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아이돌 오디션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MA1)'의 36인 참가자 비주얼이 공개됐다.
9일 KBS는 공식 소셜미디어에 "내 메이트가 되어줄래?"라는 멘트와 함께 36인의 일상 컷을 올렸다. 여기에 참가자들의 나이와 MBTI, 이모지까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MA1'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다. KBS가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돌 서바이벌이다. 소속사가 있는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여타 서바이벌과 달리, 36명의 평범한 소년들이 아이돌이라는 꿈을 목표로 달려가는 과정을 그린다.
앞서 'MA1'은 정식 공개 전인 지난달 23일 프로농구 경기 하프 타임에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퍼포먼스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