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급 센터' 서장훈(전자랜드)이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서장훈은 22일 스포츠조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KBS 오정연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서장훈은 "결혼을 전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KBS에 입사한 오정연 아나운서는 서울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KBS2 TV '스타 골든벨'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는 KBS 차세대 아나운서다.
서장훈과 오정연 아나운서가 처음 눈인사를 나눈 건 지난해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오정연 아나운서가 MC로 활동하고 있던 KBS1 TV '비바 점프볼'에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됐다.
이후 지난해 5월 지인의 소개로 자리를 함께 하면서 조금씩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다.
"처음 봤을 때부터 단아한 모습에 이끌렸다"며 오정연 아나운서에 대한 사랑을 털어놓은 서장훈은
"아직 양가 상견례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일찍 결혼을 얘기하기가 조심스럽다" 면서
"하지만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스포츠 스타 플레이어와 아나운서 커플 탄생이 팬들을 더욱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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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의 신장차이가 엄청날것 같군요...
아무쪼록 이쁜 사랑하시길... (역시 운동선수는 재색을 겸비한 미인을 얻는 다는말이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