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면서 자취를 감췄던 연예인 마약사건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탤런트 김성민은 지난 3일 서울 역삼동 자택에서 필로폰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4일 검찰조사에서 김성민은 "해외에서 필로폰을 구입해 직접 밀반입했다"고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 판사는 오늘 저녁 7시쯤 김성민이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