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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12월 9일 소식
[주요뉴스]- 朴대통령 오늘 '운명의 날'... 국회, 오후 본회의서 탄핵안 표결... 3野 "부결땐 의원직 사퇴" 배수진- 서울 중층아파트(10~15층) 리모델링 쉬워진다... 50가구 이상 증축 가능해져, 대치2차·잠원한신 등 탄력- 50兆 이란 프로젝트... '신기루'로 막내리나, 5월 韓·이란 정상회담 '성과' 30개 건설사업 본계약 全無- 보금자리론, 연소득 7000만원 이하만 받는다... 정부 주택담보대출 문턱 높아져, 적용가능 주택값 9억서 6억 이하로 낮춰- 남동발전·동서발전 내년 증시 上場... 지분의 최대 30% 공개- 일 할 사람 내년부터 감소... 15~64세 인구 올해가 정점- 인구 절벽 현실화... 발등에 떨어진 '인구감소 폭탄', 15년뒤 4명중 1명이 노인... 저출산으로 경제활동인구↓ '노인공화국'... 학령인구도 감소 대학구조조정 등 문제 심각- 한국과 딴판인 일본... 아베총리 "총인구 1억명을 지켜라", 비정규직 임금차별 없애고 무상보육- 논란의 인증샷... 與 "의원들 투표지 공개 위헌"... 비박, 증거로 일단 찍어놓기로... 민주당 방청권 40석 세월호 유족에 배정- 해외계좌 은닉 들통... 국세청, 위반자 33명 명단 공개- 내년 서울 하늘 더 탁해진다... 미세먼지 저감위해 노후발전소 줄인다더니 내년 상반기까지 석탄발전 10기 추가 가동... 발전용 석탄 수요도 8400만t, 역대 최대- 10월 반짝 회복됐던 소매판매 다시 꺾여- 美 러스트벨트 들썩... US스틸 "일자리 1만개 복원"... 트럼프, 잔류 압박하며 투자확대 '당근'... 주요공장 해외이전 계획 철회 움직임, "약값 인하" 으름장에 제약업계는 울상- 갑부 아니면 장성... 트럼프 국토안보장관에 해병대 출신 존 켈리, 벌써 세번째 퇴역장군- 환경청장에 환경보호 반대론자... 트럼프, 프루이트 지명... 파리협약 탈퇴 이끌듯- 反세계화 포퓰리즘 광풍, 유럽 단일 통화체제 위기... 伊쇼크에 테이퍼링 엄두도 못내는 ECB- 소니 "닌텐도 따라잡자" 스마트폰용 게임 출시- '마통' 쓰던 김씨, DTI 42% → DSR 167%로 '주담대' 불가... 오늘부터 DSR적용, 주택대출 어떻게 달라질까... DTI달리 자동차할부·카드론 등 모든대출 적용... 거치식 대출, 장기분할상환으로 전환하는게 유리- 인터넷서 모든 계좌 조회·잔액이체 OK... 오늘부터 은행계좌 통합관리 서비스- "자율주행시대... 떠나가라, 부품계열사"... GM·닛산이어 포드·FCA도 핵심자회사 매각 추진... 車의 IT화, "제품주기 빨라져 외부와 협업이 유리"- 삼성전자, 테슬라 車반도체 설계·위탁생산... 삼성SDI는 美3대 전기차업체에 배터리 공급- 노조파업 예고·해외 자금조달·美금리인상 '먹구름'... 대한항공, 연말 3대 악재에 휘청- 한국타이어 전성시대... 獨 BMW·벤츠 이어 아우디와 프리미엄 SUV 타이어 공급계약- 삼성중공업, 9000억 대박... 노르웨이 선사와 LNG선 4척 내년초 계약- 현대백화점, SK네트웍스 패션부문 품었다... 3200억 계약 체결, 패션업계 빅4로 도약- 연내 단통법 개정 무산... 지원금 상한제 폐지 물건너가- 현대리바트, 베트남 가구시장 출사표... VTV 홈쇼핑서 '리바트 이즈마인' 첫 선- 17일 면세점 3차대전... 관세청 사업자 선정 강행, 업계 총력전- 판 흔들 알짜, 현대시멘트 누가 품나... 쌍용양회·한라시멘트·유암코 14일 예비입찰 참여 유력... IMM PE 등 PEF는 눈치작전 매각가 6천억원 안팎될듯- 탄핵이후 코스피 어디로... 브라질 탄핵사태와 비교해보니, 브라질선 하원통과후 주가 회복에 3개월... 2004년 노무현 탄핵땐 가결후 한달만에 주가 회복... 가결땐 단기급락 가능성 있지만 불확실성 줄수도- 외국인 사흘째 선·현물 매수, 코스피 단숨에 2030선 돌파... 옵션만기 영향도, 삼성전자 장중 180만원 넘어- 국내 펀드자금, 채권 → 주식 대이동... 트럼프 당선이후 1조4천억, 해외는 美·인도 주식으로 몰려- 서울 중층아파트 50가구 이상 증축 가능... 개포·노원·목동 등 리모델링 수익성 확보, 주차장 확장 등 저비용 리모델링은 경비지원... 리모델링 횟수 제한 없애 "100년 아파트 나올 것"- 가팔라지는 강남 집값 하락세... 세종·인천·경기 광주 등 분양시장도 미달 속출- 강남4구 재건축은 줄줄이 무산... 가락삼익·방배15구역 등 보류, 신반포14차·한강삼익은 심사도 못해- 내년3월 파산전문법원 출범... 신설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신속한 구조조정, 개인·기업회생 지원- 수면내시경 건보적용... 내년부터 저렴해진다- 崔, 20년전부터 돈세탁?... 獨유령회사 2곳 추가확인 [국제금융뉴스]▲<뉴욕마켓워치> ECB 자산매입 기한 연장…국채 혼조·유로↓▲<뉴욕전문가 시각> 트럼프 취임 후 증시 추가 상승▲<뉴욕채권> 장기 국채가, ECB 사실상 테이퍼링 시작에 하락▲<뉴욕환시> 유로화, ECB 양적완화 지속에 급락▲<뉴욕유가> 산유국 회동 앞두고 2.2% 상승▲<뉴욕 금가격> ECB 정책발표 후 달러화 강세에 0.4% 하락▲뉴욕증시 '트럼프 강세장' 지속…3대지수 사상 최고 마감▲"ECB 정책 테이퍼링으로 볼 수 없어…유로 추가 약세"▲"내년 미 금리인상에 달러화 강세 지속…유로화에 위협"▲알리안츠 "QE 연장 필요치 않고 위험해" ▲구리 시세, 차익실현에 하락▲미 재무부, 다음주 올해 마지막 560억달러 장기 국채 입찰▲美 이코노미스트,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 1.26%<WSJ>(상보) ▲ECB 총재 "1월부터 예금금리보다 낮은 국채 매입 가능"(상보) ▲ECB, 자산매입 기한 9개월 연장…규모 월 600억유로로 축소(종합)[공시]◆ 에이치시티 = 110억 규모 증설…스마트폰 넘어 자동차까지 확대◆ 동방 = 375억원에 평택동방아이포트 주식 751만3800주 취득 결정 ◆ 서울전자통신 = 55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제이에스코퍼레이션 = 계열사에 58억원 담보제공 결정◆ 주연테크 = 전환가액 1350원→1348원으로 조정◆ 유지인트 =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담보제공 계약◆ 에스티팜 = 별도공장 신설에 329억 9200만원 투자◆ 이큐스앤자루 = 41만4937주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 셀루매드 = 1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버추얼텍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현대위아 = 자사주식 23억 규모 취득 결정◆ 오리엔트 정공 = 112억 규모 종속회사 주식 취득 결정◆ 아이에스동서 = 권민석·권혁운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 