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리뷰는 이 영화를 혹평하려 작성했습니다. 광복절날 아이맥스에서 보려다 자리가 없어 일반관으러 관람하였습니다 . 보고 난 후 아이맥스서 봤으면 돈 아까울 뻔 했습니다.
영화내내 아이맥스극장 화면으로 볼만한 장면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냥 잔잔한 전기 영화였습니다.
전 포스터 보고 아이맥스로 찍었고 놀란 감독이 만들었다 해서 오펜하이머 인생에 굴곡을 어떤 대단한 스릴과 서스펜스로 만들고 핵폭탄에 폭팔로 인한 굉장한 클라이막스 있다고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보고나니 이건 그냥 대사만 주구장창 나오는 잔잔한 길고 지루한 한 과학자의 인생이야기 였습니다.
굳이 이걸 영화로 만들어야 하나 느꼇고 이정도 잔잔영화를 놀란감독이 만든건 재능 낭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놀란감독에 작품들을 봐왔으면 어느정도 영상미와 뛰어난 스토리를 기대하기 마련인데 그런요소는 전혀 없써서 실망만 하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에 연기가 뛰어나나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거의 표정없는 연기를 해서 감정이 전달 돼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일반 사람들은 잘모르는 여러명에 과학자와 인물들이 나와 좀 산만한 느낌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그동안 놀란 작품들을 봐서 느껐던 재미와 감동을 이번에는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집에서 봐도 충분한 잔잔 스토리 영화입니다.
이렇게 재미없는 임팩트 없는 영화를 놀란감독이 만들었다는게 놀라울 뿐입니다
끝으로 이 영화에 장점은 전기 영화 치고는 빠른템포를 가졌고(근데지루함) 주인공 외 출연자들은 연기가 뛰어나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