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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일배시대는 끝났다
페미니스트 철학자이자 건국대 교수 “‘김치녀’와 ‘보슬아치’ 망상·환상에 기초해 웹툰 생산… 기안84의 세계관은 2010년대 초, 일베가 탄생하던 그 시점에서 단 한 발짝도 나아가질 못했다” “미투운동에 대한 조롱이자 직접적 공격이며 여성혐오의 집약적 코드” “빛바랜 여성혐오 코드를 재미와 유머로 아무렇지 않게 소비하던 지난 시대에 여전히 머물고 있어” “기안84의 세계관은 김치녀 망상을 내려놓질 못해… 웹툰 악의적인 것은 성희롱, 성폭력의 엄혹한 현실을 자신의 몸과 젊음을 앞세워온 여성이 모두 다 만들어낸 것이라는 책임전가에 있어”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494291?cds=news_my
woos
작성일 2020-08-17
추천 27
[엽기유머] [펌] 대학별 레전드 썰
서울대 1. 역사상 서울대 의예과에 지원한 학생중 단 한명만이 등록을 안했음. 이유는 등록기간을 놓쳐서.. 결국 연세대 의대에 진학함 2. 스누라이프에 익명게시판이 누군가의 해킹으로 글쓴이들의 신상이 전부 공개되는 사건이 터짐 이 당시 교수님을 유혹하고 싶다는 여학우의 글과 자신의 섹스라이프를 올린 여학우등의 신상이 털리면서 서울대는 역대 최고의 휴학율을 기록한다 연세대 1. 연세대 커뮤니티에 왁싱녀라는 제목으로 생활과학대 여학우가 자신의 ㅂㅈ를 왁싱한 걸 올림. 육덕진 몸매에 겁나 환호하던 연대생들은 신상을 털기 시작했고, 결국 생과대 신입생 21살녀라는 게 밝혀짐. 소문에 의하면 ㅅㅅ를 좋아해서 술만 먹으면 오픈게이트였다고. 2. 정기전 중에 술취한 고대생이 연대진영에서 심하게 깝쭉댐 처음에는 웃으며 넘기려다가 패드립에 각종 성적인 드립까지 난무하자 결국 열받은 남학우들이 집단 린치를 가함. 그러나 경찰이 도착한 이후에는 이미 가해자들은 도망치고 사라진 상태. 범인은 영영 잡지 못했다고. 고려대 1. 고려대 공대에 재학중이던 학생이 반수에 성공. 연세대 치대에 합격함. 평소 고대의 꼴통문화들에 반감을 갖고 있던 이 학생은 고파스에 잘있어라 막걸리새끼들아 라는 글을 올리고 연대로 감. 결국 신상이 털리고 열받은 고대생들이 공격하기 시작. 그러자 연대 치대생들이 어디서 엔지니어 나부랭이 새끼들이 깝쭉대냐고 쉴드를 쳐줌 2. 13학년도 수능 당시 재미삼아 수능을 본 고경학생이 100 100 96 50 50 50 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받음. 이 점수면 서울대 경영에 지원할 수 있는 점수였디만 3학년인데다가 신입생으로 들어가기엔 적지않은 나이라는 점을 들어 그냥 다니기로 함 서강대 1. 공부를 많이 시키기로 유명한 서강고등학교. 어느 날 도서관에서 한 학생의 의문사하는 사건이 발생. 알고보니 이 학생은 삼중전공 경영 경제 법 전공을 하는 학생이였는데 너무 공부를 열심히 한 나머지 과로사로 사망함. 22011학년도 당시 서강경에서 반수를 한 학생이 나름 높은 점수를 받음 서강대를 탈출한다는 흥분감을 못이겨 잘 있어라ㅋㅋㅋㅋ연대간닼ㅋㅋㅋ 라는 글을 청년서강 커뮤니티에 올림 그러나 연대경영의 전무후무한 대폭발로 결국 다시 돌아가게 됨 이후 강제 아싸가 되었다고 한다 성균관대 1. 연세대 예비를 기다리던 학생이 막차 추합을 남겨두고 성균관대 입학식에 참석함. 총장이 오버 더 스카이를 복창하자고 말하는 순간 합격문자가 날라오고, 이 학생은 언더 더 스카이!! 를 외치며 입학식을 뛰쳐나감 2. 성대 입학처장이 한 고등학교 입시설명회에서 학부모를 모아놓고 입시설명을 함 그러던 중 아웃풋에 대한 주제로 넘어감 그러자 입학처장이 갑자기 천원짜리랑 오천원짜리를 꺼냄 그리곤 퇴계이황이랑 율곡이이 가리키면서 여기 우리학교 선배님들이십니다. 라고 함 그 다음에 만원짜리를 꺼내고는 우리학교 총장이셨던 분입니다 라고 함 그리곤 다음 지폐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라고 성뽕맞은 소리를 지껄임 학부모들 벙찜 3. 