닌빈 시내에 무슨 호텔 근처에 있는 나름 유명한 맛집.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평이 좋아서 외국인들이 많더군요.
넴 , 치킨볶음밥 small + 사이공 스페셜 맥주 1병.
넴은 반정도 먹었고. 볶음밥은 양이 너무 많아서.. 1/4정도 먹었습니다. 후추맛이 강하고.. 별로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숙소에서 조식으로 나온 반미! 맛있더군요. 오이, 빵, 다진 돼지고기?, 계란이 전부였는데 맛있었습니다.
Chin-su저 소스 뿌려서 먹었는데 맛이 좋아서 마트에서 사들고 왔습니다. 500원도 안하더군요.
저 하얀거는 두유라던데 간이 안되어 있습니다. 옆에 설탕넣어 먹으라는데 넣어도 단맛이 안나요.. 이빠이 넣어야 되나..
보트투어하고 스프링롤 + pho bo. 볶음밥에서 데여가지고 이번에는 스프링롤을 반만 달라했습니다. 가격도 반.
새우 들어간 그런걸 기대했는데 볶음밥 먹을때 먹은 넴을 그냥 찐거 같더군요.
쌀국수에 고수가 없어서 달라고 하면서 사진 보여주니 그거 없다고 하면서 큼직한 풀떼기를 주시더군요.
고수에서 샴푸맛이 난다는게 뭔 말인가 했는데 이 날 알았습니다.
숙소에서 저녁으로 준 밥입니다.
숙소 가족들과 같이 먹었습니다. 좌측에는 넴이고 그 위에는 새우갈아서 호박넣은 국?같은 거고 풀떼기는 시금치.
생선은 뭔지 모르겠지만 아저씨가 손으로 발라주셔서 깜언 깜언 하면서 먹었습니다. 우측은 구아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게 뭐냐고 직원한테 물어보니 반꾸온?이라는데.. 검색해서 본 반꾸온이랑은 좀 다른데..
그냥 굉장히 넓은 면에 마늘 튀긴건지 뭐를 올리고 저 소스 뿌려서 먹습니다. 다 먹으니 좀 물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