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 최민수, 인천공항에 나타나다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8.06.24 15: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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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행 비행기를 타는 가족들을 배웅하고자 월요일(23일) 인천공항을 찾은 배우 최민수가 부인 강주은씨에게 작별 키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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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월요일(23일) 인천공항에 나타났다.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으나, 아이들을 쳐다보는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4월 '70대 노인 폭행 사건' 이후 경기도 마석의 컨테이너와 폐가 등지에서 생활해온 최민수의 나들이는 부인 강주은씨와 유성 유진군을 배웅하기 위한 것. 오후 6시 공항에 도착한 최민수는 일주일 전 온 가족이 함께 본 영화를 소재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강주은씨는 "아이들 방학을 맞아 친정인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하는 것이다. 유성 아빠를 믿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비행기를 탈 수 있다"며 활짝 미소지었고, 최민수는 강씨와 아이들을 따뜻하게 포옹했다. 연기 활동 재개 계획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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