2012학년도였나 2013학년도였나 암튼 성균관대 문과가 자랑하는 글로벌 시리즈 과가 핵빵꾸를 기록하는 사태가 벌어짐. 말도 안되는 성적으로 4차 추합에 붙은 학생이 오르X라는 커뮤니티에 자랑글을 쓰자 성대 입학처에서 학생에게 전화해 글쓰지 말라고 협박을 함. 이후 5차 추합부터는 학생들에게 합격통보와 동시에 성적은 무덤까지 비밀로 가져가자고 약속했다고 함. 4차 추합 학생에 의하면 평균 2등급이었다는 소문이.. 한양대 1. 이건 좀 된 사건인데 한양대 축제날 이벤트로 크레인에서 번지점프를 하는 행사를 주최함. 그러나, 기기 사고로 인해 한양대생 한명이 번지점프중 줄이 끊겨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결국 이벤트를 주최했던 책임자는 징역 2년을 구형받음. 2. 도서관에서 어떤 미친놈이 여자들 치마속을 몰카질한뒤 디씨인사이드에 자랑함 분노한 한양대생이 도서관에서 현행범으로 검거했으나 자신은 한양대생이 아니라 고딩이라고 변명해댐 구러나 한양대 생과대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밝혀디면서 매장됨 중앙대 1. 오르x 라는 상위 수험생 커뮤니티에 거액의 돈을 주고 서성한중이라는 게시판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함. 건의대로 만들어졌으나 서성한중에서 정작 중앙대를 언급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중대훌리가 유명해진 계기. 2.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인 보배드X에 '중앙대가자' 라는 아이디의 학생이 자신이 중앙대에 합격할 경우 부모님이 람보르기니를 사준다고 말함.댓글로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으나 중앙대가자 는 계속해서 사실이라고 믿기 싫음 말라고 박박 우김. 박박 우기는 것도 모자라 댓글 든 사람들을 조롱까지 하자 빡친 보배드X인들이 신상을 털었음 알고보니 중앙대생이었고 이렇게 글을 쓰면 중앙대 인지도도 올라가고(?) 람보르기니를 사줄만큼 좋은대학이구나 생각할 줄 알았다고 함. 경희대 1. 우리나라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유명한 국문과 명예교수 서모씨를 여총학회에서 성추행범으로 몰고가서 결국 퇴임시킴. 사건의 진상은 서모씨를 연모하던 무당이 제뜻대로 되지않자 성추행 당했다는 헛소문을 퍼뜨림. 여총학회에서는 무당의 진술만을 토대로 대대적으로 개망신을 주고 씻을수 없는 치욕을 안겨줌 개씹창년들 2. 여자화장실에서 한 여학우가 청소부 아주머니에게 먹다 남은 우유를 치우라고 함. 볼일을 보고왔는데도 치우지 않자 왜 안치우냐며 어머니뻘되는 청소부 아주머니를 극딜함. 패드립에다 욕설까지 난무하는 장면을 목격한 한 학생이 이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게 되고 삽시간에 네이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건으로 커짐. 이 사건의 가해자는 자퇴하라는 여론에 상관없이 꿋꿋하게 졸업까지 마침 한국외대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외대를 방문했던 당시 오바마의 연설에 귀기울이기는 커녕 스마트폰으로 오바마 찍기에 여념이 없었음. 연설내내 계속 찰칵찰칵 소리때문에 오바마대통령이 굉장히 당혹스러워 함. 게다가 나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어 고등교육기관인데 오바마의 연설을 제대로 알아듣는 학생은 20프로에도 미치지 않았다고 한다. 서울시립대 학교 건물 휴게실에서 남녀 한쌍이 떡을침. 문제는 밀폐된 휴게실도 아닌 그냥 소파가 놓여진 개방된 휴게실이었다는 점. 사건이 터지고 신상이 털렸고 결국 둘 다 무기한 휴학을 했다고 전해진다. 홍익대 이도X이라는 년이 미녀들의 수다라는 KBS 프로그램에 나와 키 180 미만은 '루저' 라는 발언을 함. 