한신기계공업 = 50억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에이티테크놀러지 = 2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증권사 종목진단]■ 삼성전기, 갤노트7 단종으로 4Q 적자전환"…목표가 ↓■ "한섬,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 인수…실보다 득이 클 것" [특징주]● [투비소프트]([079970]): 계열사를 통해 중국 유아용품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한 오름세● [에스코넥]([096630]): [삼성전자]·구글 등 글로벌 기업 6개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가상현실(VR) 협회 추진 소식에 오름세● [파미셀]([005690]): RNA치료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아모텍]([052710]): 세라믹 칩 부문이 금속 케이스 확대로 양호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 [후성]([093370]): 평택 반도체 공장 가동에 따른 소재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에 상승세 지속● [에이치엘비파워]([043220]): 자회사 삼광피에스가 GE에 43억원 규모의 배전시스템 계약을 체결하였다는 소식에 반등세● [대우건설]([047040]): 감사의견 문제로 매각 시점이 늦춰질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세● [코스맥스]([044820]): 미국 존슨앤존슨의 화장품 브랜드인 뉴트로지나, 아비노 등에 기초 화장품 100여종을 개발해 공급하기로 하였다는 소식에 강한 오름세● [하나투어]([039130]): 해외 여행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내년은 휴일이 많아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 [한섬]([020000]): [SK네트웍스]의 패션 부문 인수소식에 의류시장 전망이 밝지 않은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큰 폭의 약세[오전 뉴스]- "전자담배, 니코틴 중독 위험 높다"…규제 강화되나- 일본 10~12월 대기업 경기상황 판단지수 +3.0…1~3월은 +3.2- 中 생산자 물가 5년래 최고…소비자 물가 예상 상회- 日 세제개정안 확정…맞벌이공제 늘리고 임금인상 中企에 감세- 맥도날드, 미국밖 세금납부지 영국으로 옮긴다- 베트남 화폐개혁설에 달러·금 사재기…중앙은행 "헛소문"- 면세점 특허수수료율 최대 20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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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 종합뉴스?
9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1. 박근혜 대통령이 ‘김정은의 정신 상태는 통제 불능’이라고 말했습니다.박 대통령은 북한 이슈가 터질 때마다 안보 위기론을 강조하며 다른 이슈를 덮곤 했는데 더욱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며 불순세력을 언급해 공안 정국을 예고했습니다.이제 ‘사드 반대하면 경을 칠 것이다’라는 협박으로 들린다는... 위아래가 뭐 틀려?2. 군 당국이 북한의 핵사용이 의심되면 평양을 지도상에서 완전히 없앤다는 응징 개념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 계획은 지금까지 극비에 부쳐져 추진됐으나 이번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계기로 세상에 공개됐습니다.지들은 벙커에 들어앉아서 서울, 평양 시민만 다 죽는 거지... 에휴~3.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박근혜 정부는 강력한 대북 제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뉴욕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대북 제재가 실패했다면서 북한 핵 동결을 목표로 협상에 나서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정신 상태가 통제 불능이라... 이런 얘기가 귀에 안 들어 올 겁니다... 아마...4. 대한민국 고위공직자의 병역면제 비율이 일반인의 3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4급 이상 고위공직자 2만5천388명 가운데 병역 면제자는 2천520명(9.9%)으로 전체 병역면제 비율 0.3%의 33배에 달했습니다.이유야 어쨌든 현직 총리부터 미필자니 뭔 말을 하겠어... 댁들은 믿음이 가요?5.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내년 대선에서는 양극단 세력과의 단일화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해 관심이 쏠렸습니다.‘양 극단 세력이 정권을 잡으면 절반도 안 되는 국민만 데리고 국가를 이끌기 때문에 어떤 문제도 합의를 통해 해결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결국, 대선은 3파전이라는 얘기인데... 양쪽 빼고 나면 1/3밖에 더 남나?6. 여야가 오늘 국회에서 열리는 '백남기 농민 사건 청문회'를 앞두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새누리당은 시위의 불법·폭력성을 부각시키며 법치주의를 강조했고, 야당은 백씨를 중태에 빠뜨린 데 대한 경찰의 책임을 추궁했습니다.그러니까 얘기하자면, 백남기 씨는 불순세력을 척결한 거다 이거지?7. 교사가 돈을 받고 내신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조작하는 등 공교육의 산물인 생기부의 신뢰도가 바닥으로 추락했다는 비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일부 학교는 명문대 진학 성과를 높이려고 '우등반 학생'에게만 각종 수상대회 기회를 주는 등 '스펙 몰아주기'가 만연해 공정성 문제도 제기됐습니다.반칙과 불법이 판치는 학교... 지금의 대한민국이 그래서 이 모양 이 꼴인지도...8. 유엔 인권특별보고관이 가습기 살균제 사고를 일으킨 옥시에게 재발 방지를 위해 이번 사태의 잘못과 교훈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라고 권고했습니다.유엔 특별보고관이 환경 문제를 유발한 기업에 투명한 사고 경위 공개와 사과 및 보상을 촉구한 것은 처음입니다.