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더닉~ 작성일 09.07.29 16: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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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천장을 보면

 

 

 

하얀 백지와

 

 

둥그런 불빛이

 

 

내 눈을 투시해 비춰온다

 

 

그렇게 보여진 빛은

 

 

내 마음속을 비웃듯이

 

 

헤집어 놓는다.

 

 

그러고는 답답하듯

 

 

요동치며 나를 괴롭히곤

 

 

길게 내뿜어진다

 

 

길게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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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이상야르꼬롬 시? 라는 걸 끄적이는거 같아 왠지 죄송할 따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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