이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고 홍익대학교 각종 사이트는 이도X에 대한 비방글들로 마비되버림. 이후 홍익대 수시에는 180이상이라는 최저조건이 있다는 둥의 여러가지 패러디와 조롱글들을 낳았고 이는 학교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줌 결국 이 학생은 휴학을 하게 된다. 그러나 경영대 내에서 꽤나 우수했던 이 학생은 학교측의 배려로 유학을 다녀왔고이후 대기업 H사에 인턴으로 입사했으나 이년이 바로 그 년임을 알아본 상사에 의해 바로 잘림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 건국대 건국대 캠퍼스내에서 술을 먹던 학생이 중국유학생과 시비가 붙음 서로 제대로 말도 안통하는 상태로 계속 싸우던 도중 중국유학생이 한국학생에게 호수를 횡단하는 수영대결을 하자고 제안함. 평소 수영에 자신 있었던 한국 학생은 오케이를 하고 둘은 옷을 벗고 호수에 뛰어듦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둘은 익사체로 발견. 이후 건대내에서는 음주가 금지됨. 번외편 수능레전드 사건 해병대의 패기 : 때는 90년대 수능 초창기 시절, 해병대에 갓 전역한 22살 놈이 수능을 봄. 워낙 대가리가 빠가였던지라 제대로 문제를 풀리가 없었던 이 새끼는 감독관이 잠깐 나간 사이 옆에 학생의 책상에 샤프를 꽂고 '좋은 말 할때 보여줘라 시x놈아' 라는 말로. 협박을 함. 협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답지를 보여준 이 불쌍한 학생은 감독관에 의해 결국 발각이 됐고 해병대새끼는 경찰서로, 이 학생은 재수를 하게 됨 조직적 수능 컨닝 사건 : 때는 05학년도 수능, 유명 학원 원장들과 강남 학부모와 학생들이 조직적으로 수능 컨닝을 한게 밝혀짐. 컨닝 방식조차 굉장히 최첨단이었는데 학생이 수능에 응시해 시험문제를 펜에 설치된 초소형 카메라로 찍어 학원강사에게 전송함. 이를 전송받은 학원강사가 문제를 풀고 다시 학생의 귀에 설치된 초소형 무전기에 답을 얘기해줌. 이런식으로 진행된 대규모 컨닝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을만큼 큰 사건이었고 결국 이전 수능에서 컨닝에 연루한 학생들까지 모두 합격 취소가 됨. 이후 수능 감독체제가 강화됨. (이 사건 이전에는 수능 감독체제가 엄격하지 않았음. 감독관이 시험시간에 사우나가고 그랬음) 수능 자살 사건 : 08학년도였나 09학년도였나 암튼 수능 언어가 굉장히 어려웠던 때가 있었음. 당시 서울대를 노리던 삼수생이 언어에서 시험을 망친 뒤 쉬는시간에 옥상에서 투신자살함. 이후 시체 뒷수습을 하고 시험은 그대로 진행됐으나 같은 고시장 학생들 대다수가 충격으로 인해 수능을 망침 참고로 이 학생의 점수를 채점해본 결과 97점.. 부담감이 불러온 대참사로 기록됨. 이후 고시장 옥상은 무조건 잠궈놓음 수능 언어 복수정답 사건 : 수능 언어에서 역사상 최초로 복수정답이 인정됐던 사건이 있음. 때는 04학년도 수능 당시 언어시험에서 한 문제를 틀린 한 여학생이 평가원에 복수정답을 요구하며 항의함. 그러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서울대 국문과 교수였던 아버지의 힘을 빌려 공론화시킴 결국 평가원측에서 복수정답을 인정함으로서 이 학생은 100점을 맞고 서울대에 입학함. (지금 봐도 복수정답으로 인정할만한 문제이긴 함) 수능 알람 사건 : 디씨에 한 미친놈이 사물함에 영어듣기 시간대에 맞춘 알람시계를 넣고 자물쇠로 잠궈놓았다고 글을 싸지름.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이 격노하여 신상을 털었으나 바로 다음날이 수능인지라 어떻게 해결하지 못함. 결국 수능 날 수능영어듣기때 알람이 울렸고 그 반에서 시험을 치루던 학생 전부에게 고소장을 받음. (재시험 안됨) 확인 되지 않은 썰이니 진짜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은하최강한량
작성일 2020-02-12
추천 2
[정치·경제·사회] 10년내에 여성들 군대 갈지도..