우리 정부가 미적이니 유엔이 나서는 모양입니다. 말 좀 들어 이것들아~9. 지난해 교통사고가 2건 이상이거나 사망자가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의 피해 어린이 절반은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아울러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 사망자 8명 가운데 3명이 교차로를 건너다 우회전하던 차량에 부딪힌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잊지 마시라, 어린이는 걸어 다니는 ‘빨간 신호등’이라는 것을~10. 성범죄를 엄하게 처벌하는 최근 추세를 역이용해 합의금 등의 목적으로 상대방을 무고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무고죄는 최대 10년의 징역형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형량이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무고를 시도하는 일은 더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저한테는 그러지 마세요... 돈 없습니다~~11. 회식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던 중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사한 근로자에게 업무상 재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회식이 끝난 후 회사 차를 타고 가던 중 귀가의 편리를 위해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 것은 적절한 경로로 보인다’는 판결입니다.회식 후에는 곧장 집으로 가셔야 합니다. 중간에 새다 사고 나면, 업무상 재해 아니랍니다~12. 호주와 미국 등의 주요항공사가 갤럭시노트7의 기내 사용 금지에도 국토부는 문제가 없다는 견해를 고수했습니다.논란이 일자 기내 사용 및 충전 금지를 권고했지만, 소비자 보호 차원의 안전문제에 안이한 대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우리가 그렇지 뭐... 언제는 소비자 걱정했나... 단통법만 봐도 알지요~13. ‘스마트폰’이 남성의 주머니에 오래 있을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습니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스마트폰이 남성들의 정자를 파괴하는 주범이 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이 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친구들, 그렇다네요... 이 나이에 나야...14. 고소득층 3인 가구의 전기요금보다 저소득층 4인 가구가 낸 전기요금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소득이 높더라도 가구원 수가 적으면 전기사용량도 적지만, 소득이 낮더라도 가구원 수가 많으면 전기 사용량이 많다는 뜻입니다.‘하루 4시간만 틀면 누진세 폭탄 없다, 누진세는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 아마 2016년을 장식한 말 중 ‘히트다 히트’15. 김치를 하루에 80g 이내로 적당량을 섭취하면 대사증후군에 덜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ㆍ고혈압ㆍ고혈당ㆍ낮은 HDL 콜레스테롤ㆍ높은 중성지방 중 3가지 이상의 위험인자가 동시에 나타나는 질병을 말합니다.그렇다고 김치만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김치밖에 없나? ㅠㅜ16. 엘니뇨의 영향으로 브라질과 베트남 등 커피 산지에 가뭄이 들면서 원두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원두 가격이 파운드당 10센트 오를 때마다 스타벅스의 가격이 평균 2센트씩 올라 우리가 마시는 커피 가격의 인상 가능성도 커졌습니다.올려야 할 이유가 있을 때는 칼같이... 내려야 할 이유가 있을 때는 아 몰랑~ 쓰다 써...17. 오는 15일 한가위 보름달은 조금 덜 차오른 채 귀성·귀향객을 맞을 전망입니다.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한가위 보름달이 서울 기준 17시 44분에 뜨며 가장 둥근 달은 17일 04시 05분에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 했는데... 요즘은 한가위만 같지 말라고 해야 할 듯... 그래도 둥근 달에 소원은 빌어야겠지?...18.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박보검 씨의 팬클럽이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에 쌀 700㎏을 기부해 화제입니다.앞서 박보검은 KBS ‘1박 2일 시즌3’에서 사회적기업 ‘마리몬드’가 제작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후원하는 티셔츠를 입고 출연해 이목을 끌었습니다.그 배우의 그 팬입니다. 우리 택이... 아우~ 이뻐라~~~@손흥민이 2골 1어시스트로 최고 평점을 받아. 살아있네~@뇌물수사 돌입한 검찰, 현직검사 또 구속될 수도. 어디까지 가려나...@북한 핵실험에 '자위적 핵무장론' 고조. 동귀어진...@산지에서 1천 원 배추, 소비자는 1만 원에 사 먹는다. 창조경제?@'최장 9일' 추석 연휴, 해외여행 시 지카·뎅기열 주의보. 기피제 꼭 챙겨야.@박 대통령·여야 3당 대표, 오늘 오후 2시 청와대 회담. 송로버섯 안 준데?@법원, ‘국정역사교과서 집필진 비공개는 정당’. 당당하지는 않지?@노인 소득 불평등, OECD 국가 중 최상위권. 어버이연합이 나서야...사람은 말에 의해 고무되고 분발하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했거늘...국민을 위로하고 안심시켜야 할 정치인이 국민을 겁박하고 위협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내일 모레면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연휴 기간 만나는 모든 이에게 행복 전도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엄지 척~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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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종합 뉴스?.
