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만나지 않았다면 평생 후회했을것"

세휘롯 작성일 17.02.02 09: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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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생술집'에 이다해가 출연해 여배우 이미지를 완전히 포기한 솔직 털털한 '토크폭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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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인생술집'에는 이다해가 출연해 숨겨왔던 입담을 뽐낸다. 새침한 외모와는 달리 털털하면서도 시원시원한 토크로 이날 '인생술집'을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이다해는 공개 연인 세븐과의 다소 껄끄러웠던 첫 만남과 둘만의 비밀여행 등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연애 스토리부터 30대를 넘긴 여배우로서의 현실적인 고민까지 모두 털어놓으며 여배우답지 않은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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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방송 이다해는 세븐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세븐과의 열애를 조심스럽게 묻는 MC들에게 오히려 "돌려서 말할 필요가 뭐 있나. 세상이 다 아는데"라며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꺼내는가 하면, "세븐을 만나지 않았으면 평생 후회했을 것"이라고 깜짝 고백해 부러움을 유발했다고.

 

뿐만 아니라 이다해는 연기 인생에 대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30대 여배우의 고충과 슬럼프, 이를 극복하게 된 계기를 말하며 "예전에는 많이 예민했었는데 밝고 긍정적인 세븐을 만나고부터 변하게 됐다"고 깨알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날 늦게 온 손님으로는 드라마 '아이리스2'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맺은 윤소이가 등장한다. 걸걸한 성격 때문에 단짝이 되었다는 두 사람은 시종 일관 걸쭉한 입담과 돌직구 발언으로 현장을 아슬아슬하게 만들었다고. "더 이상 까발릴 게 없을 정도로 탈탈 털리고 간다"는 이다해에게 신동엽은 "나중에 편집해달라고 하면 안 된다"라는 약속을 받아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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