더불어민주당이 11호 인재로 영입한 최기일 건국대 산업대학원 겸임교수(39)가 "급격한 인구감소 등으로 10년 안에는 대한민국 여성분들도 군대에 가야할 시기가 오지 않을까 싶다"며 "단계적 모병제 도입도 선택이 아닌 필연"이라고 말했다.최 교수는 21일 국회 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입당식 후 질의응답에서 "모병제는 찬반 의견이 나오지만 개인적 차원에서는 모병제가 이미 시작됐다고 본다"며 이렇게 말했다.최 교수는 "앞으로 5년 뒤에는 징집 인원이 많이 줄어들고 10년 뒤에는 더 줄어든다"며 "그때는 여성분들이 군대를 가셔야 될수도 있다. 물론 여성분들 모두 다 군대를 가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여성 여러분들이 10년 후에 군대를 가도 병력이 모자랄 수 있다는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호르무즈 파병이나 한미 방위비 협상 등에 대해선 "제가 지난달까지는 공직자 신분이었기 때문에 답변하기 부적절하다"며 "정부 입장이나 당에서 추구하는 입장들을 조금 더 고민해보고 추후 기회가 되면 말하겠다"고 말을 아꼈다.최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 방위사업학 박사로 방위산업 분야에서 국내 독보적인 전문가로 꼽힌다. 민주당은 "방위산업 관련 전문가가 정치권에 영입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키워드는 방산비리 척결. 10호 인재로 사법농단 의혹을 폭로한 이탄희 전 판사를 영입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seeit@news1.krhttp://news.v.daum.net/v/20200121115736326복무까진 아니더라도 군 기본 훈련 및 전쟁때 어떻게 행동해야지 정도는 배워두는게 맞는거 같다고 생각해요
글리저
작성일 2020-01-21
추천 14
[엽기유머] "리얼돌 사용, 남성과 여성은 달라"
건국대 윤지영 교수는 리얼돌 사용과 관련해서 여성이 사용하는 리얼돌과 남성이 사용하는리얼돌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윤 교수는 "여성이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신체가 느끼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면, 남성은 리얼돌과 같은 성인용품을 사용하면서 여성의 신체를 지배하려는데 집중한다는 점에서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분석했다.따라서 윤 교수는 남성이 리얼돌을 사용하는 본질은 "수동적이며 언제든 침해 가능한 여성신체에 대한 장악 의지"라고 규정했다.그렇기 때문에 "남성들의 성욕해소를 위한 도구로 여성 신체가 형상화된다는 것이 여성의인격을 얼마나 침해하며 심리적, 신체적인 훼손을 유발하고, 트라우마적 요소가 되는지에대한 고려가 전혀 없다"고 비판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561055 엌ㅋㅋㅋ
barial
작성일 2019-10-28
추천 34
[엽기유머] 윤김지영 교수 "설리가 악플 때문에? 본질은 여혐이다"
20일 윤김지영 건국대 교수는 "설리에게 쏟아진 악플은 여자 아이돌은 순수하고 고분고분해야 한다는 문법을 깨버린 설리에 대한 남성 소비자들의 공격적인 반응이었다"고 분석했다.윤김 교수는 "여성 아이돌은 남성의 욕망에 부합해야 한다는 전제가 깔린 직업군이다. 설리는외모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순종적 여성상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 이 사회가 여성 아이돌에게기대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탈브라 선언, 낙태죄 위헌 판결 환영 같은 자신의 소신을 밝힌 것이 남성 소비자들에게 도발로 느껴졌을 것이다. 여성혐오 행태는 남성 소비자의 권한으로 설리 같은 여성을 짓이길 수가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해석했다.일각에서 설리가 여성들에게도 많은 악플을 받았다는 지적에 대해서 윤김 교수는 "여성들이설리를 비판한 것과, 남성들이 설리를 공격한 것은 동일선상에 둘 수 없다. 여성들이 설리를비판한 것은 설리가 로타와 작업을 같이 한 것 등에 대한 피드백 요구였을 뿐이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설리는 성장형 페미니스트였다. 설리는 여성 페미니스트들의 피드백을 통해 성장한 케이스다. 그녀는 처음부터 페미니스트 전사였다"고 평가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9514483
barial
작성일 2019-10-20
추천 36
[정치·경제·사회] 사진조작
https://www.ytn.co.kr/_ln/0103_201910080123598436?ems=21286 얼마전 촛불집회 1100명이다 어쩌다 하면서 올라온적 있지만역시나 사진조작질은 그곳들이 다했죠.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서초동 집회를 겨냥해,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입니다.그러나, 민 의원이 올린 건, 2012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측이 만든 광고 사진입니다.별다른 편집도 없이 기존 유세 사진의 한 귀퉁이를 오렸기 때문에, 문구까지 그대로 일치합니다. ▲ 언론사가 광화문 집회 사진 조작?10월 3일 조국 장관 퇴진을 요구하는 광화문 집회.연합뉴스가 올린 사진 한 장이 논란이 됐습니다.사진 하단 부분이 반복돼 마치 참여 인원을 부풀린 것처럼 보인 겁니다.그러나 너무 조악해서 의도된 건 아닐 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이용환 /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 : 북한에서 많이 하는 방법인 반복해서 사람을 감쪽같이 집어넣고 빼고 하는 건 많이 봤거든요. 