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기발한 만남...`스타와 꼭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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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포트] 스타들의 다양한 표정을 닮은 동물들 모습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안젤리나 졸리 존 트라볼타 등 해외 유명 연예인들과 꼭 빼닮은 `스타 닮은 꼴` 동물들 사진이 인기를 모은데 이은 국내 연예인 편이다.
먼저 최근 인기를 모은 `김수미 닮은 꼴 개`. 탤런트 김수미와 시추 종으로 보이는 개의 눈매가 매우 흡사하다.
네티즌들은 "포스가 철철 넘치는 강렬한 눈빛이 정말 똑같다" "표정이 너무 닮았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음, MC 유재석은 펭귄. 한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인 펭귄 사진을 유재석과 나란히 올린 네티즌은 "선량한 눈매가 꼭 닮지 않았느냐"고 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착해 보이는 게 유재석과 닮았다" "둘다 귀엽다"며 즐거워 했다.
이어 웃을 때 눈이 반달모양으로 변하는 개와 가수 비, 특유의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는 유재석과 강아지 사진 역시 흥미롭다.
대부분 순간의 표정이나 특징을 잡은 절묘한 사진이다. 사진보다 더 기발한 이들이 바로 요즘 네티즌이다.
(사진출처 = 네이버 붐 게시판, 다음 미즈넷 )[이제련 기자 carrot_1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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