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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엽기 보직왕
엽기 보직왕 이라 해두겠음군대이야기보단 여기가 더 어울릴듯한 엽기이니 양해바랍니다.따분하시고 지루하신분들만 읽어주기바라며 바쁘신분들은 바로아래 5줄요약해 놓겠음.5줄요약논산 훈련소 입소-이발병-훈련조교착출대상인데 거절 박격포보낸다협박 - 박격포보내짐 ㅠ후반기교육도 조교착출 거절- 강원도 보내짐 다행히 11사단면하고 76사단 박격포빠짐 휴~ 훈련소동기모두 11사나 백두산 칠성,요딴데 보내짐 - 자대배치후 행정병- 주특기 태권도조교 겸임 - 사단장 CP최종예선에서 선출되고도 탈락 - 취사장지원가서 취자장보급관에게 선출되었으나 중대장반대로 실패 - 6개월 아파트 관리병생활함 - 사단 주특기정비교육에서 1등 - 사단 주특기포사격대회서 1등 - 연대 성대모사대회 일등 - 풍물동아리 만들어서 장끼대회 수상 - 연대부관으로선출 - 탄약병으로 선출 - 불교 군종병겸임 - 사단일주일에 한번씩가는데 이쁜중사와 잘해보려다 실패 - 말년에 2달간 보급관과 프라모델 섬렵[ 겸임종목 - 연대부관, 탄약병,박격포병, 정비병, 군종병등을 겸임함 ] 1. 99군번으로 논산훈련소 입소 -> 훈련받으며 훈련소에서 깍세 노릇을함 주말마다 한 백명씩깎았던기억이남 ㅋㅋ 이일을 계기로 동기들에게 나랑같이 자대배치받는놈들은 나 깍세였다고말하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함 소대장이 분대장하라며 근 일주일을 새벽에 깨워가며 꼬시는데 그냥하기싫어서 버텀2. 그러다가 빡친소대장이 바로옆 박격포주특기 28연대였던가?? 으로 보내버림 ㅠㅠ -> 거기서 분대장들과 소대장이 협박을함 분대장안하면 죽여버린다고, 강원도 11사단으로 보내버린다고 모진협박 왠지 더하기 싫어짐 ㅋㅋ 그냥 분대장했으면 앞으로 그 험난한 일들이 없었을껄 아직도 후회가 조금가긴함 ㅎ3. 역시나 논산에서 강원도까지 기차타고갔는데 다행히 추첨통해서 11사단 간신히면하고 76사단감 앞 뒤 옆 동기들은 거의 11사단였는데 나만 76사단 빠진게 신기하긴함 아~~~ 조상님 ㄳㄳ4. 무진장 좋아했는데 선임들이 11사단이상급임, 반이상은 구타로 영창한번씩갔다온분들ㅎㅎ 행정병 부족하다고, 전산과나왔다고 중대 행정병일 시작함 고참들이 이등병이 땡보직이라고 조낸갈궈댐 쥑일듯이 갈굼 5. 전투 체육시간에 태권도 유단자라고, 체육시간마다 태권조교함6. 1소대 부사수부족으로 다시 박격포병으로빠짐7. 76사단장 CP병면접에 뽑혀서 최종 두명올라감 그게나랑 옆연대 이등병 사단가면 겨울에 따신물로 샤워한다함 다필요없고 그냥 이게 좋았음 최종면접 참모장이 인상이랑 키 (181cm) 맘에든다며 나한테만 잘해보자구 악수 ㅋㅋ 보름간 잠을설침 기대기대기대, 나중에 전투화닦다가 선임이 말해줌~ 나랑최종면접올랐던 그넘 큰아버지가, 육본별이었고 연줄이 끝내준다나 ^#$$#%^#$%# 씨,벌8. 