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있는 거래처에 일을 보러갔다가
근처에 순대로 유명한 병천에 가보았습니다.
*참고로 여기 자매순대는 거래처 사장님께 추천받았습니다.
9,000원짜리 순대국밥이 메인인것 같아서
저도 이걸 시켜보았습니다.
특이한것은 맑은국물안에 기본 다대기가 없이 나옵니다.
(*부산에서 항상 먹었던 돼지국밥이 그리웠는데 비슷한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저는
‘곰탕류는 담백하게’
‘국밥류는 매콤하게’
를 추구하는 파여서
새우젓,청양고추,다대기를 풀었습니다.
병천순대 큼지막한거 4개
내장고기도 한가득 들어있는데
80kg 성인남자가 먹기에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밥을 말고
다대기 한 번 더 추가!!
국물은 뭐…아유…
운전만 아니였으면
소주 2병은 깠을것 같았습니다.^^;
완국하고 나왔습니다.
9천원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이 들던 집이였구요
3대째 하고 있으셔서 그런건지
깊고 진한 고기국물이 일품이였습니다.
혹시 오늘 점심은 순대국밥 어떠신가요?ㅎ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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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활동은 여기밖에 없어서
엊그제 유튜브 채널을 공유하였는데
도와주셔서 조회수가 평소보다 많이 올랐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튜브 채널도 공유드리니 시간날때 구경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