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MC인 강호동도 김연아 앞에서 긴장했는지, 평소처럼 윽박지르거나 소리치는 모습이 눈에 띄게 줄었다. 예능 토크쇼에 오랜만에 출연한 김연아를 배려해서인지 강호동을 비롯해 유세윤, 올밴 등이 재밌게 잘 맞춰주는 모습이 역력했다. 녹화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졌으나, 재미있는 대화가 오고간 덕분에 편집 후 방송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은퇴설 여부에 대해서는 "대답하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워했다.
당연히 윽박지르지 말아야지...김연아랑 그동안 나온 시덥잖은 인물들하고 같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