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사고, 성추문 등 다양한 논란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스타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해당 논란으로 사과하면서 출연하던 프로그램,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서 하차를 했는데요. 오늘은 그들의 이야기를 모아봤습니다.
# 이수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기소유예를 받았었습니다.
그룹 엠씨더맥스의 이수는 활발한 음반 활동이나 콘서트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방송 활동이나 뮤지컬 캐스팅이 되었다가 반대가 심한 여론에 출연을 못 한 전력이 있죠. 이수는 "어떤 거절이든 정도가 있겠지만 항상 아프다"라고 조심스럽게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하민호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했던 하민호는 SNS에서 미성년자와 주고받은 대화로 물의를 빚어 하차했습니다.
# 구재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물의를 빚은 구재이는 '팔로우미8'에서 하차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제작진과 협의 끝에 하차하기로 결정한 거죠.
# 정준영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었고,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지금은 모든 사건이 잘 마무리되어 복귀했죠.
# 호란
호란은 술을 먹고 라디오 생방송 가던 중 성수대교 남단에서 음주 및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음주 교통사고로 불구속 입건돼 활동을 전면 중단한 호란 씨는 "방송 하차는 당연하고 기본적인 수순"이라며 "진심으로 후회하고 반성한다"는 사죄의 글을 남겼습니다.
# 온유
온유는 12일 새벽 DJ로 데뷔하는 지인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클럽을 방문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춤을 추다가 주변 사람과 신체 접촉이 발생해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 솜혜인
Mnet '아이돌학교'에서 솜혜인도 하차했습니다. 솜혜인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한 네티즌의 주장으로 인해서 논란이 일었고, 결국 스트레스를 받아 하차했습니다. 해당 주장을 펼친 네티즌과 악성 댓글을 단 사람들을 고소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