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연기파

졸라맨2 작성일 12.11.14 19: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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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제가 제작해 올린 한국 영화계 남자 <연기파배우>가

'베스트의 게시물'에 선정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헐리웃까지 그 영역을 넓혀 보려 합니다. 짧은 식견에 부끄럽지만....재밌게 봐주시구요.

지극히 제 취향임을 말씀드리는바....심한 비난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좋은 외국 배우들이 있다면 함께 공유하는 자리 가졌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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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론 브란도-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 1위 선정,

20세기 최고 영화는 그가 '비토 꼴레오네' 로 열연한 (대부-part1)로 선정.

일명 '메서드 연기의 신' 이라 불리며, <사파타><워터 프론트>란 작품으로 각각...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석권. 각종 영화제에서 그가 받은 상의 갯수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없을 정도임.

천재적인 실력을 보유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격이 유별나.... 한 때, 헐리웃 대표 악동으로 낙인 찍힘.

그렇게 왕따의 삶속에서 기나긴 슬럼프의 길을 걷다...

중년에 찾아온 거장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권유로 '대부' 출연.

20세기 최고의 캐릭터라는 '비토 꼴레오네'를 탄생시킴....꼴레오네의 외적인 모습을 고민... 고민하다...

휴지 뭉치를 볼 밑, 아랫 잇몸 양쪽에 쑤셔 넣었던 건 유명한일화...

이후 <파리에서이 마지막 탱고><지옥의 묵시록>등에서 열연하며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

2004년 7월 . 그가 우리의 곁을 떠나던 날,

백악관에서 애도 성명 발표....조지 부시 왈 '미국은 오늘 위대한 배우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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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파치노-

수식어가 무의미한 배우가 아닐까? 연극과 영화를 넘나드는... 헐리웃의 살아있는 전설.

가난했지만 연극이 있어 행복했던 이태리 혈통의 이 잘 생긴 청년은 영화 '대부'에서 평소 동경했던

말론 브란도의 극중 역 '비토 꼴레오네'의 막내 아들인 '마이클 꼴레오네'를 연기하며 본격적으로

헐리웃에 자신의 이름을 알린다.

강한 카리스마와 연극인 출신 특유의 발성,

그리고 역할에 완벽하게 뿌리 내리는 내적 심리 등.....정통 연기의 교과서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주요작은 열거하기도 힘들다. 개인적으로는 헐리웃이 최초로 홍콩 느와르를 표방한 갱 영화의 거장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스카페이스>, 그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기고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92년작

<여인의 향기>, 삼류건달의 슬픈 비애를 담은 <도니 브래스코>, 작품도 너무 훌륭했지만 러셀 크로우와의 연기

대결이 ㅎㄷㄷ 했던 <인사이더>, 진짜 악마를 보게해준 <데블스 애드버킷>에서의 알파치노의

캐릭터들을 사랑한다.

알 파치노가 더욱 위대한 것은 엄청난 주가를 기록하는 가운데에서도, 연극에 대한 충성도를 버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심지어 연극의 대중화를 위해 매체에다 연극자체를 끌어들이는 노력까지 서슴치 않았다.

<뉴욕광시곡>을 제작, 주연하며 '윌리엄 셰익스피어' 작품 중 가장 인지도가 낮다는 '리차드3세'를 본격

해부하고...역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명작 <베니스의 상인>을 그대로 영화에 재현시켜 탐욕스러운

유대인 상인 '샤일록'을 완벽하게 그려낸다. 내 생애 가장 경이적인 배우이며,

늘 현장에서 열정을 불태우는 멋진 인간이다.

연륜이 쌓이면서 이제 힘을 빼고 연기하는 경지까지 오른 '알 파치노' 당신과 동시대를 살고 있어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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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

알 파치노의 유일한 대항마.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내면 연기는 상대할 자가 없음.

<대부- part2>에서 전작의 말론 브란도가 열연한 '비토 꼴레오네'의 청년 역을 완벽히 소화함,

헐리웃에 연착륙. 이후, 그의 영원한 동반자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의 조우로 인해 연기 인생 제대로 탄력받음.

