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새로운 가수

제프하디 작성일 11.07.19 2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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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를 통해 3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자우림의 측근은 19일 "'나가수' 제작진과 출연을 확정짓고 오는 25일부터 경연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자우림은 지난 2008년 정규 7집 앨범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이후 처음으로 방송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다.

보컬 김윤아가 아니라 자우림의 이름으로 나서는 것이 인상적이다. 14년 넘게 활동하면서도 여전히 건재한 팀워크를 입증하고 있다.

김윤아는 지난 5월까지 MBC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해 멘토로 활약했다. 이 때 기타리스트 이선규, 베이시스트 김진만, 드러머 구태훈 역시 김윤아의 멘토스쿨 에피소드에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이 밴드 자우림으로 공식적인 방송 무대는 오랜 만이라서 평소보다 연습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산록페스티벌과 조만간 발매될 8집 앨범의 작업까지 병행하면서 연습실을 떠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나가수'는 지난 18일 진행한 4라운드 2차 경연에서 한 명의 탈락자를 가려냈다. 해당 경연은 오는 24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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