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2,637);
-
-
-
-
-
-
[스포츠] '안토니, 이번 주에 튀르키예로 떠난다'... 맨유 수뇌부들에게 "떠나겠다" 선언
안토니가 이번 주에 페네르바체로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한 선수가 잉글랜드 이적 기간이 마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에 팀을 떠나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안토니는 거의 2년 전 아약스에서 맨유로 8,500만 파운드(약 1409억 원)에 이적하며 큰 기대를 모았었다. 아약스 감독이었던 에릭 텐 하흐와 재회한 안토니는 맨유 공격진에 역동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다. 안토니는 아스널과의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바로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 같았지만 완벽한 허상이었다.안토니는 가끔씩 번뜩이는 활약을 보여주긴 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하게 활약하지 못했다. 안토니는 기복이 심했고, 몸싸움을 즐겨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의 피지컬은 전혀 통하지 않는 모습이었다.그는 이번 시즌까지 단 한 차례만 교체 선수로 출전했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의 오른쪽 윙어로 아마드 디알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선호하고 있다. 이제 안토니의 이적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프리미어리그 클럽은 8월 30일 마감일 이후 다른 팀에서 선수를 영입할 수 없지만, 9월 13일 선수단 등록 마감일까지는 자유 계약 선수와 계약할 수 있다. 그러나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이적 시장이 운영되고 있다.튀르키예 쉬페르리그는 금요일까지 선수를 영입할 수 있으며, 갈라타사라이의 경우 이전에 맨유의 미드필더 카세미로와 계약을 체결하려고 노력했었다. 카세미루의 튀르키예 이적은 실패한 것으로 보이지만,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유의 팀 동료인 안토니가 튀르키예로 이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 매체는 전 맨유 감독인 조세 무리뉴가 이끄는 페네르바체가 안토니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안토니가 구단 수뇌부에게 클럽을 떠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으며, 맨유는 내년 여름 방출 가능성을 앞두고 임대 계약을 추진하고 싶어 한다.맨유는 2022년 아약스에서 안토니를 영입하기 위해 지출한 8,500만 파운드에 대해 상당한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확한 손실액은 아직 미지수다. 페네르바체의 관심뿐만 아니라 사우디 프로 리그의 클럽들도 안토니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사우디의 이적 시장은 9월 2일에 닫혔고 1월에야 다시 열린다.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스페인과 프랑스의 클럽들도 안토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9-10추천 0
-
[스포츠] 맨유, 이런 기회 또 없다!..."안토니가 맨유를 나가고 싶다고 말했어, 임대 이적 추진 중"
이번 시즌 단 1분 뛴 안토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임대 이적을 원하고 있다.영국 '더선'은 9일(한국시간) "맨유에서 실패한 안토니가 임대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마지막 경기를 치렀을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안토니는 브라질 출신 측면 공격수다. 상파울루에서 성장해 2020-21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로 이적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아약스 시절엔 3시즌 동안 특유의 개인기와 날카로운 왼발을 앞세워 82경기 24골 22도움을 기록했다.2022-23시즌을 앞두고 맨유, 파리 생제르맹, 바르셀로나, 토트넘 홋스퍼 등이 안토니에게 관심을 보였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맨유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 시절 합을 맞췄던 안토니를 원했다.맨유는 안토니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로 무려 9,500만 유로(약 1,407억 원)를 내밀었다. 다만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첫 시즌엔 44경기 8골 3도움을 만들었지만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지난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38경기 3골 2도움에 그쳤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안토니를 향한 전망이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적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의 에이전트는 "임대 이적 가능성에 대한 보도를 봤다. 안토니의 계획은 분명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라고 밝혔다.이어서 "안토니는 맨유에 남고 싶어 한다. 오직 맨유에만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구단과 이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실제로 이적설이 나왔음에도 잔류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가 "소식통은 안토니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의 최우선 타깃으로 떠올랐다"라고 전했으나 이적이 이뤄지지 않았다.최근 안토니의 상황이 악화됐다. 텐 하흐 감독은 마커스 래쉬포드, 아마드 디알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을 중용하고 있다. 안토니는 이번 시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교체 출전해 1분 뛴 게 전부다.결국 안토니가 임대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더선'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가 안토니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친정팀 아약스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스페인,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팀들도 마찬가지다"라고 전했다.'더선'은 "안토니는 맨유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팀은 임대 계약을 추진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 이적시장은 금요일까지 열려 있다. 하지만 내년 여름까지 완전 이적은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
-
-
-
-
-
[스포츠] 요로, 목발 없이 걷기 시작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다.