그와 함께한 <비열한 거리>,<택시드라이버>,<성난황소>,<좋은친구들>등이 평단과 대중들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마피아 절대배우' 라는 수식어가 생김.

또 스파게티 웨스턴의 대부 '세르지오레오네 감독과 <원스 어폰 어 타임 아메리카>을 찍고,

미국 느와르 영화의 대부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과 <언터쳐블>에서 열연하며....전성기를 구가한다.

이후, 각기 다른 장르의 수많은 영화에 출연, 열연하며... '연기력에 국경이 없다.' 는 평가를 받음.

또 <굿 셰퍼드>,<브롱스 이야기>등 자신이 직접 연출한 작품을 탄생시킴으로서, 명실공히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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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호프만-

왜소한 체격의 소유자지만 연기력의 폭은 여는 대배우 못지 않은 거인 배우.

영화 <졸업>으로 아직도 우리 아버지, 어머니 의 청춘속에 살아있는 배우..더스틴 호프만.

데뷔작인 <졸업>에서의 인상깊은 활약은 <미드나잇 카우보이><빠삐용>같은 대작의 캐스팅으로 이어짐.

연기학교를 다니며 연극과 광고판을 오가며 내공을 쌓은지라....그의 행보에는 거칠 것이 없었다.

감히 강추 하건데...그가 출연한 <마라톤 맨><크라이머 대 크라이머><레인맨>은 미국 영화사에서도

최고 걸작이라 평가 받는 훌륭한 작품들이기에 아직까지 접하지 못하신 분들은 시간되시면 꼭 한번 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시종일관 진지하고 섬세한 심리연기만을 해오다가 90년대, <후크>라는 가족물에서 피터팬

(로빈 윌리엄스)을 괴롭히는 악당 후크선장으로 깜짝 캐스팅되어 영역을 넓혔다.

개인적으로 위에 열거한 작품외에 <슬리퍼스> 강추.

요즘은 대개 가볍고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코믹 작품에도 많이 나오는데....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쿵푸팬더>의 시푸 사부님 목소리도 더빙 함.이 배우의 진가를 제대로 느끼려면 90년대 전 작품들을 주로 찾아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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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올드만-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배우 중, 한 사람. 악역의 진정한 대가. <드라큐라>에서는 절제된 악을.....

<레옹>에서는 광기의 악을...<일급살인>에서는 내 당장 스크린 안으로 들어가 찢어 죽여버리고 싶은

교도소장 역을...<불멸의 연인>에서는 베토벤이 지금껏 살아있다면 정말이지 딱 저럴 것 같다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준 배우. <시드와 낸시>의 호평으로 헐리웃 진출. 명배우들의 향연인

<트루 로맨스>에서 짧지만 굵은 '레게머리 약쟁이'역을 살벌하게 수행. 역할 창조의 대가로 평가 받는다.

<에어포스 원>,<제 5원소>,<해리포터 시리즈>,<배트맨 시리즈>를 통해 이제는 대중에게 가장 친숙한 배우가

되어 가고 있다.

한때, 심각한 알콜 중독자였으며....<킬빌>의 여전사 '우마 서먼'의 전 남편으로도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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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 워싱턴-

70년대, 일찌감치 영화에 입문했으나 미국 주류 사회의 특징상 흑인 배우가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일은

전무했음. 그러나 이 양반은 80년대 들어 B급 액션 영화를 시작으로 서서히 영역을 넓혀가다 인종갈등이 그나마

유연해진 90년대에 들어 제작된 흑인 인권운동의 전설, 말콤X가 영화화 되면서 빛을 본게 됨.

말콤X의 환생을 보는 듣한 완벽한 연기로 평단과 대중을 놀라게했으며 <필라델피아>에서 톰행크스와 완벽한 호

흡으로 연기파 대열에 합류 했다. 이후, <크림슨 타이드>,<다크엔젤>과 같은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허리케인 카터>,<존큐>,<리멤버 타이탄>,<트레이닝 데이>,<맨 온 파이어>

<아메리카갱스터>등 원톱 체제의 영화에서도 명불허전의 연기를 보여줌.

