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냄새
향수보다 지독하게 코를찌른다
아랑곳않고 흘러내린다
너의 냄새는 술보다 독하게
날 취하게 하고
담배향보다 짙게 내몸에 스며든다
하지만 나도 널 멈추지 않는다
널 멈추면 내 심장도 멈출 것같으니까
후기-감정이 격해지면 어떻게든 표출해야되나봅니다.
감정을 어쩌지 못하고 문학적 재능하나 없는제가
겁없이 시 한편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