한달간 멍하니 폐인생활함 시간나면 짱박혀 담배만 펴뎀 분대장이 살짝눈치까고, 나중에 탈영이나 뭔짓할줄알고 중대장께건의 그정도로 절망의 표정이었다고 ㅋㅋㅋ 그래서 취사병으로 한달 보냄, 그때가 일병이었는데 훈련소동기가 취사장 넘버투 헐~ 설걷이 요딴거 안하구 하루종일 양파랑 감자 각종 채소만 탁탁탁 도마에놓고 칼질함 너무좋음 적성에 딱인거임, 그러다 시간틈틈히 취사장 작업을함 폐인트칠 못질, 톱질 삽질 취사관? 암튼 그상사님이 진짜 맘에든다며 취사장으로 전입하라 꼬심 나는 영광이라는 눈빛을보냄 푸 ㅎㅎ 한달에 한번씩 포상휴가 보내준다고 다짐 , 중대장테 보고해준다고 상의하러감 나중에오더니 못보내준다고 둘이 다툼 ㅋㅋ9. 내가 딱했는지 맘에들었는지 아파트 관리병으로 뽑힘, 천하에 땡보직이상임 이유인즉슨 매일 외출하며 아파트로 출근, 근데 사수가 나보다 한달후임임 ㅋㅋㅋ 암튼 친하게 지냈음 주의할것은 아파트 아낙네들 항상조심하고 꼬임 넘어가지마라고함 가끔 관리실 찾아와서 먹을것주고가고, 수도고장, 변기고장, 이런저런일로 불러대고 여러가지 유혹이있지만 한가지만 든다면, 언제는 보일러파이프 교체하러갔는데 노브라ㅜㅜ 그때 일 저지를뻔함ㅋ ~ 암튼 몇몇만그럼 나머지분들은 다 참했음 아파트관리관 중사였는데 조낸 맘에 안들어함, 이등병을 뽑고싶어했다함 근데 지원중대라 그 관리관이 우리 중대장께 깨갱~ 참고로 연대지원중대 중대장은 소령진급바로 전의 중대장이함 암튼 6개월정도 선임들 편지붙여주고, 시키는거사오고 주말에 쏘주몰래 건빵바지에 숨겨서오는게 일과 선임들이 나를 엎고다니기 시작함, 일병인나와 병장들 상병들과 쐬주한잔씩 몰래하기도하고9. 중대복귀후 주특기열심히함 자랑질 아니고 좀 빠릿빠릿하게 생활했음.. 제대할때까지 아파트 관리병 할줄 알았는데 상병달때쯤되니 후임들 많타고 올라오라고함 ㅠㅠ 아우~ 내팬 아낙네님들~ ㅎㅎㅎ 이때 무지 슬펐음 마치 대학떨어지고 재수할때같은기분 ㅎㅎ 10. 상병달자마자 여러 분대장들의 다수결로인해 병장때까지 "연대부관"생활을하기 시작함 낮에 자빠져자고, 밤에 근무서고, 참고로 부사수 급들은 점심때 무조껀 칼기상 나만 저녁때까지 안깨움 좋기도하고, 눈치도 보이고 암튼 밤근무서면서 항상 보답질함 ㅋㅋㅋ 그때부터 간부며, 부사수들이 나한테 잘보이려함 밤근무 뇌물로 사식받아가며 환상적으로 근무표짜줌 각 대대간부들다음에 부사수근무 넣어줌 ( 간부급들은 순찰을 안한단 소리임 ) 별거아니지만 강원도임 한겨울에 야외 한시간씩 순찰하는건 무지 귀찮고 힘듬 이때부터 각종 양주, 시가, 야동을 섬렵 ㅎㅎ 연대사관서는 우리 중대장이나 타 소령들 근무설때 미리 사관일까지 내가 알아서 다처리하고, 12시쯤 부식받은거 연대사관께 풀기시작함, 먹고 잠만 자면됨, 내가 다 알아서 했으니까 11. 부대 특별활동이생김, 난 대학때 풍물동아리였음 어쩌다 북꽹과리 징 장구들고 사단 대회나감 나가서 일등ㅋ ( 참고로 큰누이가 고전무용교수겸 현직생활, 작은누이 미용실함, 난 휴학하고잠시 뮤지컬 배움 ) 이때부터 잡끼좀 있다고, 간부들 회식할때마다 각연대, 대대에 장끼있는병사들 불러댐 무슨대회만 있으면 중대장이 나가라함 그때부터 장끼병이나 다름없었음 암튼 무즌 지,랄같은 대회 그때가 성대모사 김응룡, 어쩌구 한창 유행할때였는데 내 장끼 전유성하고, 박영규 암튼 10까지들고 일주일간 앵무새처럼 연습해서 연대에서 1등먹음 100% 실화임 거짓을고하면 짱공을 떠나겠음12. 