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정형돈 어디 잘못된거아닌가하고 정말놀랬다는 딱봐도 머리쪽충격이 장난아닐거같았다는.....;;;)

예능보다가 울컥할줄은 정말 몰랐네요... 그중에서도 정형돈,정준하 정브라더스

노홍철,길,박명수는 몸사리기바쁜데 정씨형제둘은 정말열심히하네요...

유재석과 손스타가 기술을 거는역할을주로하고 두정씨가 받아주는역할을 많이하던데...

받아주는게 정말힘들건데...거참 헤드기어를쓰거나 의료진을 연습현장에 배치하거나 했으면...

제작진들이 출연진의 건강과 안전을 약간 소홀히 한다는느낌이들어서 조금안타깝네요...

그러고보니 정준하랑 정형돈이 점점 치고나오는게 거의 레슬링특집 시작할때부터네요...

'장모 거세게 반데라스 정준하' 는 왜인지? ㅋㅋㅋ 요세 약간 주춤하는거같은데 정형돈은 완전 *존재감...ㅎ

결혼때문인줄알았는데 레슬링의 영향도 큰거같아요

둘다 공통점이 잘한다 잘한다 추켜주면 신나서 더열심히하는 스타일같은데...

레슬링을하면서 자신감이 붙은게 요즘들어 더가속화되는거같다는...

박명수가 정형돈을까면 예전에는 그냥 찌그러지는게보통이었는데 지금은

막받아치던데 그런 자심감이 레슬링에서의 둘의 입지 때문이아닌가하는 생각을,,,,,ㅎ

방송보는내내 아슬아슬 조마조마 했지만 다행이 본경기는 무사하게끝났으니 다음주

본경기 방송만을 손꼽아 기다릴뿐임니다...

그건그렇고...관련 기사들을보니...시청률에서 이번주 무도를 스타킹이 이겼다고나오던데...

허...제주변에는 원래무도팬말고도 다른거보던사람들도 다무도보고 재미있었다고 그예기들뿐인데...

통계를 믿어야하나 말아야하나...레슬링협회와의마찰...스타킹에 추월당한 시청률...

빛좋은개살구니...그런기사가 정말많은데 좀이해가안가네요...;

요즘 무도가 최고상승세인거같은데...하긴 무도는 원래부터 언론에 칭찬받은적이 거의없긴하죠...

그리고 그런언론을 한순간에 바보로만드는데 탁월한 재능을가진 김태호...다음주가 기대되요~

기자들은 한두번당한것도아닌데 참 학습능력이 딸려요~ 아니면 일부러 그러나???...

누가머라고하든 시청률이 다는아니죠...아예단비처럼 공익과 감동을 주제로하는 프로그램도아니고

이렇게 예능에서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줄수있는건 무한도전외에는 없으니까요~

제친구중에 무도보다 1박2일이 훨신재미있다고 무도는 대체 머하자는건지 모르겟다는 친구가 하나있는데

그친구특징이 외국영화는 안봄니다...애국? 그런게아니라 자막읽기 귀찬아서...저도 처음에듣고 놀랐는데 진짜라는;;;

무도속에 녹아있는 풍자와 숨은의미를 찻아내는 재미에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죠~

그자체로도 재미있지만 조금만 머리쓰면 숨어있는 새로운의미를 알아가는 재미가 훨신큰 무한도전

재방 삼방을봐도 또다른 재미를주는게 무도의 최고장점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