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의 멤버인 소희와 선미가 6월 초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혔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소희와 선미가 미국 진출을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전했다. 이 결정은 소속사와 부모님, 선미와 소희 자신의 결정이라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미국 진출 때문에 장기간 미국 등에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학교 출석이 어려운 상태.
‘원더걸스’는 오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미국의 아이돌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소속사 ‘조나스 그룹’과 헐리우드 최대의 에이전시 ‘CAA’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원더걸스’는 오는 27일 디지털 싱글 형식의 영어버전 ‘노바디’를 출시하고 9월께에는 오프라인 데뷔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원더걸스의 다른 멤버 예은과 선예도 미국 활동을 위해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