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달에 가수 김정민과 결혼하는 타니 루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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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결혼에 관한 기사입니다..
가수 김정민(37)이 일본의 인기 여가수 타니 루미코(28)와 10월21일 결혼한다.
웨딩전문업체 ㈜아이웨딩네트웍스는 8일 "가수 김정민이 일본의 인기 여가수 타니 루미코씨와 10월21일 결혼한다"며 "아이웨딩네트웍스가 예식장과 신혼여행 등을 총괄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웨딩측에 따르면 타니 루미코는 재일동포 3세로 세이주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으며, 19세의 나이에 아이돌로 데뷔해 일본에서 활약한 가수 겸 모델이다.
여러 장의 싱글을 발표하며 영화 '분신사바'의 OST에도 참여한 경력이 있는 타니 루미코는 지인의 소개로 김정민을 만나 그간 국경을 넘어선 따뜻한 사랑을 키워왔다.
단아한 이미지에 선한 인상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신부 타니 루미코는 오는 21일 한국으로 들어와 김정민과 함께 본격적인 결혼준비를 할 예정이다.
김정민은 "8월21일 신부 입국 후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첫 날 신부의 모습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제주도와 부산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김정민이 진행하는 CBS 라디오 '12시에 만납시다'를 통해 양가 부모님께 정식 프러포즈를 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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