이때 나를 유난히도 싫어하던 무반동 106m병장이있었는데 불교 군종병을 겸했음 내가 불교라 자주 마주치고하는데 법당수도가 터져버린거임, 작전장교가 개,난리피고 매일 갈굼당함 그 선임 그때내가 아파트관리병시절갈고 닦은 정비실력으로 한방에 제압 그때부터 조낸 친해지고 PX같이다님 ㅋㅋ 제대할때 나보고 군종병하라고함 병장때부터 군종병 겸임했음, 일주일에 한번씩사단가서 초코파이 열상자씩 받아오고, 일욜 종교행사 끝나면 한밖스씩 중대에와서 뿌려뎀 이때부터 후임들에게 초코파이코참이됨 [ 참고로 사단가면 매번 마주치는 여중사님이있는데 그 행정실갈때마다 용무있는것처럼 기웃기웃 무지예쁘고 항상 눈빛교환했는데 잘 안됌, 싫어하는표정은 아녔는데 나이도 비슷했고, 나중에 휴가나오면 술한잔 사주시라고 장난삼아 말하고 연락처를 못받은게 아직도 후회됨 ]13. 간부들하고 친하다보니 특히 소대장하고, 보급관이랑 무지친함 매일 행정병가서 스타하고, 간부들하고 노가리까고 족구나해데고 낮에는 그러고 놈 그러다 보급관 취미가 프라모델였는데 어쩌다 헬기에 국방색 색칠을 해줬더니 "떡실실 해버림" 그때부터 모든프라 기종을들고 나타남, 난 휴게실에 짱박혀서 프라모델만드는게 일과가 되버림 물론 중대장한테 걸리면 죽음, 근데 소대장이랑 보급관이 말맞춰서 항상 어디보냈다, 외출보냈다 그럼 ㅎㅎ 제대 두달남겨두고는 프라모델급의 신이라불리는 항공모함을 사들이기 시작함 아나 보급관도참 ㅋㅋ 아마 말년에 항공모함 5척은은 만들었을꺼임, 14. 이제 반정도 썰을 푼거갔은데 요약해서 한번에 끝내겠음 나중에 중대장하고 이런저런 근무서며 얘기하다가 우리 매형이 인사동에 한식집한다고함 한번 서울오시면 놀러오라고해서 놀러도오고, 가끔 왕래하고 연락하는사이가 되버림 물론 지금은 연락이 끊김 ㅎㅎ 일병때였는지 상병때였는지 우리소대 선임들의 도움으로 밀어주기식으로해서 연대가아닌 사단전체 박격포대회에서 98점으로 일등을하게됨 ㅎㅎ 물론 도와줘서 그렇게됨, 아~ 일병때 포병 수리병사단교육 근 한달간가서, 포다리 뜻어보고, 이것저것수리하고 교육듣고 넘 좋은거임, 열심하다보니 주특기정비교육 전체일등을 받은게 나였음 ㅋㅋ진짜진짜임 거짓절대아님, 못믿으시겠으면 몇년전에 군대이야기에 제 아뒤로치면 그땐 실수담으로 적은게 있을꺼임, 거기에 어렴풋이 썰을 풀어놓았었음, 나중에 포 정비병및, 연대부관및, 탄약병및, 군종병을 겸임하게 됩니다 ㅎㅎ * 제 사주가 이런가 봅니다. 현재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10년전에는 노방 차끌고 장난감장사부터 옷가게 쇼핑몰 암튼 시간나면 사회에서의 엽기 보직을 올려볼께요 줄여서 잼나게 ㅋㅋㅋ
마타하찌작성일 2011-12-12추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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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국내 최고의 조연배우는?!
