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백만장자 이력서 지은이 - 스티븐 스콧 1판 1쇄 인쇄 - 2002. 7. 10. 1판 1쇄 발행 - 2002. 7. 20. 펴낸곳 - (주)북21 펴낸이 - 김영곤 페이지 - 270쪽
이 책은 아홉번이나 실직하고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던 스티븐스콧의 성공 노트이다. 대학 졸업 후 6년 간 직장을 아홉번이나 옮겨다녔고 많아야 한달에 1500달러를 벌던 스티븐스콧은 현재 어메리칸 텔레캐스트사와 그 계열의 회사인 소비재 회사의 공동 설립자이자 억만장자이다. 아메리칸 텔레캐스트사는 현재 포춘 500대 기업에 속하며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내는 기업이다. 그가 설립한 10여개의 회사 또한 매년 수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 이 책의 첫표지는 스티븐스콧의 이력서를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그의 이력서를 보면 그가 보통사람들과 다르지않다는 점, 아니 오히려 많은 사람들보다 못한위치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랬던 그가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어떻게 백만장자가 될 수있었는지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인생에서 성적이나 이력서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스티븐스콧은 자신의 능력을 믿고있었지만 많은 회사들은 그의 능력을 인정해주지 않았고, 그 자신 또한 그런 회사에서는 일하고싶지 않았기때문에 수많은 해고와 실직을 겪게되었다. 다행이 10번째 시도에서 자신을 믿고 지원해주는 회사와 동료들을 만나서 그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엄청난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부자는 어떤 방법을 알았기 때문에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자세를 가져야 되는지를 알기 때문에 된다." 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방법보다는 자세를 가르치고자 노력한다. 스티븐스콧은 또한, 자신스스로 최대한의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의 도움을 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내 자신의 미래와 성공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되었다. 함께 믿고 일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성공하기위한 현재 내 자신의 자세는 올바른지 반성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무엇보다 너무나도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크게 남았다. 꼭 성공해서 스티븐스콧처럼 내 인생의 이력서를 통해 남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