이 사진은 의도성을 갖고 했다면 너무 표시 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 서초동 촛불은 나치 친위대 집회?지난 5일 서초동 촛불 집회.참가자들이 '정치 검찰은 물러나라'라는 의미로 검찰청을 향해 일제히 손을 뻗습니다."검찰 개혁의 함성으로 대검찰청을 향해서 발사!"그런데, 이 장면은 이언주 무소속 의원 페이스북 안에서 나치 친위대가 히틀러를 향해 다짐하는 맹목적인 충성 맹세와 비교됩니다.정부를 공격하기 위해 거리의 시민들을 비이성적 추종자로 깎아내린 겁니다.[서성교 / 건국대 초빙교수 : 굉장히 아전인수격 해석이라고 보여집니다. 정치인은 국민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기보다는 민심을 그대로 제대로 파악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
내가있잖아
작성일 2019-10-08
추천 10
[엽기유머] 감정평가사 최고령 합격자
2019년 감정평가사시험 최고령 합격 최기성씨 2019년 감정평가사시험에서 181명의 합격자 중 한 사람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최기성씨의 합격 소감이다. 최씨는 올해 만 65세의 나이로 최고령 합격자가 됐다. 퇴직을 앞두고 시작한 새로운 도전이 6년 만에 값진 결실을 맺은 것이다. 그는 감정평가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영어시험에서부터 수차례 고배를 마시는 등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경험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거듭했다. 역경에 지지 않고 도전한 경험이 처음은 아니었다. 최씨는 고3 때 폐결핵에 걸려 대학 진학도 미뤄야 했다. 3년간의 투병 끝에 병이 완치된 후에는 대입검정고시를 거쳐 건국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했고 졸업 2년 후인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직했다. 대단
pppsas
작성일 2019-10-01
추천 8
[정치·경제·사회] [눈속임] 단시간 근로자 사상최대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4037792&date=20190612&type=1&rankingSeq=9&rankingSectionId=10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9&aid=0004372696# 기사 요약 1. 15~64세 고용률 사상 최대 2. 그러나 주당 근로 시간 17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근로자 수가 37년만에 가장 많이 늘어나서 생긴일 3. 양질의 일자리가 몰려있는 제조업 취업자수는 14개월째 감소중 4. 경제 허리축인 40대 취업자수는 43개월째 연속 감소중 5. 오정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취업자가 50세 이상과 청년층에서 늘었다. 공공일자리와 아르바이트 영향으로 분석된다"
정의에불타네
작성일 2019-06-12
추천 8
[엽기유머] 건국대 횡령범
나라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다...
찌질이방법단
작성일 2019-04-13
추천 6
[엽기유머] 한국의 저니맨
안정환은 폴란드 수비진을 마치 뒷마당에서 어린 동생 데리고 노는 듯 했다. - 거스 히딩크. 이태리의 골대에 골을 넣을 수 있는 유일한 선수를 무슨 이유로 빼겠는가? - 거스 히딩크 정환이 형은 내 생각에 현재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다.건국대 시절에 우리 팀이 굉장히 잘 했는데 (상대 팀에서) 정환이 형이 나오면 경기 난이도가 배 이상 올라갔다. - 이영표 그는 그의 능력에 비해 좋은 팀을 만나지 못 했다. - 루이 사하 스코틀랜드 전에서 두 골을 넣었던 머리 긴 선수가 인상깊다.그의 두 번째 슛인 로빙 슛은 정말 일품이었다. - 호나우두 사람들이 안정환의 골 결정력에 대해서 비난하는 것을 봤다. 하지만 언제나 결승골의 주인공은 안정환이었다. - 박항서 1. 안정환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은 이제 너무 유명하다. 나무위키에 나온 것만 긁어오자면 -외할머니에게 길러지며 배가 고픈데 집에 먹을 것이 없어서 무, 배추 서리를 했다.-굿판을 돌아다니며 음식을 얻어먹었다.-옷이 없어서 남의 집 빨래를 훔쳤었다.-산에서 삐라를 주워다가 미군부대에 신고해 학용품을 마련했다.-방생기간에 방생되는 물고기를 잡아서 다시 되팔아 돈을 마련했다.-차비가 부족해 학교까지 걸어가고 학교에선 체육창고에서 잠을 해결하기도 했다.-안정환이 축구를 하기로 한 이유는 축구부를 들어가면 빵과 우유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안정환의 외할머니는 안정환이 축구를 하는 것을 반대했는데, 뛰면 배가 빨리 꺼지기 때문이었다.-안정환은 축구부에 들어가고 오렌지를 처음 먹어봤다고 한다.-안정환은 이후 '그 때 축구가 즐거워서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라고 말했다.-안정환은 방송에서 늘 장난스런 이미지를 유지하는데,아빠 어디가에서 딱 한 번 정색을 한 적이 있다.김성주가 '리환이가 재능을 보인다면 축구를 시킬 생각이 있으신가요?' 라는 질문을 했을 때였다.2. 돈은 언제 버나요 안정환은 선수 생활을 하며 수도없이 사기계약에 휘말렸었다.금전운 또한 지지리도 없는 선수다.애초에 본인이 금전에 크게 집착하지 않는 듯 하다. -국제소송으로 인해 안종복 & 현대 산업개발에 배신당하고 혼자 죄를 뒤집어썼다.이 때 빚이 35억이 생겼다.-프랑스 리그앙 시절 에이전트에 2억 원 대 사기를 당했다.