임형준
주요작품: 내사랑 내곁에,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가문의 부활, 가문의 위기, 간큰 가족, 태극기 휘날리며, 황산벌,
라이터를 켜라, 맨발의 기봉이, 쉬리, 아이리스 등
류승룡
주요작품: 시크릿, 열혈남아, 거룩한 계보, 열한번째 엄마, 7급 공무원, 불신지옥, 황진이, 박수칠때 떠나라,
아이리스, 별순검, 바람의 화원 등
마동석
주요작품: 인류 멸망 보고서, 인사동 스캔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비스티 보이즈, 내 생에 최악의 남자, 천군,
바람의 전설, 태양을 삼켜라, 타짜, 강적들, 히트 등
정운택
주요작품: 유감스러운 도시, 4요일, 투사부일체, 두사부일체, 친구, 보스상륙작전, 뚫어야 산다, 스타의 연인, 로비스트 등
박영규
주요작품: 주유소 습격사건, 라이터를 켜라,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오 브라더스, 보리울의 여름, 아프리카,
대망, 고독이 몸부림칠때, 해신, 다모, 똑바로 살아라, 순풍 산부인과, 옥이이모 등
기주봉
주요작품: 공공의 적, 친구, 두사부일체, 와일드 카드, 멋진 하루, 로망스, 주먹이 운다, 알포인트, 클레멘타인, 라이어,
목포는 항구다, 지구를 지켜라, 보스상륙작전, 복수는 나의것, 올인, 불멸의 이순신, 부활, 연애시대 등
손병호
주요작품: 인사동 스캔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무방비 도시, 화려한 휴가, 흡혈형사 나도열, 야수, 효자동 이발사,
알 포인트, 목포는 항구다, 파이란, 오아시스, 바람의 나라, 하얀거탑 등
김병옥
주요작품: 정승필 실종사건, 인사동 스캔들, 울학교 ET. 아기와 나, 다찌마와 리, 무방비 도시, 좋지 아니한가, 해바라기,
잔혹한 출근, 예의없는 것들, 짝패, 친절한 금자씨, 음란서생, 그때 그 사람들, 올드보이, 주먹이 운다, 클래식 등
김정태
주요작품: 부산, 친구, 똥개, 해바라기, 우리형, 인사동 스캔들, 무방비 도시, 강력 3반,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바람의 파이터,하류인생, 해적 디스코왕 되다, 태양을 삼켜라, 히트, 닥터 깽 등
이재용
주요작품: 4요일, 친구, 다세포소녀, 플라이 대디, 지구를 지켜라, 남자 태어나다, 뚫어야 산다, 묻지마 패밀리, 이산, 해신,
제 5 공화국, 야인시대, 주몽, 피아노, 태양을 삼켜라, 친구 우리들의 전설, 로비스트 등
이원종
주요작품: 정승필 실종사건, 마린보이, 이장과 군수, 미녀는 괴로워, 다세포소녀, 구세주, 달마야 놀자, 달마야 서울가자,
황산벌,4발가락, 라이터를 켜라, 신라의 달밤, 남자 태어나다, 반칙왕, 재밌는 영화, 야인시대, 쩐의 전쟁, 식객, 일지매,
보디가드, 토지 등
김뢰하
주요작품: 정승필 실종사건, 다찌마와 리, 리턴, 달콤한 인생, 살인의 추억, 괴물, 음란서생, 맹부삼천지교, 지구를 지켜라,
정글쥬스, 플란다스의 개, 퇴마록, 여고괴담, 태양을 삼켜라, 남자 이야기, 일지매,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쩐의 전쟁 등
윤제문
주요작품: 차우, 마더, 그림자 살인, 이웃집 남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비열한 거리, 대한이 민국씨, 어깨너머의 연인,
우아한 세계. 그놈 녹소리, 열혈남아, 괴물, 정글쥬스, 로망스, 너는 내 운명, 남극일기, 귀신이 산다, 아이리스 등
강성진
주요작품: 꿈은 이루어진다, 야수, 썸, 실미도, 광복절 특사, 역전에 산다, 라이터를 켜라, 재밌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달마야 놀자, 신라의 달밤,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두 아내, 애정만세, 어느 멋진날 등
공형진
주요작품: 굿모닝 프레지던트, 대한이 민국씨, 가문의 부활, 가문의 위기, 맨발의 기봉이, 미스터 주부퀴즈왕, 라이어,
몽정기.태극기 휘날리며, 누구나 비밀은 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위대한 유산, 오 브라더스, 남남북녀,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블루, 파이란, 선물, 박하사탕, 추노, 연애시대 등
오달수
주요작품: 박쥐, 그림자 살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가루지기, 우아한 세계.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구타유발자들, 괴물,
뚝방전설, 음란서생,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 달콤한 인생, 주먹이 운다, 마파도, 효자동 이발사, 드림 등
강신일
주요작품: 내사랑 내곁에, 공공의 적, 공공의 적 2, 강철중, 7급 공무원, 작은 연못, 검은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미스터 소크라테스, 한반도, 썸, 실미도, 천년호, 광복절 특사, 친구, 청풍명월, 부활, 그린로즈, 오필승 봉순영 등
백윤식
주요작품: 전우치, 타짜, 천하장사 마돈나, 싸움의 기술, 그때 그 사람들, 범죄의 재구성, 지구를 지켜라,
마을금고 연쇄 습격사건, 히어로, 압구정 종갓집, 장희빈, 여인천하 등
이문식
주요작품: 강철중, 마파도, 마을금고 연쇄 습격사건, 공공의 적, 플라이 대디, 구타유발자들, 라이터를 켜라, 싸움의 기술.
