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서재원이 만든 떡볶이 먹고 독설

세휘롯 작성일 17.11.22 09: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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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가 서재원 리포터에게 냉혹한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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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첫 방한한 스타 셰프 고든 램지와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서재원은 인터뷰에 앞서 자신이 직접 만든 떡볶이를 대접했다. 그는 "나도 한때 요식업에 종사한 적 있다"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고든 램지가 떡볶이를 하나 먹는 순간 표정은 급격하게 일그러졌다. 고든 램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이런 떡볶이를 팔았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달고 매워서 도저히 먹을 수 없다. 이가 다 썩을 것 같다"라고 독설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고든 램지는 한국의 요리와 음식 문화에 대해 "좋은 음식이 뭔지 알고 있는 나라다. 한국 음식은 이제 세계적으로 유럽 음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나중에 꼭 한국에서 식당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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