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싸랑 나의사랑 김경진 개그맨 김경진이 6월27일부로 품절남이 되었네요
모델출신인 전수민과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네요
김경진과 전수민은 한 행사에 참석한 뒤 뒷풀이 모임에서 만난 인연으로 연으로 발전했다고하네요여자들은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말이 맞는건지 아니면 웃기게만 알고 있었는데 진중한 모습이 있는 개그맨에 대해 호감이 생겼는지 개그맨들은 연예도 잘하고 결혼도 잘하는듯 싶네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는 예비부부 전수민과 김경진이 출연해 ‘눈맞춤’을 ....
이날 방송에서 전수민은 술자리가 잦은 김경진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과거 40㎏대 몸무게로 마른 몸을 트레이드 마크 삼아 활약했던 김경진은 잦은 술자리로 무려 22㎏이 증가했고, 집안 관리도 제대로 못 하고 있다는 게 전수민의 불만이다.
전수민은 “결혼은 현실이니까 제가 앞으로 힘들어질까 걱정된다. 김경진이 술자리 거절을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며 눈맞춤에 나섰다.
둘은 눈맞춤방에 앉아 김경진의 잦은 술자리에 대해 상의했다.
먼저 전수민은 “결혼 후에도 집에 술친구를 매일 초대할 거냐”며 “스케줄 전날에는 집에 12시 전에 들어와서 숙면해라”고 따지면서 권했다.
김경진은 “치킨집이 문을 닫아서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술을 마셨다”며 “지상렬이 한잔 더 먹고 싶다고 했다”며 술자리 메이트인 선배 개그맨 지상렬을 핑계로 댔다.
화가 난 전수민은 “그러면 차라리 지상렬 오빠랑 결혼해라”고 ‘강수’를 뒀다.
김경진은 전수민의 부탁을 수용하고자 했으나 지상렬에게 허락을 구해야 한다며 끝까지 술자리를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선택의 순간 전수민은 “결혼 전에 술로 인해 찐 살을 빼고, 너무 빈번한 술자리는 거절하면 좋겠다”고 분명히 제안했다
눈맞춤 후 전수민은 지상렬을 직접 찾아가 술자리를 줄이겠다는 김경진의 약속도 받아냈다.
고명환 1부 사회, 소명, 김경록 1부 축가, 유정승 2부 사회, 훈제이, 김동찬 최대성 2부 축가로 진행 결혼식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