-나고야 그램퍼스와 FC 메츠에서 동시에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나고야는 29억, FC 메츠는 8억을 제안했는데 이 때 메츠 구단주가 8시간 거리를 직접 운전해서 안정환을 설득하러 찾아온 것에 감동해 FC 메츠를 선택한다.-수원 삼성 블루윙즈 시절 FC 서울 팬에게 모욕을 당했다. 본인은 욕을 안 했지만 관중석에 올라갔다는 이유로 천만 원 벌금을 내야했다. 이 대 안정환은 욕을 안 했는데 언론에서 삐처리를 하며 마치 욕을 한 것처럼 왜곡했다.-K리그 홍보대사를 했다. 이 때 총 활동 지원금이 0원. 즉, 아무 보수도 받지 못 하고 홍보대사를 한 것.사비를 털어 전국을 돌아다녔고 상주에 갔을 때 스탭들에게 막걸리 파티를 해 줬다. 3. 엄마가 잘못했네. 안정환의 어머니에게 빌려준 억대의 채무 때문에 20여 년을 고통 속에 살아간다는 한 사업가의 폭로가 나온 적 있다.이에 대해 안정환은 '낳아주신 어머니이시지만 언제 뵈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물론,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제게는 연락도 없이 '안정환'이라는 빚투 보도가 나오는 것에 자괴감이 든다.'라고 얘기했다. 안정환은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손에 길러져야 했으나 어머니는 안정환의 외할아버지가 남긴 유산으로 혼자 카페 사업을 하다가 대차게 망하고 빚을 떠안은 채로 안정환을 외할머니에게 맡긴 뒤 도망 인생을 산다.그리고 도박중독에 걸려 어마어마한 빚을 지게 되는데안정환이 유명한 축구선수가 되자 이제는 '내 아들 안정환이야' 하며 안정환 이름을 대고 도박을 한다.빚은 점점 불어나게 되며 이게 안정환의 귀에도 들어갔었다고 한다.안정환이 축구선수로 부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정환을 찾아갔고 안정환이 친모에게 금전적 도움을 줬다고 한다. 형 이제 진짜 꽃길 걸어요 ㅠ
칼방원
작성일 2019-04-13
추천 25
[엽기유머] 건국대 총학 1500만원 횡령
락킷걸
작성일 2019-04-10
추천 7
[엽기유머] 건국대 충캠 에타 실시간
락킷걸
작성일 2019-03-22
추천 5
[엽기유머] 지난달 건국대학생회 갑질논란 정리글(메이플스토리)
이건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에 나온 후기 일부 캡쳐인데 메이플스토리는 재학생뒤라도 주려고 줄을 따로세웠으나 그거마저도 학생회의 컴플레인으로 받지 못했다고 나옴
어리굴저까
작성일 2019-01-10
추천 5
[엽기유머] 건국대학교
넥슨에서 메이플스토리 홍보할 겸 해서 전국 대학교 몇 곳에 커피트럭을 보내는 이벤트를 진행 중임 커피는 무료로 나눔되고,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주기 때문에 메이플 유저들에게도 관심이 쏠림 그런데... 넥슨이 하는 이벤튼데 마치 건대 학생회서 자체 진행하는것처럼 둔갑됨 그런데 더 큰 문제는...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299&l=1502801 학생회 측에서 자기들 맘대로 재학생 아닌사람을 걸러내고 결국 걸러진 사람들은 커피 못받음(아이템 쿠폰은 따로 챙겨줬다함) 그리고 비재학생들 조리돌림하는 건대생들 ㄷㄷ 근데 애초에 모든사람 다 참여할수 있는 이벤트였음. 남이 하는 이벤트에 생색내면서 받을수 있는사람도 못받게한거 ㅋㅋ 다른 대학에서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는데 이런 문제는 건대서만 생김
뱅쇼
작성일 2018-12-11
추천 8
[엽기유머] 성차이 VS 성차별.. 경찰소방군인 체력검정 남녀평등 논란
13일 경찰대가 여성 입학생 선발 비율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경찰관, 소방관, 군인 등이 공채에서치르는 체력검정 시험을 두고 '남녀평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경찰대가 여학생 선발 비율 제한을 폐지하자 "이제 체력검사 기준도 같게 바꿔야 하는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여경을 더 늘려도 좋으니 남녀시험을 나누지 말고 남성에게 적용되는 정자세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을 여성도 똑같이 봐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왔다.이런 논란에 대해 윤김지영 건국대 교수는 "이번 논란은 어떤 신체적 차이도 인정하지 않아야 평등해질 수가 있다는 논리"라며 "남성의 체력을 기준으로 체력검정을 만들고, 여기에 여성이 맞추라는 것인데 이는 남성을 유일한 표준체로 보겠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https://news.v.daum.net/v/20181120182602147
barial
작성일 2018-11-20
추천 13
[엽기유머] 건국대 다니는 딸이 너무 싫어서 화나요
건이장군
작성일 2018-11-01
추천 11
[정치·경제·사회] 돌아온 메르스 달라진 한국
[한겨레21] 2015년 취재한 기자가 본 2018년 정부의 메르스 대응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검역관들이 9월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두바이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한겨레 사진‘심한 설사와 탈수 증상으로 휠체어까지 탈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 어떻게 공항 검역소를 통과했을까.’2018년 메르스 사태를 지켜보는 국민들이 갖는 가장 큰 의문점이다. 2015년 메르스 사태 이전 인천공항 검역관은 42명으로 14명이 한 팀을 꾸려 3교대 근무를 했다. 정부는 2015년 말 15명 증원을 결정했고, 이후 제2여객터미널이 생기면서 검역관도 추가됐다. 수십억원을 들여 음압격리시설을 만들었고 전자검역대도 설치했다. 하지만 2017년 전국 공항과 항만 검역소를 통과한 인원은 4477만 명에 이른다. 