8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1. 검찰이 우병우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사건을 동시에 수사하기 위한 특별수사팀을 꾸렸습니다.이 특별수사팀에 임명된 윤갑근 대구 고검장은 우 수석과 사법연수원 19기 동기이며 우 수석이 그를 고검장에 발탁했습니다.할아버지 수염 잡고 흔드는 버릇없는 손자 될까 걱정이겠다... 아니겠지? 아닐 거니까 특검이 필요한 게야~2. '우병우 퇴진론'을 둘러싼 새누리당 지도부와 비박계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정현 대표의 '침묵 모드'를 겨냥한 비판도 가열됐습니다.이 같은 '쓴소리'에 이 대표는 ‘벼를 익게 하는 데는 비, 구름, 해처럼 눈에 보이는 작용들도 필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바람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뭔 소리야... 자기가 보이지 않는 바람이다 이거야? 그럼 뭐러 당 대표를 해... 백의종군을 하지~3. 내년 대선에서 표를 확장하기 위해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안보 이슈에서 ‘전략적 모호성’을 추구했습니다.더민주당 내에서는 특히 안보 이슈에서 미온적 태도에 불만이 많지만, 정권 교체에 대한 절박함에 자제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김종인 대표 왈 ‘집토끼가 가기는 어딜 가나, 집 토끼의 반발은 애정에서 나온다’... 집 나간 토끼 잡기가 얼마나 어려운 줄 모르는 게지... 에휴~4. 3자 구도의 대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고 공언해 온 국민의당이 대선을 앞두고 다시 재창당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대선후보 부족과 지지율 하락세를 끌어올려 양당과의 경쟁을 펼치기 위해서는 다른 정치세력과의 통합 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음... 다른 정치세력이라고는 ‘늘푸른한국당’ 밖에 딱히 떠오르지 않는 걸~ 식상해...5. 일본 관방장관은 ‘위안부 재단에 일본 정부의 출연금 지급이 완료되면 한일간 위안부 문제 합의에 따른 일본 측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일본 정부가 이날 각의에서 일본 정부가 10억 엔을 출연하는 방안을 의결한데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사과도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으로 돈 봉투 딱 던져주는... 뭐 그런 막장 드라마가 떠오르지 않아? 나만 그래?6. 북한이 어제 시험 발사한 ‘잠수함 탄도미사일’ SLBM이 500여㎞를 비행, 남한 전역을 타격 권에 넣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전문가들은 여기에다 SLBM에 소형화된 핵탄두를 탑재할 경우 '재앙' 수준의 위협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이제 사드 만이 살 길이라고 열변을 토하겠구만... 이 정권하에서 ‘통일 대박’은 꿈이런가 하노라~7.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탈북민 138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북한 30~40대의 보수화가 강화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특히 30대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지도는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대통령은 북한의 체제가 위태롭고 급변 사태가 일어날 것처럼 말하던데... 하긴 그런 얘기 몇십 년은 들었다는...8. 정부가 모든 군부대와 의경 생활관에 에어컨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유일호 경제부총리는 당정 협의를 통해 모든 생활관에 에어컨을 3만 대 이상 보급하는 예산 630억 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했습니다.찬 바람이 살살 불어오고 폭염이 물러간다니, 에어컨 단다 누진세 TF 꾸린다... 난리를 죽이는 구만... 이건 또 군납 비리 없을라나 몰라~9. 유제품을 배달하거나 위탁 판매하는 이른바 '야쿠르트 아줌마'는 근로자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회사에 종속돼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 위탁계약을 맺고 독자적으로 일하는 개인 판매사업자라는 이유입니다.대한민국처럼 사장 많은 나라가 없다더니... 이제 ‘야쿠르트 아줌마~’가 아니라 ‘사장님~’이라고 불러야겠네?10. 독일의 유명 모델 ‘로핑크’가 남성 2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는지, 아닌지를 가리는 재판에서 또다시 패소했습니다.법원은 서로 합의를 하고 한 행위로 보면서 로핑크의 ‘안 돼, 그만해’라는 거부 의사는 동영상 촬영을 하지 말라는 뜻이었다고 판단했습니다.세상 어디나 남성 위주의 사고와 판단을 하는 게지... 그러다 사고 나면 후회할 텐데...11. 결혼하는 여성 직원에게 퇴사를 강요한 대구 지역 주류업체 ‘금복주’가 창사 이래 수십 년간 성차별적 고용 관행을 지속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국가인권위 조사에 따르면 1957년 창사 이래 현재까지 60년 동안 결혼하는 여성 직원은 예외 없이 퇴사시키는 관행을 유지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지난 60년간 술에서 안 깨는 거지... 회장님 해장 안 하세요? 뭘 멕여야 정신을 차릴라나?12. 생과일주스 업계 1위인 '쥬시'가 아르바이트생 모집 공고에 외모 차별적 문구를 올려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공고에는 ‘외모 자신 있으신 분만 연락해주세요. 다른 일 안 하시고 계산만 해주시면 됩니다’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습니다.얼굴 마담 뽑는 것도 아니고... 니네 점장 얼굴 좀 보자. 쥬스 맛 나게 생겼나...13. 농산물에 핀 곰팡이를 방치할 경우 조리과정에서도 제거되지 않는 강력한 발암 물질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곡류, 두류, 견과류 등의 농산물에 '곰팡이 독소'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우리 어머님들 아깝다고 씻어 드실 생각 마시고... 과감히 버려주세요... 그게 남는 겁니다.14.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500m 거리조차 버스를 타고 이동해 과도한 의전이란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이들은 충남도청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 격려한 후 충남도교육청 상황실로 불과 500m 거리를 관용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충청도 양반이라고 다 느린 것도 아닐텐데... 건강에는 걷는 게 최곤데 말야...15. 구글의 지도 데이터 반출 요청에 대해 정부가 결정을 유보하고 추가로 심의하기로 했습니다.국토지리정보원과 미래창조과학부·외교부·통일부·국방부·행정자치부 등이 참여하는 지도 국외반출 협의체는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미적 거리기는... 이것도 결국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한 거야?16. 올 2분기 거의 모든 품목의 소비가 줄었는데, 유독 주류와 담배 지출만 1년 전보다 소비가 7.1% 늘었습니다.팍팍하고 고달픈 삶을 잠시나마 잊어보고자 이를 많이 찾은 측면을 간과할 수 없다는 평가입니다.국민 건강 생각해서 담뱃값을 올릴게 아니라... 술, 담배 좀 안 찾게 해줬으면 좋겠다는~17. 공정거래위원회가 맥주산업의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해 시장 경쟁을 촉진하는 방안을 모색합니다.특히 맥주의 품질 향상과 가격 할인을 막는 경쟁 제한적 규제가 다수 존재한다는 것이 공정위의 판단입니다.그러게... 근데 휴대폰은 왜 단통법 같은 짓을 하고 있데 그래~ 맥통법은 아니아니 아니되오~18. 유례없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전국의 초·중·고교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관계기관이 뒤늦게 합동 점검에 나서고는 있지만, ‘사고가 나야 수습’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이 더위에 아무 생각 없이 개학만 앞당기더니 애들만 잡는 거지... 이해가 안 가요~19. 세월호 특조위는 제3차 세월호 청문회에 대해 해양수산부가 법적 근거가 없다고 밝히자 재반박하는 등 양측 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특조위는 ‘합법적 청문회를 불법으로 낙인찍어 청문회 증인 불출석이라는 불법행위를 합리화하고 선동하려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비판했습니다.의심이 아니고 딱 그거네... 불을 보듯 빤히~20. '개·돼지' 논란 나향욱, 징계 불복 소청심사위 접수. 그럴 줄 알고~'남편 강간죄' 첫 기소된 여성에 징역 7년 구형. 강간은 강간이니까...이철우 의원, ‘사드 배치, 원점에서 비밀리에’. 국민 몰래 청와대 앞 뜰에~학교 CCTV 절반은 무용지물, 얼굴·차량번호 식별 못해. 장님 문고리 잡기?김고은-신하균 열애, 17살 차 배우 커플 탄생. 나이는 니네만 숫자...노무현 대통령 명예훼손 부산대 교수 징역형. 아쉽게 콩밥은 안 먹네...시간이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지 말라!게을리 걸어도 결국 목적지에 도달할 날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다.하루하루 전력을 다하지 않고는 그날의 보람은 없을 것이며, 동시에 최후의 목표에 능히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괴테 -여유를 갖는 것과 게으른 것과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전력을 다하며 땀 흘린 후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속 편한 일이 아닐까요?오늘 하루만 버티면 내일부터는 좀 숨통이 트일 거라는 예보입니다.여태 버텼는데 하룬들 못 버틸까요.그런 의미에서 모두 파이팅 한번 할까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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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종합 뉴스?