개인적으로는 에이즈에 감염되어 소외받는 이를 고객으로 모신 변호사의 이야기<필라델피아>

억울한 복서 이야기 <허리케인 카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트레이닝 데이>

원빈 주연인 국내 영화 아저씨의 오마주인 <맨온 파이어>에서의 덴젤 워싱턴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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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남우주연상을 석권한 이 위대한 배우의 전직은 3류 스탠딩 코미디언이었음.

1970년대, 단역배우로 연기인생을 시작해서 1988년 영화<빅>이 대히트를 치기전까지는 그저그런 배우였고,

선택한 작품들도 참 유치하기 이를 데 없었음. 존재감 있는 연기력 한번 선보이지 못하며 1990년까지 형편없는

행보를 이어오다.... 90년대를 넘기자마자 갑자기 각성 연기의 진수를 선보이기 시작한 럭비공 같은 배우임.

90년대는 톰 행크스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서 여심을 녹이고..

<필라델피아>에서는 덴젤 워싱턴과 호흡을 맞추며, HIV 감염자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어 93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얻기에 이름. 또 바로 그 다음해 미국 현대사를 서정적으로 표현해 낸 <포레스트 검프>

에서의 신들린 바보 연기로 불멸의 아카데미 2년 연속 남우주연 석권.

이후<아폴로13><라이언 일병 구하기><캐스트어웨이><캐츠미이프유캔><로드 투 퍼디션><터미널>

<다빈치코드> 등등 나열하기도 힘든...그의 전방위 포지션이 시작됨.

헐리웃 대기만성의 표본이자.... 불굴의 의지~! 그 자체인 배우임. 세상 사람들에게 너무나 친숙한 배우.

가늘고 긴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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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언어의 연금술사.....미국에선 '천의 배우'라 불린다.

포드 자동차 간부인 아버지 덕에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삶을 살았음. 당연히 집안의 기대 속에

경영학을 전공했으나 주체 할 수 없는 '끼' 때문에 결국 포기. 꿈을 쫒아 줄리어드 액터스쿨에

입학하여 연기 공부를 시작함. 역시 70년대에 코미디언 배경을 바탕으로 영화계 입문.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게 된 <뽀빠이>.

이후 코카인과 알콜에 빠져 심한 슬럼프를 겪음. 허나 <굿모닝 베트남>으로 화려하게 리턴~!

특유의 재담으로 영화 전체를 끌고 감..군영 내 DJ역으로... 정말이지 원맨쇼의 극치를 보여주는 명작,

베트남전에 대한 비판적인 메시지...또 루이 암스트롱의 '워너 원더풀 월드'를 영화 역사상 가장 적재적소에

채용했다는 평을 받는 수작이다. 못보신 분들 강추~!

이후 <죽은 시인의 사회>로 전 세계를 '캡틴 오 마이 캡틴~!' 의 열풍으로 몰아 넣었고,

<후크>,<알라딘 -지니 목소리 더빙>,<미세스 다웃파이어>,<쥬만지> 등에 출연하며 미국 '패밀리 물'의

황제라 불리게 됨. <굿윌헌팅>에서 맷 데이먼과의 열연으로 아카데미 조연상을 획득하고,

<패치 아담스>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만든다.

개인적으로 하나 더 추가 하는 그의 작품 <제이콥의 거짓말>! 희,비극의 경계를 넘는 연기가 바로이런 것이다~!

라고 말해주는 좋은 작품. 멋진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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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데이 루이스-

영국계 최고의 연기파.....별명이 '연기기계'라는 ㅎㄷㄷ

89년도에 <나외 왼발>에서 국내 영화 오아시스의 문소리,할아버지 급~ 장애 연기로 세상을 경악시킴.......

그냥 이 단 한편의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쾌거를 거둠. 바로 연기파로 직행.

이후 <라스트 모히칸><크루서블><아버지의 이름으로>를 통해 원톱이 가능한 배우로 알려짐.

<갱스 오브 뉴욕>에서도 악역을 잘 소화해서 명불허전 소리 들었고,,,,

최근 링컨역에 도전해다는데....사뭇 궁금해짐...<나의 왼발><아버지의 이름으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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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노튼-

1996년 작, <프리미얼 피어>에서는 배테랑 연기자 '리차드 기어'를 완전 가려버린 초 신예가 등장해

헐리웃이 난리가 났음.

