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행은 지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는데 게시된 글에는 지숙이 직접 작성한 카드와 함께 기부한 가방이 공개되었다. 작성자는 “복지관 학생들한테도 가방 선물 해 줬음 좋겠다고 지나가는 말로 했는데 기억해뒀는지 오늘 아침에 보내왔다. 너무 적어 미안하다며”라고 지숙의 착한 나눔 활동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