8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사기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지난달 김수남 검찰총장에게 박 전 이사장을 사기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신반인의 후손을? ‘이 정도면 막 하자는 거지요’~~ (그분 생각?)
2.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둘러싼 의혹에 대해 검찰이 공정성 논란을 피하고자 동시에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현직 민정수석이 검찰 수사를 받는 것도, 특별감찰관이 수사 대상이 된 것도, 둘을 동시에 수사하는 것도 죄다 사상 초유입니다.
죄다... 이게 몽땅 죄다... 그럼 벌을 받아야겠지?
3. 더민주당 내 현재권력과 미래권력 간 신경전이 점입가경으로 김종인 대표와 당권 주자들이 연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비문’인 현 지도부와 ‘친문’ 가능성이 높은 차기 지도부 간 선제적 주도권 다툼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끔 이 양반들이 진짜 정권교체를 할 생각이 있는지 좀 묻고 싶어... 진흙탕 싸움하면 둘다 흙 묻는겨~
4. 국민의당 의원총회에서 당 진로를 놓고 박지원 대표와 황주홍 의원이 설전을 벌이다 고성과 욕설이 오가는 해프닝이 일어났습니다.
황 의원은 박 대표에게 선배님의 낡은 정치 때문에 당이 이렇게 됐다며 ‘원맨쇼 그만하라’고 했고 박 대표는 ‘야 인마 너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무슨 봉숭아 학당 보는 것도 아니고... 국민들이 오냐오냐해주면 야당들이 이런다니까... 에휴~
5. 성주골프장 맨 위에 있는 스카이코스 1번 홀 바로 위쪽이 사드 배치 제3 후보지로 유력하게 거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주골프장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가 스카이코스 1번 홀의 위쪽 4만7천㎡를 현장 답사한 뒤 가장 뛰어난 제3 후보지로 점찍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롯데와의 빅딜이 성사된 것 같은 냄새가... 내 코가 너무 예민한가?
6. 황교안 국무총리가 탄 차량과 성주군민 이민수 씨가 탄 차량이 충돌한 사건과 관련해 도로교통공단의 사건 의뢰 분석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보고서를 제출받아놓고 한 달 가까이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씨의 공무집행 방해냐, 황 총리의 뺑소니냐... 설마 총리 차량의 자해 공갈은 아니겠지?...
7. 세월호 특조위가 제3차 청문회 증인으로 새누리당 이정현 당 대표와 당시 길환영 KBS 대표이사,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등 39명을 선정했습니다.
세월호 특조위는 증인들이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유 없는 불출석은 고발대상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고발당하는 것보다는 진실이 더 두려워서 출석하지 않을 듯... 그게 이유임...
8. 북·중 접경 지역에 사는 북한 청소년들은 ‘조선은 망했다, 중국에 살고 싶다’라는 말을 공공연히 주고받는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북한 체제 전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젊은 층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이는 당 간부나 '돈주' 등 상류층 학생일수록 더 두드러진다고 전했습니다.
지금 사돈 남 말 할 때야? ‘한국 떠나고 싶다’는 젊은 층의 헬조선 증후군은 눈에 안 보여?~
9. 사상 유례없는 폭염속에 15년 만에 국내에서 콜레라 감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콜레라 집단 감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어째 점점 미개국이 돼가는 느낌이... 암튼 손 씻기, 물 끓여 먹기 게을리 하지 마시라~
10. 2014년 22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여수 조선소 암모니아 누출 사고 업체의 대표가 유죄인 원심과 달리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여수 해양은 수리 작업 관리·감독을 하면서 여러 차례 점검했지만, 암모니아 용기가 있는 사실을 알지 못한 점이 인정된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죽어 나가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으니... 이런 식이니 옥시도 버티는 거지...
11. 영화배우 엄태웅 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엄 씨는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마사지업소에서 여종업원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올림픽이 끝났으니 어떻게 이걸로?... 좀 약해, 딴 걸 찾아봐~
12. 배우 안성기가 또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30일 아프리카 말라위로 출국합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자격으로 출국해 약 일주일간 봉사활동을 할 계획으로 벌써 봉사활동을 시작한 지 3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사람이 참 인품있어 보이자나... 훌륭하십니다. 암튼 늙어도 곱게 늙어야 하는데 말야...
13. 금요일인 26일 기상청의 예보대로 서울에서 폭염이 완전히 물러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폭염이 극성을 부리던 11일 기상청은 ‘폭염이 11∼14일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예보했지만, 이후 수은주가 치솟는 반대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무슨 복권 맞춰보는 것도 아니고... 암튼 이번엔 제발 좀 맞아라~ 응응?
14.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미용 목적의 한방 시술에 따른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피해를 호소하며 구제를 신청한 소비자의 70.4%가 여성이었고, 연령별로는 20~30대가 55.6%로 가장 많았습니다.
