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 자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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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태룡 기자] 다음달 9일 첫 방송될 예정인 SBS 대하사극 '자명고' (극본:정성희, 연출:이명우)에서 낙랑공주역을 맡은 박민영이 목욕신을 통해 아름다운 상반신을 드러내 화제다.
극중 낙랑공주로 출연한 박민영은 자명고를 없앨 시도를 하던중 자명(정려원 분)과 혈투를 벌이게 되고 결국 자명의 칼에 상처를 입고 후퇴를 하게 된다.
자신의 거처로 돌아온 낙랑공주는 상처 치유를 위해 목욕을 하게 되고 박민영은 이 과정에서 상반신을 노출하게 된 것.
지난 1월 중순경 SBS 일산제작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박민영의 목욕신은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윤대영 촬영감독,조명감독 등 소수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아름다운 박민영의 상반신 모습에 제작진은 숨을 죽였다는 후문이다.
정려원과 박민영이라는 젊은 배우들을 타이틀 롤로 내세운 여성무협사극 '자명고'는 오는 9일부터 SBS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