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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올해 칸 영화제에서 ‘전생을 기억하는 분미 아저씨’ 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태국의 거장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그동안 그의 팬을 자처하며 거의 8년 가까이 지지한 저로서는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은 없군요. 때문에 이제는 단순히 태국의 거장을 넘어 아시아 영화계, 아니 세계 영화계의 거장으로 성장한 그에 대한 감회가 새롭군요. 앞으로도 계속 걸작들을 만드시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추신: 벌써부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번 신작 엄청난 걸작이라며 세계 영화 평론가, 관계자들에게 굉장한 호평과 칭찬을 들었다고 한다. 도대체 또 얼마나 괴물 같은 걸작을 만들었기에 그런 소문이 나오는 것일까. 진짜 하루빨리 극장에서 보고 싶을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