전국 검역관 수는 340명인데, 감염자를 모두 걸러내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아무리 검역관 수를 늘리고 검역시설을 확충해도 ㄱ씨처럼 감염병 증상이 없는 잠복기에 들어오면 검역망은 뚫릴 수밖에 없다. ㄱ씨처럼 중동에서 들어오고 설사 증상이 심각했다면 감염병으로 의심해 격리했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기침이나 발열이 없는 설사까지 감염병으로 의심해 검역소에서 걸러내자는 건 지나친 주장이라고 반박한다.ㄱ씨의 증상이 메르스로 인한 설사인지 단순 장염인지도 확실하지 않다. 질본은 8월16일 쿠웨이트로 출국한 ㄱ씨가 28일부터 설사 증상이 나타나, 9월4일과 6일 쿠웨이트 현지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단순 장염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ㄱ씨의 메르스 증상 발현 시점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전병률 차의학전문대학원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는 “2009년 신종플루 때도 멕시코에 다녀온 수녀가 잠복기에 들어왔고, 2015년 메르스 때도 잠복기에 들어왔다. 증상이 발현됐을 때 본인이 신고하는 것과 추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보건 당국이 외국에 역학 전문가를 파견해 공격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일이 터지고 나가기보다는 미리 나가 있어야 한다. 일본 등 외국은 대사관에 보건 담당관이 나가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국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 2015년 당시 메르스 역학조사를 담당했던 기모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의 말이다. 정부는 2015년 이후 감염 위험 국가를 방문하는 국민 보호와 국내 전파 예방을 위해 국제보건의료 전문가를 파견할 계획을 세웠지만 예산 부족으로 실행하지 못했다.컨트롤타워는 보였다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9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메르스 긴급 관계장관 회의’에서 국내 메르스 환자 발생을 언급하고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9월8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내린 시간이 오후 4시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흘 뒤인 11일 국무회의에서 “과거와 달리 관계 당국과 병원, 의료 관계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초기 대응이 비교적 잘됐다”고 평가한 뒤 보건 당국의 투명한 정보공개를 당부했다.2015년 메르스 사태 때는 컨트롤타워(지휘부)가 보이지 않았다.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박 전 대통령에게 5월26일 화요일 국무회의 때 메르스에 대해 서면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메르스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 6일이 지난 뒤였다. 총리직은 공석이었다. 이완구 전 총리는 뇌물수수 혐의로 4월27일 사임한 상태였다. 총리 권한 대행이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6월2일에야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했다. 이미 72명이 감염된 시점이었다.이번엔 언론 공개도 신속했다. ㄱ씨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질본이 해당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는 데 걸린 시간은 단 2시간이었다. 언론의 피드백도 적절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ㄱ씨가 이용한 뒤 택시에 탑승한 사람들은 언론과 전문가의 지적으로 관리 대상에 추가됐다”고 지적했다.2015년엔 병원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방역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박근혜 정부는 감염 경로 차단에 실패해놓고, 방역을 지연시키는 괴소문 유포자를 엄벌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빈축을 샀다. 감염병 사태에서는 정부가 ‘떠도는 이야기’ 중에 사실과 사실이 아닌 것을 빠르게 판단해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네? 건국대 병원 전체를 폐쇄한다고요?”2015년 6월23일 건국대 병원의 전체 폐쇄 사실을 확인하려고 서울시 보건국에 전화했는데 되레 질문이 돌아왔다. 질본이 건대 병원 전체 폐쇄 결정을 내렸는데 서울시는 모르고 있었다.당시 서울시와 중앙정부는 메르스 대응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박원순 시장은 2015년 6월4일 심야 기자회견을 열어 “메르스에 감염된 삼성서울병원 의사(35번째 환자)가 개포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총회 등에 참석해 시민 1600여 명과 접촉했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35번째 환자가 접촉했다고 밝힌 1600명 중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아 박 시장의 조처가 섣불렀다는 비판이 나왔다.