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을 봤는데 진짜 카리스마 짱이시더군요... 정말 장난안치고 여태까지 무협소설 보면서
눈빛에 살기가 서려있다 이딴말 많이 봤는데도 제대로 상상이 안갔었는데 오늘 나훈아씨 눈빛에서
살기를 본거같았습니다. 실로 살기인지 카리스마있는 눈빛인지 모르지만 전 그냥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 나이가 이제 열아홉인데 나훈아 씨가 왕성하게 활동하실때는 전 물론 이 세상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희 부모님께서 나이가 지극하신지라 어렸을때 tv에 나훈아 나오면 부모님따라 같이 보고
왕년 나훈아에 대해서 몇가지 이야기도 듣고 했었는데 네이버 지식in 에다가 나훈아 기자회견 이라고 쳐보니
저랑 비슷해보이는 또래들이 질문 제목을 이렇게 적어서 올렸더군요....
ex)나훈아가 톱스타 입니까??? , 나훈아 요새 왜이렇게 시끄럽나요??
진짜 저는 이런 거 보면서 한국이 이제 막장나라 되가는구나 했습니다.
아무리 인터넷이더라도 나훈아씨가 친구도 아니고 나훈아 나훈아 반말 찍찍 날려대는거 보면 정말 열받고하네요.
부모한테도 막말하는 사람들일까요???
저또한 아직 나이가 어린지라 나훈아씨 네임벨류 는 어느정도인지 예상할수 없지만. 제가 알기로는
가요계에는 초창기때 나훈아씨와 남진씨가 쌍벽을 이뤘었고
그 밑으로 요즘 트로트계 사대천왕이라 불리시는 태진아,송대관,설운도,현철 씨 그 밑으로는 딱히 유명하신분들이
그러니까 지금은 세월도 많이 흐르고 나훈아씨와 남진씨 인기도 사그라 졌어도
지금 가요계에서 인기있는 그룹 슈주,소녀시대,원더걸스 등등 을 모두 합친인기가 과거 나훈아씨 인기 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꺼 같더군요. 요즘 젊으신 양반, 기자 분들 반성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