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스포일러 하는 기자

단군조선 작성일 11.04.20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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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이 mbc '나는 가수다'에서 '미 친가창력'을 뽐냈다.

'나는 가수다'의 한 관계자는 19일 "한 달여 만에 재개된 '나가수' 녹화는 임재범을 위한 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며 "임재범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관객을 여럿 봤다"고 전했다. 이날 임재범은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인 '너를 위해'를 열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긴장한 얼굴은 역력했다. 하지만 베테랑 가수는 역시 달랐다"며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시작하자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관객들이 임재범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임재범의 지상파 출연은 지난 2010년 5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뒤 1년 만이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박정현과의 듀엣 무대는 성사되지 않았다. 임재범은 지난 1998년 박정현과 듀엣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부른 인연이 있다. 때문에 네티즌은 '듀엣곡의 전설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방송에서 듣게 되는 건가요'라며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이날 녹화는 탈락자를 뽑는 경연이 아닌, 7인의 가수가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는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19일 공개된 스포일러에 따르면 이소라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박정현은 '편지할께요', 김범수는 '하루', 윤도현은 '나는 나비'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새로 합류한 임재범은 '너를 위해', 김연우는 '여전히 아름다운지', bmk는 '꽃피는 봄이오면'을 공연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녹화는 5월 1일 방송된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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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스포일러하고

 

정작 저기 관람하고온 관객은 스포자제하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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