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령,SNS에 두차례폭행 사건 사과...'나쁜 사람 아니다'

세휘롯 작성일 17.09.12 09: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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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종령이 자신의 SNS에 최근 벌어진 두 차례 폭행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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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령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뒤 자기소개란에 심경을 남겼다. 그는 “먼저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라며 “어떤 상황이건 사람이 사람을 때려서는 안되는건데, 진짜로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만 너무 당당하다고 경솔했습니다. 할 말없는데, 피해자분들께는 찾아뵙고 용서를 빌겠습니다. 저 아는분은 아시겠지만 나쁜사람 아닙니다ㅠ” 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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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령은 지난 5일 40대 남성에게 주먹을 휘둘러 전치 6주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현장 CCTV에서는 이미 쓰러진 상대 남성에게 무자비하게 주먹을 내리 꽂는 신종령의 모습이 찍혀있어 충격을 줬다. 

 

신종령은 지난 1일에도 서울 마포구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해 시비가 붙은 상대에게 폭력을 휘두르다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신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눈을 부릅뜬 채 “한 대 때리고 보니까 못 참아서 몇 대 더 때렸는데 난 후회 안 한다”며 “주먹으로 치지 않았다. 주먹으로 6대 쳤는데 겨우 코피가 났다고? 자존심 상한다. 나 싸움 잘한다”고 말해 대중의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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