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열전]
하지만 그녀의 소속사 측은 입장이 좀 다른데요. 200km가 넘는 속력으로 달렸다는 것은 말도 안 되며 교통사고
자체는 운전자의 벌금 400만원으로 수사 종결된 사건이라고 즉각 반발해 주셨습니다. 이어 1억 원의 상해보험금 또한 김형은
씨의 장례비 등으로 지출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심진화 씨의 나머지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발을 하며 \'추적 60분
\'에 대해서도 반감을 드러냈다고 하죠. 소속사 측 답변을 듣기도 전에 심진화 씨만의 멘트를 공개해 회사를 악덕 소속사로
몰았다는 이유입니다. 故김형은씨를 둘러싼 뒤늦은 공방은 가엾은 고인에게 아무런 위안이 되지 않을 텐데요. 방송을 통한 억
울함 벗기도 좋지만 다시 한 번 고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