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결혼 5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히로스에 료코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 히로스에 료코는 이혼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이혼 소식을 알렸다.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12월 모델 겸 패션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히로시와 결혼해 다음해 4월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그동안 히로스에 료코는 여러차례 이혼설에 휘말렸다. 지난해에는 남편과 사실상 별거에 들어가 이혼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추측보도가 이어졌다.
남편인 오카자와 히로시는 이혼설을 강력히 부인해왔지만 료코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이혼한 이유에 대해 "각자의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등 서로 맞춰나가는 것이 어려워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료코는 "두 사람이 이상을 찾아 한 걸음 내딛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한 끝에 매우 이기적이지만 이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