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존 크리스토퍼 뎁 2세)
1963년 6월 9일생
국적: 미국 켄터키주
직업: 영화배우
키: 178cm/체중: 70kg
가족관계: 부모님,큰누나,작은누나,형
1983년에 분장사 로리 앨리슨과 결혼하게 되지만, 2년 후 이혼한다.
그 이후 배우 위노나 라이더와 영화 '가위손'에 함께 출연한 후 가까워져 사귀게 된다.
언론에서는 이 두사람을 최고의 매력적인 영화배우 커플로 인정한다.
그러나, 언론의 지나친 관심집중 때문에 몇년 후 혜어지고 만다.
그 후, 모델 케이트 모스와 사귀지만, 또 혜어진다.
그 후, 프랑스 모델출신 바네사 빠라디(72년생)와 8년동안 동거한다.
지금은 그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딸: 릴리 로즈 멜로디 뎁
아들: 잭 존 크리스토퍼 뎁 3세
<출연 작품>
1984년 영화 '나이트메어' 로 데뷔
1986년 영화 '플래툰'에서 단역으로 출연
1987년 TV시리즈 '21 Jump Street'에서 반항적인 이미지로 젊은이들의 인기를 얻음.
1990년 영화 '가위손'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후 그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됨.
이 영화부터 팀 버튼 감독과의 첫 인연이 시작됨..
1993년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에 디카프리오와 함께 출연
1993년 영화 '베니와 준'에서 꽃미남배우임을 입증시킴
1993년 영화 '아리조나 드림'
1994년 영화 '에드 우드'에 출연
1995년 영화 '닉 오브 타임'
1995년 영화 '돈 주앙' '데드맨'
1997년 영화 '브레이브'로 감독 데뷔
1998년 영화 '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
1999년 영화 '애스트로넛'에서 섬뜩한 악역 연기를 펼침
1999년 영화 '슬리피 할로우'
2000년 영화 '비포 나잇 폴스'에서 파격적인 여자분장을 시도함
2000년 영화 '초콜렛'
2001년 영화 '프롬 헬' '블로우'
2003년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2003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블랙펄의 저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음
2004년 영화'네버랜드를 찾아서' '리버틴' '시크릿 윈도우'
2005년 영화 '찰리와 초콜렛 공장'
2005년 애니메이션 영화 '유령신부'에 목소리 출연
2006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2-망자의 함'
2007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3-세상의 끝에서'
<수상내역>
1995년 제16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2004년 제13회 MTV영화제 남우연기상
2004년 제 10회 미국배우 조합상 남우주연상
2005년 AFI 영화제 올해의 영화인
2007년 제16회 MTV영화제 최고연기자상
특기: 기타연주
담배피는 것을 즐김
팀 버튼 감독이 만든 영화의 단골배우
<조니뎁이 사랑받는 10가지 이유>
1. 멋진 외모
그는 영화 '가위손'에서 얼굴에 창백하고 기괴스런 분장을 하고 첫 영화데뷔를 했다.
하지만, 그는 실제로 도드라진 광대뼈와 우수어린 갈색 눈을 가진 잘생긴 배우이다.
영화 '캐리비안 해적'에 함께 출연한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는 조니 뎁을 외형적인 매력이 넘친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매력에 대해 난리법석을 떨지 않는다.
"나는 내 외모에 대해 별다른 생각이 없다"고 말할 정도이다.
2. 자식에 대한 사랑
조니 뎁은 프랑스 여배우이자 가수인 바네사 빠라디와의 사이에 딸(릴리 로즈)과 아들(잭)을 낳았다.
그는 아버지가 된 것에 대해 "내게 대단한 힘과 통찰력, 그리고 평온을 줬다."고 표현한다.
프랑스에 있는 집에서 그가 가장 즐기는 일은 아이들과 함께 트램펄린 위에서 뛰거나 그네를 타는 것이다.
그리고 정원에 채소를 키워서 아이들과 함께 토마토가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관찰하고 있다고 한다.
3. 12개의 문신
그는 80년대 초반부터 문신을 해왔다. 현재 그의 온몸에는 무려 12개의 문신이 새겨져 있다.
