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시기도 했고 덕분에 짱공 아이템 (수건)도 득하긴 했습니다만 고민 끝에 글을 지웠습니다.
인생상담 게시판을 보다 문득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서 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작은 희망을 놓치 않으시는 분들, 지금의 고난 속에서 어찌해야할지 몰라 발을 구르시는 분들의 글을 보고 있으려니
주어진 행운과 작은 성취에 들떠있던 스스로의 모습이 너무 부끄럽고 죄송스럽더라구요.
짱공을 하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과 의지가 함께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