https://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football-news/leny-yoro-moves-step-closer-2988416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레니 요로가 발 부상의 재활을 진행하면서 목발 없이 걷고 있습니다.요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1 패배 경기 전반에 중족골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이 경기는 유나이티드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의 첫 경기였습니다. 18세의 요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월 초에 수술을 받았으며, 11월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그는 풀럼과의 경기 전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공개되었을 때 목발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회복이 진행되어 목발이 필요 없어졌습니다.이는 그의 복귀에 있어 긍정적인 단계이며, 요로는 캐링턴의 체육관에서 유나이티드의 물리치료 팀과 함께 복귀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로는 이번 여름에 유나이티드가 영입한 다섯 명의 1군 선수 중 한 명으로, 7월에 열린 레인저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첫 출전에 불구하고 그 기량을 입증했습니다.그는 그 경기를 치르기 전 단 한 번의 훈련만을 소화했으며, 몇 일 밖에 알지 못했던 동료들과 함께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은 인상적이었습니다.비록 요로의 부상이 큰 타격으로 여겨지지만, 클럽 관계자들은 그의 공백을 그가 맨체스터 생활에 적응하고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질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부상을 당한 새로운 영입 선수들에게 취했던 접근 방식입니다. 맨유는 요로가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발전할 수 있다고 믿으며, 그를 릴에서 영입한 거래는 최대 €70m에 이를 수 있습니다.텐 하흐 감독은 요로의 부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이것은 축구의 일부분이며, 특히 최고의 축구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모든 선수는 한계에 도달해야 합니다.그래서 부상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우리는 클럽과 팀으로서 이를 커버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선수들은 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그들(요로와 라스무스 호일룬)은 매우 긍정적이며, 이미 회복 중이고 돌아올 것입니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9-08추천 0
-
-
-
-
-
[스포츠] 야말의 시대가 온다…발롱도르와 '최고 유망주 상' 모두 후보에 든 유일한 선수
라민 야말은 이번 발롱도르와 코파 트로피 후보에 모두 든 유일한 선수다.5일(한국시간) 발롱도르 주관사 '프랑스풋볼'은 발롱도르 전용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2023-2024시즌 발롱도르 및 각종 트로피 후보를 공개했다.발롱도르 후보에 앞서 2004년생 이후 최고 유망주에게 수여하는 코파 트로피 후보 10인이 발표됐다. 나이 순으로 정렬하면 2004년생 사비우(당시 지로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체스터유나이티드), 카림 코나테(레드불잘츠부르크), 주앙 네베스(당시 벤피카), 2005년생 아르다 귈레르(레알마드리드), 코비 마이누(맨유), 마티스 텔(바이에른뮌헨), 2006년생 워렌 자이르에머리(파리생제르맹), 2007년생 야말과 파우 쿠바르시(이상 바르셀로나)가 이름을 올렸다.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야말은 코파 트로피를 수상할 유력 후보다. 일단 코파 트로피 후보 10인 중 발롱도르 후보 30인에도 선정된 유일한 선수다. 2018년 코파 트로피가 신설된 후 2022년 가비(바르셀로나)를 제외하면 2018년 킬리안 음바페(당시 파리생제르맹), 2019년 마타이스 더리흐트(당시 아약스), 2021년 페드리(바르셀로나), 2023년 주드 벨링엄(당시 보루시아도르트문트) 모두 발롱도르 후보로도 꼽힌 인물이었다.야말은 여러모로 곤경을 겪었던 바르셀로나의 소년 가장이었다. 2022-2023시즌에는 바르셀로나와 라리가의 각종 최연소 기록을 깨부쉈고, 지난 시즌에는 2007년생 어린 나이에도 모든 대회 50경기를 출장하며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초창기 야말의 출장 시간을 조절하며 성장기 선수를 배려했으나 야말이 핵심으로 발돋움한 후반기에는 대부분 풀타임 출장시키며 야말에게 의존했다. 최종 성적은 7골 9도움.유로 2024에서도 스페인 대표팀 핵심이었다. 니코 윌리암스와 함께 양쪽 윙을 책임졌는데, 윌리암스가 조금 더 저돌적으로 상대를 파괴하는 스타일이라면 야말은 영리한 움직임과 축구 센스로 절묘한 타이밍에 패스와 슈팅을 가져가는 스타일이었다. 야말은 유로 최연소 출전과 최연소 도움(16세 338일), 최연소 득점과 최연소 경기 MVP(16세 362일)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고, 1골 4도움으로 스페인의 유로 전승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야말은 나이 답지 않은 침착함과 훌륭한 기술이 돋보이는 유형이다. 코파 트로피 후보 중 가장 어린 나이지만 기술적으로는 가장 완성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드리블은 물론 패스와 슈팅에도 모두 능하며 특히 어느 상황에서든 패스를 공급할 수 있는 기본기와 축구 지능을 두루 갖춘 게 큰 장점이다. 드리블만큼 패스 실력이 뛰어나다는 점이 야말을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핵심 윙어로 만들었다.소속팀 성적은 다소 아쉽지만 유로 2024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개인 기량과 팀 성적 때문에 야말이 이번 코파 트로피를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로나 돌풍을 이끈 사비우, 맨유와 잉글랜드 주전으로 발돋움한 마이누 정도가 실질적인 경쟁자가 될 걸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