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와 가수 미키정이 지난 5월 합의 이혼, 충격을 전하고 있다.
하리수 측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하리수와 미키정이 지난 5월께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이혼 계기에 대해서는 "미키정이 진행했던 사업이 실패한 것이 이혼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일단 당분간은 연예계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하리수는 트랜스젠더 방송인으로 지난 2001년 데뷔 한 후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다. 미키정은 그룹 이퀄라이저 멤버로 음악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