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기(우뢰매)

레이즈너 작성일 10.10.17 0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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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를 애니,특촬,코믹북(만화책),라이센스 저작 프라산업등등,, 그야말로 전*를

이루었을때 한창 날리던 김청기 하라부지(옹).ㅋ

 

80년 중반 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슈퍼 특촬 메카닉 액숀 우뢰매-

 

지금은 자가용끌고 나가서 맘껏 문화생활응 누릴수 있지만(그땐 시망ㅋㅋㅋㅋ)그때만 해도 전국을 유랑하며

떠돌던 극장할아버지!? 아니었음 이런거 시골에서는 도저히 불가능.~ㅋ

 

 

어린이 분류도-

70년대는 반공영상이 대부분이었지만,80년중반 들어서면서 많은 변화를 주었던듯.

슈퍼홍길동은 1탄이 역싀 진리이고,

우뢰매도 해를 거듭할수록 메카닉 스타일이 계속 진화ㅋ,

 

 

비와 번개를 몰고다니는 포스쩌는 새 답게 해마다 늘어나는 연령대에 맞추어서,

어린이 위주의 단순한 권선징악의 개념을 넘는 이야기들로~

가끔씩은 유쾌,상쾌,통쾌한 개그틱한 스토리
        
         잔혹하고 충격적인 스토리

         깊이있고 심도있는 스토리

         개성 넘치고 자유분방한 스토리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잿빛 스토리등등 또한 시대에 걸맞는 ost,우뢰매도 21세기 맞추어

         메카닉 디자인에 스타일러틱한 변화를 주었더라면 지금까지 망하지 않았을지도요~.
        
         (영화,애니,특촬 뭐든 간에)ㅎ

 

 

우뢰매는 보면 볼수록 심플하면서 날래고 뽀대나게 생긴데다

초당 프레임을 능가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박력넘치는 전투스피드.ㅋ

 


그리고~

우뢰매 초호기.
우뢰매 09(제로나인)커스텀.
우뢰매 스트레인져.
우뢰매 제네시스 d7
레젼드 우뢰매 21등등.. 이정도로 지금까지 많이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또한 데일리 줌마님들 후훗~~~♡♡♡♡♡♡♡.

 

 

행래아저씨 d-war 담으로 우뢰매를 트랜스퍼머처럼 헐리웃 간지쩌는 초 호화 캐스팅

으로다가 sfx 블럭버스터급으로 만들어 주었음 했던 바램.ㅋ

 

갑자기 어릴때 추억이 생각나서 21세기 우뢰매 리메이크졈 굽신 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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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 (and) 머털도사'

 

둘리 20년전 라이센스 상표 인기 대 폭발,문방구에 가면 이넘들 악세사리,문구,잡화등등 별별게 다있더란ㅋ

 

근래 둘리최신작 다 좋은데 둘리 성우진이 바뀐게 대략 난감-_ㅡ;;;상위1% 라고 불리는

 

길동이 아저씨는 여전히 불쌍 둘리패거리(또치,도너,흐ㅢ동,마이코올)땜시 맘고생이 이만 저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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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도사-ㅎ 어릴때 원장님이 사다주신 썍썍이랑 처가찝 얀념텅닥 뜯으면서 명절특집!?으로

 

재미있게 보았던ㅋ 근데 지금 생각하면 머리터얼 말고는 볼품없던 머리터얼 흉이 묘서니 누님을

 

취할줄 그 누가 알았~-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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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보게뜨에 단돈 몇백원 밖에 없었던 나의 어린시절 언냐들이랑 가게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일렬로 쭈욱 늘여놓은 200(긴가민가-!?)원 짜리 부터 시작해서 몇천원에 이르는 수많은 조립 장난감들,

한쪽구석엔 부루마불처럼 생긴 딱딱한 종이와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쪄 있었던 수많은 종류의 보드겜들,

그리고 저 한쪽 구석엔 우뢰매를 포함한 수천가지의 완성된 장난감들,
 

또 저쪽에는 여자애들이 죠아했던 바비인형 그리고 소꿉놀이 장난감들,

한쪽 벽면에 진열된 400~500(!?)짜리정도 했던 가로*세로 10센티 정도의 만화책들,

바로 아래에는 푸짐하고 빵빵할 정도로 풍성했던 별책부록이랑 특별선물로 이루어져 있었던 어린이

월간잡지,바로 그 옆엔 수없이 많은 종류의 지금은 클래식 분위기의 휴대용 액정 게임기들~ㅋ

바로 그 옆엔 똥과자 만드는 곳,

 


또 중앙 한가운데에는 커다란 평상위에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새겨져있던 학용품들,

입구 쇼윈도 바깥에는 여러가지 bb탄 장난감총 그리고 놋데.쿠라운.해퇘(!?)에서 나왔던 죵합과쟈 션물셰트,

다시 입구로 들어서서 천장위를 올려다보면 final fantasy를 방불케 할 정도로 황홀하고 빤따스틱 했던

그야 말로 말로는 표현 못할 무궁무진하게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던 온갖 호기심 가득한 악세사리,장신구등등등등....

대한미국 6살 짜리 꼬맹이를 가지고 아주 그냥 사람 환장(!?)하게 만들---ㅠ

 

 

 

오전수업 일찍 마치고 부리나케 주산학원에 가서 매주 토욜마다~

번갈아서 학원 선생님이 만드러 주시던 맛있는(카레밥,쫘장밥,뜩볶이,좝쵀밥,오믈라이스등등등)

음식을 먹고난뒤 즐겁게 비디오(스필반,닌자거북선 꼬라붕가!!!등등)시청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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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애덜이랑 난닝구입고 반바지 운동화 신고 매미채 들고 한쪽손엔 소쿠리 들고 벌레,곤충 잡으며 놀러 댕기고

나무로 만든 낚시대 들고 물고기 잡으며 놀고,운동장에 큰 오징어 한마리 그려서 오징어 땅콩하고 놀고,오락실에서

언냐들 한테 한수 배운 솜씨로 100원짜리 집어넣고 시시각각 주인아즈씨 눈치 보며 할 종일 뿅뿅을 즐기던 즐거운 나날.

 

(무당벌레,벌,쥐며느리,땅강아지,매미,새끼지네,문조리,귀뚜라미,산토끼,꿩,방아깨비,투구풍뎅이,사슴벌레 잡고 놀던---ㅋ)

(어릴적엔 주변에 작은 나무막대기 줏어다가 호기심과 신기함에 쪼그리고 앉아서는 곤충,벌레들 툭툭 건드리며 놀곤
 했는데,크면서 난 매일 괴상한넘이라고 늘 생각했는데,대부분 아이들도 나처럼 그러고 놀곤 했더란-ㅋㅋㅋㅋ) 

 

 

심심하고 출출할때 근처 산속에 들어가서 산딸기,복숭아 따먹던 그때가 차마 꿈속에서 잊힐리양~

시간은 분명 빠른거나 혹은 느리거나 한데도 꼭 엊그제 같음요~ㅠ

    

 

 

도우너 한테 부탁해서라도 타임 코스모스로 20년전으로 다시 되돌아 갔으면 하는 마음에 어릴때가 가끔 그리워
져서 주섬주섬 글 한번 올려봅니다ㄱㄱ~ ㅠ

 

 

 

암튼 연예인은 아니지만 85생분들과 이전 짱공선배들 사이에선 포스쪄시는 분이시라 걍 함 올려봄요~~ㅋ 

 


 

http://www.youtube.com/watch?v=prlqiu5ga-s

 

 

http://wooroemae.com/zeroboard/view.php?id=woo_01_01&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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