침으로 가슴이 커지고 코가 이뻐진다는 게... 마구 찔러대면 붓기는 하겠다...
15. 500조 원이 넘는 국민의 노후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의 직원들이 규정을 어겨 무더기로 경고 또는 주의를 받았습니다.
일부 직원은 해외투자를 하면서 안 줘도 되는 운용보수를 지급할 수 있게 계약을 맺는 등 투자 지침을 지키지 않은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민연금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왜 남의 미래를 함부로 쓰는 건데?~
16. 미국 교도소 수감자들 사이에서 라면이 담배를 제치고 가장 인기 있는 ‘통용 화폐’로 떠올랐다는 연구조사가 나왔습니다.
담배, 우표 등 기존 인기 품목을 제치고 라면이 재소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물건이 된 까닭은 열악한 배식 사정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지하 경제 활성화인가? 라면은 우리나라 라면이 최고라는 건 알랑가 몰라~
17.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 개발된 초등학교 1, 2학년 수학 교과서가 선행학습이 없으면 이해할 수 없게 기술되는 등 문제점이 여전하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글자가 많아 어렵고, 책도 무겁다는 지적에 페이지를 많이 줄였다는 설명이지만, 페이지 축소로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선행학습을 한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 이러면 시작부터가 다르자나요~ 대체 학교는 뭘 하라는 건지?
18. 시작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단통법’ 개정에 대한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면서 통신사만 배불리고 있다’는 데 각계는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전기세 누진제도 절대 손볼 수 없다고 하더니 대통령 한마디에 후다닭... 단통법도 한 말씀 부탁합니다~
19. 정부가 지난 몇 달 동안 학교 급식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였는데, 상황이 심각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나 곰팡이가 핀 감자가 아이들 식탁에 오르고, 영양사들은 식자재 납품 업체들과 검은 거래를 하고 있었습니다.
무상급식이 아이들 식단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하더니... 중간에 처먹는 인간들이 있다는 걸 몰랐던게지~
20. 정부, '구글 지도' 반출 여부 오늘 결정.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박 대통령, ‘결격투성이’ 이철성 경찰청장 임명 강행할 듯. 대단해요~
장애인 주차구역 앞에만 주차해도 과태료 50만 원. 하지 마세요~
서울 모바일 인터넷 속도 세계 최고, 도쿄보다 2배 빨라. 딴 것도 좀~
'어버이연합 풍자' 개그맨 이상훈 '무혐의'. 이게 개그...
KFC 치킨 향 선크림 공개, 하루 만에 매진. 혹 햄버거 맛도?
빌 게이츠 자산 100조, 자고 나면 280억 증가. 나도 자고 싶다...
올바름을 잃음은 집착의 시작이며, 그것이 바로 고통의 시작이다.
- 박근혜 대통령 -
2010년쯤 지금의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미니 홈피에 올린 글입니다.
요즘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보고 있자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안타까운 마음 그지없습니다.
집착을 버리면 행복이 보인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만...
오늘도 덥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 속 시원한 일만 가득하시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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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종합 뉴스?
8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여론의 사퇴 압박이 심한데도 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포기하지 않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법조계는 정권 말 검찰·경찰·국정원·국세청·감사원 등 사정기관의 장악력 와해 우려와 함께 우 수석 후임 물색도 난항의 조짐이 보인다는 평입니다.
우병우 하나 때문에 식물 정부가 된다는 생각은 결국 우병우가 정부의 기둥이라는 얘기? 참 든든하시겠어~
2. 우병우 민정수석의 감찰내용 유출논란으로 청와대와 여당에게 사퇴 압박을 받는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별감찰관은 기자들의 질문에 ‘의혹만으로는 사퇴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정부의 방침 아니냐’고 답했습니다.
ㅋㅋㅋ... 대통령이 한 말이니 할 말이 없겠는걸... 갑자기 이 양반 멋져 보여~
3. 김항곤 성주군수가 사드 배치 공식 발표 40일 만에 철회에서 제3후보지 요청으로 방향을 바꾸고 문을 걸어 잠근 채 기자회견을 해 논란입니다.
이에 국방부는 ‘해당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빠른 시일 내 현재 거론되는 제3 후보지를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여간 지역 간, 계층 간, 성별 간... 이간질의 천재들... 그래 봐야 말짱 도루묵, 성주는 벗어나질 않는다에 한 표~
4.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계획이나 실제 접촉 시도가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홍 장관은 ‘통일부가 물론 대화와 교류·협력을 담당하는 부처지만 정상회담만을 위해 존재하는 부처는 아니다’라고도 했습니다.
자랑이십니다... 아무것도 안 하려면 부처를 없애던지~
5. '이웃사촌' 관계였던 자치단체들이 각종 현안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간 갈등은 상수원 개발, 매립지 관할권, 군부대 이전, 버스 요금 등 사안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지역개발 사업으로 다툼이 심하다던데... 여기다 사드까지... 하긴 사드는 서로 가져가라 난리지?
6. 전기 도매가가 7년 만에 최저가를 기록하며 한전은 상반기에만 하루 347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력 발전사들의 올 상반기 수익성이 작년 대비 크게 개선됐기 때문으로 이에 따른 '전기요금 인하·누진제 대거 개편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양반들이 찬바람 불기만을 기다릴 겁니다. 원래 개, 돼지들이 기억력이 안 좋다고 생각하는 거지...
7.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해 8월 불륜 의혹에 휩싸인 후 이를 비판·비난하는 댓글을 쓴 이들을 무더기로 고소했지만 패소했습니다.
법원은 '강용석 육갑 꼴값'은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판단했으며, 이에 강 변호사는 변호인 없는 누리꾼에 패소해 망신을 당했습니다.
그러게 왜 저런 소리 들을 정도로 육갑 꼴값을 하셔가지고... 쯧쯧...
8. 앞으로 가족이나 종중은 소규모 수목장을 간단한 신고절차를 거쳐 조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가족이나 종중·문중이 100㎡ 미만의 수목장을 조성해 신고하면 산지 일시사용, 나무 벌채 신고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돈 없으면 죽지도 못한다는데... 장례 문화의 간소화는 꼭 필요한 듯...
