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JK씨 팬입니다.. 조단이 빨리 자라서 아버지같은.. 뮤지션이 되기를^^
- 뉴스내용 -
타이거JK 아들 서조단(2)이 MBC ‘황금어장’ 코너 ‘무릎팍도사’를 찾아 강호동을 활짝 웃게 했다.
타이거JK는 1월 6일 방송된 ‘무릎팍도사’에서 윤미래와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조단과 함께 출연해 아버지 타이거JK의 모습과 힙합 호랑이 타이거JK모습까지 솔직한 모습을 공개했다.
타이거JK는 거친 힙합음악을 하지만 아들에게는 누구보다 자상한 아버지. 그는 예전 “힙합음악을 해야 하는데 아기 때문에 자꾸 동요를 듣게 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무릎팍도사’를 찾은 서조단이 세트를 돌아다니자 토크는 잠시 중단됐고, 타이거JK와 같이 ‘아기 아빠’인 강호동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조단을 따라다니기에 바빴다. 조단을 번쩍 들어올린 강호동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흐뭇함을 느꼈을 정도.
아들과 함께 남편의 녹화를 찾은 윤미래도 등장해 반가운 얼굴을 내비쳤다. 윤미래는 지난 2007년 척수염으로 투병중이던 타이거JK와 비밀결혼, 2008년에 아들 조단을 낳고 지금까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날 타이거JK는 한국 최초 팝칼럼니스트 서병후 씨를 아버지로 두고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둘러싸여 지내온 인생사를 풀어놨다. 또 한국인을 비하하는 흑인의 음악에 맞서 랩으로 응수했던 사연도 고백해 감동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