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노동절 연휴에 개봉했던 의 성공으로 차세대 액션 스타의 자리를 확고히 하게 된 제이슨 스테이섬이 주연을 맡아 다시 한번 노동절 연휴 흥행시장의 석권을 노린 액션물. 출연진으로는, 와 의 스타 제이슨 스테이섬을 중심으로, 의 에이미 스마트, 의 에프렌 라미레즈 및 남미계의 신인배우 호세 파블로 칸틸로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신인감독 마크 네벨다인과 브라이언 테일러가 공동으로 담당했는데, 이번이 둘 모두에게 연출데뷔작이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515개 극장으로부터 노동절 연휴 주말 4일동안 1,290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서부 연안의 갱단들을 위해 프리랜스 암살자로 일해오다가 최근에 손을 씻고 여자친구 이브와 새 삶을 살기로 결심한 쉐비 첼리오스는 어느날 아침, 예상치 못한 전화 한통화를 받으며 잠에서 깨어난다. 몸이 휘청하는 가운데 간신히 든 수화기의 저편에서 들려오는 것은 릭키 베로나의 목소리. 그는 쉐비가 잠든 사이, 그의 몸에 독약이 투여되었으며, 앞으로 한 시간 정도후면 죽을 것이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의 심장이 멈추는 것을 지연시키는 방법은 단 한가지 뿐. 계속 몸에서 아드레날린이 분출토록 하는 것이다. 시간이 촉박한 가운데, 적들보다 앞질러 이브를 위험으로부터 구하고, 또 자기 자신을 살릴 해독제를 찾으려 하는 쉐빅의 액션이 LA 시내를 배경으로 작렬하는데...
미국 개봉시 영화사가 평론가들을 위한 별도의 개봉전 시사회를 개최하지 않았던 탓에(이같은 경우는 평론가들의 혹평을 피하기위한 영화사의 고육지책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별다른 소감을 나타내지 않았다. 다만, 극소수의 메이저 평론가들은 일반 극장에서 개봉후 영화를 관람하고 소감을 전했는데, 그 반응은 (혹평일색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반응과 형편없다는 반응으로 나뉘어졌다. 우선 양호하다는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로서, 할리우드 리포터의 마이클 레흐트샤펜은 "속도감 넘치고, 뻔뻔할 정도로 아무 생각없는 이 현실탈출용 영화는 재치있는 소재를 가감없이 전달한다."고 호감을 나타내었고, 토론토 스타의 죠프 피비어는 별 넷 중에 세 개를 부여하며 "핸섬한 총알 머리의 영국 배우 제이슨 스테이섬은 이 영화의 완벽한 캐스팅이다... 는 통속적이고 얄팍한 생각을 가진 쓰레기 영화들의 우성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좋은 의도에서."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반면, 이 영화에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로서,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의 리암 레이시는 의 제목에 비유하며 "뻔뻔스러울 정도로 작위적이어서, '패스트 앤 스퓨리어스(The Fast and The Spurious, 빠르고 가짜라는 뜻)'라고 불리워 질만 하다."라고 빈정거렸고, LA 타임즈의 마이클 올도냐는 "비록 몇몇 괜찮은 순간들을 지니고 있지만, 스토리 라인을 충분할 정도로 팽팽하게 감지는 못했다."고 불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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