9. 음주운전을 단속을 피해 도망가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췄지만, 운전자는 12m 아래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혈흔 등으로 봤을 때 숨진 운전자가 사고 충격으로 추락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망가다 실족했을 듯...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이기도 하지만, 자살행위라는 것... 아셨죠?
10. 호주의 소규모 한인 사업자들이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등에게 법정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고 있습니다.
한인업계는 관행이라며 하소연하고 있지만, 호주 당국은 ‘한인업계만을 위한 현행 요율이란 있을 수 없고 협상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놈의 관행은 나라 밖에서도 문제구만... 하긴 집에서 새는 바가지 어딜 간들~
11. 최근 전북지역 학교에서 교직원들이 학생들에게 지급될 장학금을 중간에 가로채는 사건이 잇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들 고등학교 교사와 대학교수들은 유령학생을 만들거나 장학금을 수여한 후 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천 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칼만 안 들었지 거의 강도라고 봐야지... 그래서 살림살이는 좀 나아지셨나 몰라?
12. 1919년 3월 1일 독립운동에 맞춰 민족 대표 33인이 조선이 독립국임과 조선인이 자주민임을 선포한 '3·1 독립선언서'가 문화재로 등록됩니다.
3·1 독립선언서는 3·1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문서로,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문화유산입니다.
학교 다닐 때 달달달 외우고 다녔는데... 이게 아직도 문화유산이 아니라는 게 더 이상할 뿐이고...
13. 대부분의 중학교가 이번 주 중 개학함에 따라 전국 중학교 1학년생 47만여 명이 지필 시험 없는 자유학기제를 맞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주까지 전국 3천213개 중학교 중 96%인 3천90여 개 중학교가 개학과 함께 자유학기제를 시작합니다.
6개월 후면 제자리로 돌아가야 하는데... 낮엔 자율적으로 자고 밤엔 학원으로 등 떠밀리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
14. 교도소 내 싸움으로 재소자가 크게 다쳤으나 제대로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고 격리된 뒤 이틀 만에 숨을 거두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재소자 이모 씨는 부산교도소 내 운동장에서 동료 재소자와 시비 끝에 얼굴을 맞은 후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구는 아프다고 사면까지 시켜주더만... 이러니 유전무죄 무전유죄 소리 나오지~
15. 시행 3주째 접어든 아이스크림 가격 정찰제에 소비자들은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과도한 할인 경쟁으로 유통시장이 교란된다는 이유로 가격 정찰제를 도입하고 빙과류 포장에서 사라졌던 권장소비자가격이 부활했기 때문입니다.
휴대폰 단통법에 이어 아이스크림 ‘아통법?’ 날도 더운데 소비자 입장도 좀 생각해 주면 안 될까?
16. 리우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선수가 희귀병에 걸린 한 아이를 위해 자신의 은메달을 경매에 내놔 세상을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망막아세포종이라는 희소병에 걸린 3살 소년의 치료를 위해 은메달을 내놓은 선수는 폴란드의 말라초프스키 '원반' 선수라고 합니다.
운동만 잘하는 게 아니었어... 암튼 금메달보다 훨씬 값진 메달입니다~
17. 지난 올림픽을 통해 역도의 전설로 남은 장미란 선수의 근황이 새삼 주목받으며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3년 은퇴한 후 자신이 만든 '장미란 재단'을 통해 비인기 종목 선수들을 후원하고, 유소년 선수들을 지원하는 공익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외로 아름다운 소식이 있어 좋네요... 장미란? 이렇게 향기가 나는 건가 봅니다~
18. 단독주택 빨래 건조대에 널어놓은 여성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지난 2013년 6월부터 최근까지 80차례에 걸쳐 여성 속옷만 1천 4백여 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양반이 속옷 가게를 열려고 했나? 이 정도면 환자라고 봐야겠지...
19. 맥도날드와 KFC에 이어 피자헛까지 미국 유명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줄줄이 매물로 나왔습니다.
한때 국내 외식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지만,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소비자들의 달라진 입맛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평입니다.
비싸기만 하고 꾸준하게 맛이 없어져서는 아니고? 근데 미스터피자 갑질 회장님은 잘 계신가? 잊을 만 하면 한 번씩 얘기해야지~
20. ‘밥 먹으라는 말 귀찮아’ 어머니를 흉기 살해한 10대. 요즘 왜 이래?
재산 기부 약속의 일환으로 저커버그, 주식 1천억 원 매각. 부럽~
북한, 한미훈련에 ‘침략 징후 보이면 핵 선제 타격’ 무섭~
교통사고로 차량 파손, 교환가치 하락도 손해배상책임. 당근...
김시우, 한국인 다섯 번째로 PGA 투어 첫 우승. 양궁 다음으로 골프~
김무성 전 대표, 우 수석 사퇴 공개적으로 요구. 김무성은 좌파?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성추행' 구속영장 신청. 생선가게 고양이...
현명한 자는 적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다.
- 아리스토텔레스 -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참 많은 것을 배울 것 같습니다.
배운 게 많을수록 지혜로운 사람이 돼야겠죠?
오늘 하루, 우리 모두 기분 좋은 날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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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 종합 뉴스?
6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회의장 선출 후 국회 1, 2당이 바뀌었습니다.
정세균 신임 국회의장이 국회법에 따라 탈당하면서 더민주당과 새누리당이 의원 수에서 122석 동률이 됐고, 의석수가 동률이면 최근 실시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득표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제1당 복귀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뭐, 이렇게라도 해 줘야 하나?
2. 국민의당은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규명을 위해 '선관위 고발사건 진상조사단'을 출범시키고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당 전체가 위기에 처해 있어 이번 주 내 수습해야 하고 오래 가선 안 된다’며 진상조사단 활동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달래지도 않은 비례대표도 주고 리베이트도 알아서 챙긴 거라면 국회의원 재목감이 맞기는 한 것 같은데 말야... 거참...
3.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여야 3당 원내지도부를 초청해 주말 골프 라운드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골프는 김 대표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3당 원내지도부의 화합과 친선 목적의 라운드였다는 설명입니다.
어떻게 내수 진작에 보탬이 좀 됐을라나?... 파이팅이라도 해드려?
4. 세월호 인양을 위한 핵심 작업인 선수 들기 공정이 12일 오후 시작됐습니다.
