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만큼 돌려주는 헐리우드 스타들의 패션 탐구 보고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
평소 ‘패션 테러리스트’, ‘패션 파괴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아이언맨>의 로다주일 땐 스타일이 180도 달라집니다. 왜냐고요? 900억이라는 “억!” 소리 절로 나는 헐리우드 최고의 출연료가 입금되니까요.
제임스 맥어보이(James McAvoy)
작품이 없을 땐 길을 가다가 알아보지도 못할 정도로 추리한 ‘아저씨’ 패션을 추구하는 제임스 맥어보이. 그러나! <엑스맨:아포칼립스>라는 핫한 작품을 만난 순간, 섹시미가 철철 넘치는 ‘오빠’로 변신했어요.
루니 마라(Rooney Mara)
영화<캐롤>의 주인공이자,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루니 마라는 창백하고 가녀린 외모가 참 매력적이죠. 그런 그녀도 작품활동을 하지 않는 기간엔 통통한 몸매의 소유자라는 사실! 지금의 청순한 스타일하고는 천지차이 아닌가요?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
<셜록> 속 이미지 때문일까요? 매일 신사처럼 차려 입고 다닐 것 같은 그도 촬영이 없는 날에는 늘어난 티셔츠와 편안한 데님팬츠를 즐겨 입는 평범한 40대 아저씨네요. 그냥 24시간 셜록에 빙의해줘요 베네딕트!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Stewart)
입금 전과 후가 드라마틱하게 변신하는 여배우를 꼽으라면 단연 크리스틴 스튜어트죠. 평소 스커트는 절대 입지 않는 매니시한 스타일 마니아인 그녀는 입금과 동시에 드레스를 입는 공주님으로 변신하니까요. 그녀가 행사장에서 킬 힐을 벗어 던지는 장면을 목격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마고 로비 (Margot Robbie)
할리 퀸으로 대박을 터트린 마고 로비도 이 마수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디카프리오는 아직 입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