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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정규직 전환됐어요.
저 포함 전환된 사람 모두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요.
제가 속한 회사도 회사와 직원간에, 경영진과 팀원간에
신뢰와 믿음 같은거 없는 회사에요.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 축제 분위기 여야 되잖아요
술자리까진 안가도 치맥이라도 먹으며 주변에 자랑해야 하는데
그런거 전혀 없었어요.
회사에선 안해줄려고 하는데,
윗사람이 능력 있어, 너희들 정규직 시켜줬다 하면서 뻐기는 분위기
다른일 있어 다른곳에 간 사람들도 불러서 말했어요.
그 당사자도 짜증남
업무량에 비해 인원 부족으로 휴식이나 점심 보장 못받고 일하고
신입 뽑아봐야 힘들어 못버티고 나가요.
올해 신입 퇴사율 못해도 70% 이상 될걸요.
뽑으면 나가고, 뽑으면 나가고
경영진은 직원들 힘들어 죽어나가도 신경 안쓰는데
오히려 주변에 다른 업체에서 불쌍하다고..
이 상황에서 계약 만료 됐다고 직원들 전부 혹은 부분적으로 내보내면
남은 직원들은 연차 전부 짤라서 돌리거나
무한정 야근 가야되요.
지금도 신입이 못하는일 저한테 해달라는 요청 많은대
제가 나가면 신입애는 못하는일 무조건 해야 되는 거에요.
당연히 빵꾸 나겠조.
주말내내 포함 지금도 사람인 잡코리아 포함 헤드헌팅 사이트 뒤적이다
그때 부장 포함 윗대가리들 하는 꼬라지가 없이없던게 기억나
글 올려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