해수부는 기상 상황이 좋고 작업이 순탄하게 이뤄질 경우 7월 말께 모든 인양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두가 돌아오길... 세월호와 함께 진실도 인양되길... 진심으로...
5.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사실상 강제 종료시키기 위한 행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행자부, 기재부, 해수부가 세월호 특조위의 강제종료를 위한 '릴레이 공문'을 보내 조사를 종료하고 백서 발간에 들어갈 것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7월이면 세월호가 인양된다니 꺼림칙해? 이래서 세월호 특별법이 꼭 필요하다니까~
6.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프랑스, 오스트리아, 영국, 핀란드, 덴마크, 독일 대사관 관계자와 함께 퀴어문화축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이 분의 쾌유를 위해서 북 치고 장구 치며 기도했던 분들은 뭐라고 하실라나? 이번엔 저주?
7. ‘피우는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스틱이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유행하자 보건당국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비타스틱은 비타민을 수증기 형태로 흡입할 수 있도록 만든 막대 모양의 제품으로 여러 가지 맛과 향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니코틴과 타르가 없다는 주장이지만 입으로 들어가는데 이게 왜 공산품인지... 이러다 애들 잡는 건 아닌지...
8. 인천의 초·중·고교 화장실에 휴지나 옷걸이, 소지품 선반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학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23개교가 미비치 상태로 장난·낭비가 심해 각자 준비시켰다는 학교 측 해명에 학부모단체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선생님 화장실은요? 샘들도 각자 준비하시는지 살짝 궁금하네...
9. 서울에 있는 대다수 터널의 내부 공기 질이 '나쁨'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터널을 지날 땐 차량 창문을 꼭 닫고 외부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만? 걸어서 터널 지나는 사람은? 어떻게 방독면이라도 준비해야 하나?
10. 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를 때리거나 협박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을 살거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낼 각오를 해야 합니다.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해 의료인의 진료권과 환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려는 취지라는 보건복지부의 설명입니다.
아파서 눈에 뵈는 게 없어서 그런가? 앞으로 그러면 골치 아픈 일 생긴다니 꾹 참아야 하느니라~
11. 손과 발, 입에 물집성 발진이 생기는 수족구병 환자가 1주일 만에 다시 50%가량 급증했습니다.
특히 영유아의 감염자 발생이 심해 어린이집, 유치원 같은 집단 시설의 보육교사들은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손 씻기 잘하고, 유야용품의 소독 관리만 잘해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지금 바로 실시~
12. 급변하는 기술환경 등으로 산업간 경계선이 무너지는 이른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대학가 취업 문화가 바뀌고 있습니다.
심화하는 취업난 탓도 있지만, 대기업을 선호하는 전통적인 취업 가치관이 점차 허물어지고, 창업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습니다.
창업은 어디 쉽고? 취업이 별 따기라면 창업은 달 따기 아닐런지... 쩝...
13. 검찰 수사에 맞선 롯데그룹의 발 빠른 대응을 둘러싸고 수사 정보가 사전에 새나갔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실제로 압수수색을 전후해 벌어진 일련의 과정을 보면 정보유출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 장학생만 있는 게 아니었던 모양이네... 개콘의 ‘그럴 줄 알고~~’도 아니고 말야...
14. 서울시가 구의역 사고와 관련해 지하철 역사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안전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재원 분담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중앙정부 지원이 이뤄지지 않거나 재원이 부족할 경우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요금 인상 못 해서 안전대책을 마련 못 했다는 얘기? 욕먹고 싶어서 그러셔?...
15. 조선 시대 희귀 서적인 '주역참동계'가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지정 한 달여 만에 미술품 경매에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보물로 지정됐더라도 사유재산이라면 정부가 경매 출품에 관여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잔뜩 가격만 올려준 꼴이구만... 이럴 땐 취소 안 돼남?
16.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일명 단통법이 개정될 전망입니다.
업계에서는 지원금 상한제가 출고가 이하로 상향되거나 전면 폐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욕먹는 것도 양이 찬 나? 하긴 욕먹는 걸 주저하지 않는 분들이라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17.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 앞바다에서 '낚시대회'가 열렸습니다.
12일 오전 열린 이 낚시대회는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가 원전산업의 안전성과 발전소 주변 해역의 건강한 어자원을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입니다.
원전 배출수로 수온이 높아 물 반 고기 반이랍디다... 많이들 드세요~ 전 사양합니다.
18. 대선 사이클로 본 국내 증시는 임기 전반부에 양호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세 번의 대선 사이클을 분석한 결과, 임기 1~3년 차의 코스피 연간수익률 평균은 각각 15.6%, 23.5%, 25.8%인 반면 임기 4~5년 차 수치는 각각 -1.5%와 -1.9%였습니다.
주식도 레임덕이 있는 모양이네... 하긴 기대할 게 있어야지~
19. 한 달 넘게 이어진 옥시 불매운동이 불매운동은 대부분 실패한다는 통념을 깨고 대형마트 등에서 옥시 제품을 대부분 사라지게 했습니다.
반면 이른바 ‘디젤 게이트’ 파문을 일으킨 폭스바겐의 차들은 여전히 잘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뭐 거칠 게 있어야지... 셀프 호갱은 되지 말아야지 말입니다~
20. 가격 차이 두 배 남성 정장의 품질 차이는? 별반 없음
서울메트로·도시철도 안전 관련 업무 모두 직영화. 진작하지.
20대 국회 법안발의 건수 새누리당 법안 33%. 이것도 여소야대?
영국인이 뽑은 가장 행복한 직업 ‘전업주부’가 1위. 남의 얘기
잉글랜드-러시아 축구 관중 폭력사태로 얼룩져. 축구가 뭐라고...
낙동강 보 바닥은 현재 '시궁창'. 고이면 썩는 법 수문 열어라~
군 골프장의 직원 퇴사 공개 찬반투표 논란. 군복처럼 얼룩얼룩.
교육이 거둘 수 있는 최고의 성과는 관용이다.
- 헬렌 켈러 -
입시에 쫓기는 아이들이 받는 교육 속에 과연 관용이라는 단어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은 어른을 바로 보고 바로 배웁니다.
우리 어른들의 일상에서의 배려와 관용이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교육이 되지는 않을까요?
많은 배려와 관용 속에 모두가 웃는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