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발좀 쿨해집시다
요즘들어서 왜이리 얇팍한 감정선을 가진사람들이 많은지 왜이리 아무짝에 쓰잘데기없는 일에 정의니 진실이니 들먹이며 사람을 한강다리위로 몰고 화장실에 매어놓은 끈으로 모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제발좀 진중해지고 무거워져 보자구요
연예인 한사람이 대학을 어디를 나왔는지, 여자연예인 한사람이 십여년전에 웃통을 깠는지 안깠는지가 왜 정의가 되고 밝혀야할 진실이 됩니까?
더군다나 명확하게 규명할 어떠한 증거 자료도 없이 무작정 돌부터 던지고 사실을 말하라니... 도대체가 사람들이 왜이렇게 가벼울까요
이건 뭐 유치하다 못해서 찌질해 보이기 까지 하네요
이젠 좀 쿨해집시다
우선 20대 후반이후의 연령대분들 부터 바껴보자구요 그래야 10대부터 20대 초반 동생 아들 조카들이 본을 받아서 진중하고 쿨한 사람이 되지요
나이 28살 33살 45살 52살 먹고 타블로가 대학을 나왔네 못나왔네 열내고 지연이가 옷을 벗었네 안벗었네 고함지르는거 쪽팔리지도 않나요?
이게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사회 정의니 밝혀야할 진실이니 찌질하게...
그렇게 정의와 진실을 규명하고 싶다면 없는사람 등쳐먹고 사기쳐서 배불리는 정치인들이나 악덕 기업주들의 비리를 밝히는데 일말의 신경이라도 좀 써보세요
그편이 훨씬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길일껍니다
우리 제발 쿨해지자구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