이 영화에서 그는 정신분열의 연기를 소름 끼치게 표현해 내어, 평단과 대중에 절대적 지지를 받는다.

정말 지금봐도 ㅎㄷㄷ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예일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이 정도면 엄친아라 불릴만 하다. 여하튼 <프리미얼피어> 이후 출연한<아메리칸 히스토리X>에서

만루 홈런을 날리고 연기파 배우로 인정 받는다.

그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아메리칸 히스토리 X> 강추!

소방관 아버지의 죽음을 미국내 유색인종의 탓으로 돌리는.. 막나가는 백인우월 집단의 행동대장 역으로

열연했는데...그의 최고 역이라 불릴만 한 엄청난 매력의 캐릭터를 창조시켰다.

<라운더스> ,<파이트 클럽>,<이탈리안 잡>,<헐크 시리즈> 까지...폭 넓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중후함이 더해지면 더욱 성장해 나갈 배우 '에드워드 노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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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펜-

배우인 어머니와 감독인 아버지 덕분에 타고난 유전자...연기 하면 또 빠질 수 없는 배우가 숀 펜....

<위험한 장난>, <폐쇄 구역>등에서 맡은 역에 최선을 다해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탄력 받을 때 즈음,

팝의 여왕 '마돈나'와 의 결혼식을 올리며 미국 남성들에겐 '공공의 적'이 된다.

현재, 50이 넘은 나이에도 스칼렛 요한슨과 교제 중이라니... 남자로서도 매력이 대단하긴 대단한가보다ㅋㅋ

그러나 마돈나와의 결혼은 얼마가지 못하고, 결국 그는 작품 활동에 더욱 매진!

<범죄와의 전쟁> <전쟁의 사상자들>을 통해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는다.

<칼리토>에서는 알 파치노의 친구역으로 나올 정도로 주가가 높아지고....

연약하면서도 광적인 면을 동시에 품은 듯한...

그의 심드렁한 표정과 내면연기는 <데드 맨 워킹>,<스윗 앤 로다운>,<아이 엠 샘>로 대폭발!!!!!

<미스틱 리버><밀크>에서의 열연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 패권을 차지한다~!

언론을 극도로 혐오해서 몇번의 기자 폭행 전과를 가지고 있으며.... <미스틱 리버>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도

다소 자리에 맞지 않는 주제로 일관했고....좌익 성향의 남미 정상들과도 두루 친하다고...

영국은 포클랜드 섬을 아르헨에 반환하라고 주장하는 등...  탕아적 기질이 다분한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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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콜슨-

연기 끝판 왕.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2회 수상. 7번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로 총 10번의 수상 후보로 지목되며...이 부문..단독선두.

<샤이닝><차이나 타운><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에서 개성적인 연기를 선보임.   

특히 <어퓨굿맨>에서 해병대사령관 역은 영화의 총 런닝타임 중 10여분 정도 밖에 나오지 않으나...

영화 끝나면 톰 크루즈, 데미무어 쩌리됨. <배트맨 시리즈>의 원조 조커로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의 진수를

보여줌. 조커2기로 고인이 된 히스레저는

'잭 니콜슨의 조커역은 나와 모든 사람들에게 너무 크게 각인되어 있어 역할을 재창조하는 데 있어.

 많은 고민이 있었다.' 라고 함. 고희가 넘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어바웃 슈미트>

<성질죽이기>등등 장르 불문 활약하고 있다. 살아있는 화석 정도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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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여기까지 입니다. 헐리웃에는 연기 잘하는 남자 배우들이 너무 많아서요.....

이렇게 추리고 글 쓰는데.... 애 많이 먹었어요....

이 밖에도 폴 뉴먼, 진 핵크만, 존 보이트,모건 프리먼,마이클 듀발, 케빈 스페이시, 마이클 케인,

니콜라스 케이지, 윌리엄 데포, 필립 셰이모어 호프만,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 등등~!

명배우들 다 건드려보고 싶은데......손도 아프고 일단 머리 아파 포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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