그는 문신에 대해 "내게 의미있는 경험들을 몸에 새긴다. 그것들을 영원히 기록하는 것이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현재 오른팔 팔뚝에는 그의 아들 잭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가슴 위에는 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오른쪽 팔 윗부분에는 그의 조상인 체로키 인디언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그려져 있다.
4. 겸손한 자세
조니 뎁은 인기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영화 '캐리비안 해적'에서 함께 출연한 올랜도 블룸은
"조니는 아무렇지 않게 거리를 지나 다닌다. 그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사실 그는 2005년에 싸인 수집가들을 위한 잡지가 실시한 설문에서 가장 친절한 유명인사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기자인 스티븐 셔킨은 "그는 공항에서 가방을 옮기고 있다해도 팬에게 싸인을 해줄 것이다." 라고 말했다.
5. 복고 스타일
1940년대 양복이나 빈티지 중절모, 닮아빠진 구두는 전형적인 조니의 모습이다.
그러나 그는 까탈스러운 스타일은 아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내가 3살 되던 해, 할로윈데이에 부모님은 내게 누더기처럼 옷을 입혔다.
그 때와 지금의 유일한 차이점은 그 때는 부모님이 내 얼굴에 수염을 그려넣은 것이며,
지금은 저절로 자란다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6. 유머감각
2005년 키즈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조니 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끈적한 액체를 묻히고 나와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그는 당시 "최고로 재미있었다."고 표현했다.
그는 장난꾸러기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영화 '네버랜드를 찾아서' 촬영 당시에는 동료 배우의 의자위에
시끄러운 소리가 가는 쿠션을 올려두었으며,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함께 출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는 구역질나는 냄새가 나는 어떤 것을 줬다고 그와 친한 사이인 감독 라세 할스트롬이 밝혔다.
7. 개성있는 친구들
그의 주위에 있는 친구들을 보면 그를 닮았는지 평범해보이는 인상을 가진 친구는 하나도 없다.
모두들 개성있고 매력있는 사람들이다. 영화제작자이자, 뎁과 친한 짐 자무시는 "뎁은 아웃사이더에게 끌린다"라고
말했다. 그의 친구들을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위쪽부터 사진을 보면 개성있는 영화를 잘 만드는 팀 버튼 감독,
특이한 분장을 하고, 음악까지 특이한 가수 마릴린 맨슨,
어두운 분위기가 잘 어울리지만 매력적인 최고의 여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
지금은 망가졌지만, 젊은시절에는 멋진 외모와 연기력으로 최고의 배우였던 미키 루크,
그의 첫 영화 상대역이었던 아름다운 미모의 여배우 위노나 라이더,
너무 젊은 나이에 저세상으로 떠나 안타까운 배우 리버 피닉스이다.
8. 감성
조니 뎁은 "나는 항상 작은 장신구를 착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딸이 만든 그녀의 이름이 메달에 새겨진
플라스틱으로 된 목걸이와 팔찌를 늘 착용하고 다닌다. 그리고 1986년 영화 '플래툰' 이후 착용한 가죽으로 된 두꺼운
팔찌를 한다. 짐 자무시는 이에 대해 "그는 미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자신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들은 그의 친구가 된다."고 말했다.
9. 카멜레온 같은 연기력
조니 뎁은 매 작품마다 그 역할에 녹아드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 그들 중에는
'캐리비안 해적'의 코믹하고 우스꽝스러운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
'찰리와 초콜렛 공장'의 못된 아이들을 혼내주는 초콜렛 공장의 사장 <윌리 웡커>,
'비포 나잇 폴스'의 여장분장을 한 남자 <쿠바인>,
'가위손'의 외모는 괴물같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에드워드>의 연기를 들 수 있다.
10. 사랑
그는 1998년부터 프랑스 여배우이자 가수인 바네사 빠라디와 사귀고 있다.
둘 사이에는 두 아이가 있지만, 두 사람은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
바네사 빠라디는 프랑스판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조니 뎁과의 관계에 대해
"우리관계는 사랑과 우정이 합쳐진 것이다."라면서
"나는 어느 누구도 우리처럼 사랑할 순 없을 것이라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