하지만 박 시장의 발표가 있은 뒤인 6월7일, 질본이 ‘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명’ 전체를 공개했다. 박 시장이 중앙정부의 늑장 대응에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평가도 있었다.반복된 지자체와의 불협화음박 시장은 이번에도 중앙정부와 각을 세웠다. 9월9일 오후 서울시 메르스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생중계했다. 질본과 조율되지 않은 내용이 여과 없이 대중에 공개됐다. 서울시 역학조사관은 “환자가 ‘호흡기 질환이나 발열이 없었다’고 했는데 아내에게는 ‘공항으로 마중 나올 때 마스크를 하고 오라’고 이야기했다. 아내가 자가용을 이용해 공항으로 왔는데 막상 병원으로 이동할 때 본인(ㄱ씨)은 리무진택시를 타고 따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분(ㄱ씨)이 진실을 충분히 이야기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발언을 놓고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전병률 교수는 “박 시장의 발언은 질병을 관리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정치적인 행위였다. 정제되지 않은 사실을 회의에서는 이야기할 수 있지만 페이스북으로 중계한 것은 부적절했다”고 평가했다.서울시 대책회의에 참가한 한 보건 전문가는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추구하는 대응 수준이 달라 불협화음이 났다. 중앙정부가 애초에 제시했던 수동감시를 능동감시로 끌어올리는 수준에서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감염병 사태 앞에서 대응 수준을 놓고 다투는 것은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재호 기자 ph@hani.co.kr https://news.v.daum.net/v/20180917122806181?rcmd=rn
심의 허준
작성일 2018-09-17
추천 3
[정치·경제·사회] 사법부 개혁안 살펴보니 사법농단 해결책이 '건물 신축'?
<앵커>더 심각한 건 개혁안의 내용입니다. 사법 농단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법원행정처를 개혁하겠다는 방안들은 하나같이 보여주기식에 그치고 있습니다. 건물을 새로 짓는 걸 해법처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사법부 개혁안 내용은 계속해서 김정인 기자가 분석했습니다.<기자>'하나의 건물 안에서 동질감을 형성하고 친밀하게 교류했던 관행이 문제였다.' 재판 거래 의혹까지 불거진 법원행정처 문제는 이런 관행 때문이라는 게 대법원 결론입니다.해결책은 법원행정처를 새 건물로 이전하자는 겁니다.우리와 사법시스템이 전혀 다른 미국 연방대법원 사례를 근거로 들었습니다.그러면서 국민 혈세가 비용으로 얼마나 투입되는지 설명은 없습니다.[한상희/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법원행정처를 대법원 청사로부터 이전하는 것은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는 것이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그런 비용이 어느 정도 되는지, 왜 그런 비용을 국민 혈세로 부담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없는 실정입니다.]법원행정처 핵심 권한을 모두 폐지하고 새로 만들겠다는 사법행정회의는 구성부터 문제입니다.두 개 안을 제시했는데 외부 인사를 6명으로 하겠다던 기존 발표와 달리 4명으로 줄이거나, 아예 기존 법원행정처와 마찬가지로 외부인사 없이 법관들로만 구성하겠다는 안도 있습니다.그러면서도 법조계 안팎에서 줄기차기 제기되던 개혁 요구들은 정작 거의 반영되지 않았습니다.대법원장의 대법관 인사제청권을 폐지하자는 요구, 대법관을 다양한 출신으로 구성해보자는 제안 등은 언급조차 없습니다.(영상취재 : 서진호, 영상편집 : 김선탁) http://news.nate.com/view/20180910n38580?mid=n0412
Cross_X
작성일 2018-09-10
추천 0
[엽기유머] 윤김지영 "문대통령, 편파수사 이해 못해"
문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홍대 누드 몰카 사건으로 불거진 '편파 수사 논란'에 대해서다음과 같이 말했다."편파수사라는 말은 맞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 가해자가 더 구속되고 엄벌에 처해지는비율이 더 높고 여성가해자는 가볍게 처리됐다. 그게 상식이다. 그렇게 비교하면 편파수사라는 말은 맞지가 않다. 하지만, 여성들이 느끼는 성적인 수치심, 모욕감등 그 피해에대해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고 사회적인 처벌이 너무 가벼웠던건 사실이다" 중략...이에 건국대학교 윤김지영 교수는 문대통령이 '편파수사'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하고 있지못하다며 비판하고 나섰다.윤김지영 교수는 "홍대 사건과 혜화역 시위와 관련한 대통령 말씀에 한 말씀 드립니다"란글에서 "사회적인 처벌의 경미함에대한 논의로만 여성의 문제의식을 축소하려 하지마라"면서 "청와대 측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http://v.media.daum.net/v/20180704151658522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거 같은데...)
barial
작성일 2018-07-04
추천 14
[연예인] 트와이스
180515 건국대축제
어싸둥둥구리
작성일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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