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와 작곡가 이하이가 결혼한다.
신지수는 오늘(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이날 예식에 신지수와 같은 모임인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들이 대거 참석해 백년가약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미모'는 배우 한혜진, 박수진, 엄지원, 예지원, 유선, 최자혜, 김성은, 김경화 등이 속한 여성 배우들의 모임이다. 배우 최다니엘과 한상진, 황인영, 이연두 등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축가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가 맡았다. 배우 윤시윤, 래퍼 H유진은 퍼포먼스 형식의 축가를 선사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아나운서 정용검이 사회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