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다이어트 성공 후 확 달라진 미모를 드러내 화제에 올랐다.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을 다룬 기사를 올린 뒤 “나 이제 하산해도 될 것 같아”라고 적었다.
사진 속 심진화는 결혼 후 통통하게 살이 올랐던 모습과 달리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하고 있다. 이목구비 또한 더욱 또렷해져 감춰졌던 미모가 되살아난 모습이다.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 후 10kg 이상 체중이 불어나면서 임신을 하지 않았음에도 임산부로 오해를 받는 등 체중으로 인한 굴욕을 당해왔다.
특히 지방간과 고지혈증 수치 등이 높아지자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SNS를 통해 다어어트 과정을 공개해 온 심진화는 식사량을 줄이고 일주일에 6회 운동을 통해 살을 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진화는 ‘물’의 중요성을 언급했는데, 급하게 마시지 않고 천천히 씹어 먹는 방법으로 하루 2리터를 마신 결과 눈에 띄는 변화를 겪었다고. 심진화는 “물은 다이어트 때 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 우리 인생에 굉장히 중요하다. 물을 많이 마셔야 건강하다”면서 물에 무언가를 넣은 ‘차’ 대신 맹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