일단뛰어, 황산벌, 어깨동무, 범죄의 재구성. 오 브라더스, 역전에 산다,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연애소설, 묻지마 패밀리,
달마야 서울가자,피도 눈물도 없이, 봄날은 간다, 비트, 초록 물고기, 선덕여왕, 남자이야기, 일지매, 쩐의 전쟁, 다모,
101번째 프로포즈 등
유해진
주요작품: 이끼, 전우치, 트럭, 강철중, 타짜,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이장과 군수, 그해 여름, 국경의 남쪽, 왕의 남자,
강력 3반, 혈의 누,마파도, 달마야 서울가자, 해안선, 공공의 적, 무사, 라이터를 켜라, 신라의 달밤, 주유소 습격사건 등
회원님들이 보시기에 국내 최고의 조연은 누구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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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주유소 습격사건2
주유소 습격사건2를 보고 왔습니다.
처음에 소감은 뭐냐...이거는 뭔가 쌔하다 였습니다.
이유인 즉슨, 비록 제가 평일 6시20분의 영화를 보러갔지만 이렇게 자리가
널널하게 빈 영화는 심야영화 이후로 처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극장의 좌석이 엄청 많은 것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 이것은 망했구나...조폭마누라3같은 느낌의 영화일 것 이구나"
근데 보고나서 느낀 것은 "그래도 좀 낫네, 영화비는 아깝지 않다!" 였습니다.
실재로 영화를 보면 4명의 주요 인물이 있습니다. 지현우,조한선,문원주(돼지),정재훈(구라재왕)
이 외에도 한명의 남자가 더 있으나, 이름을 모르는 관계로 짜증나!(남녀 탐구생활백서에서 보면 매일 누나의
온갖 꼬장을 받아내는 남자)라고 하겠습니다.
1편과는 얼핏 비슷한 설정입니다만, 2편을 보고 그날 저녁 케이블에서 해준 1탄을 본 결과 그 강도에 있어서는
1탄만도 못한 것 같습니다.(깡패의 느낌과 뭔가 막장이라는 느낌에서말이죠)
하지만 이 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더군다나 박영규 사장의 연기와 그 밖의 조연들의 연기는 어느정도는 상쇄하니까요
4인의 캐릭터는 각각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그 내용 공개에서 지현우가 조금 슬프다 뿐이지 다른 3명은
웃기거나 그냥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현우얘기도 어떻게 보면 그냥 벌어질 수도 있는일이죠
영화내용은 뭐 주유소 터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그 이후의 일은 얽히고 섥혀 끝이납니다.
허나 이 영화에서 2가지 재밌는 점이 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기자 와 퀵서비스 직원입니다.
뭐냐구요? 이것을 말씀드리면 재미가 확 반감됩니다. 어쨌든 반갑고도 해학적이라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극장을 나오면서 느낀 것은 나름 재밌다와 그리 선방하지는 못할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내용자체가 속편의
안좋은 습성을 고스란히 안고있고(전편과 유사한 인물의 유형, 비슷한 스토리 전개 등 한국영화의 않좋은 속편
형식 예)조폭마누라2,가문의영광2)) 이미 사람들은 주유소습격사건1이라는 충격을 기억하고 있다는거
등이 있습니다. 주유소1을 안 본 사람이 있다고 말씀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은 따로만 봐도 그다지 이 영화는
충격적이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이 영화는 재밌습니다. 하지만 엄청! 재밌지는 않습니다. 점수를 주자면 제점수는요...
7.5/10 점입니다.
극장가서 보면 그냥 재밌다라고 할 수 있는 정도라는 거죠.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것이니까요 다를 수도 있겠지요
전 아바타, 홈즈를 정말 재밌게 봤고 전우치, 용서는 없다는 그냥 그렇게 봤었으니까요
이 영화 주유소습격사건2, 그냥저냥 볼만했던 영화였었습니다.
언제나쿵작성일 2010-01-22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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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서울의 부자 동네들
성북구 성북동
조선시대부터 고관대작들이 모여살았던 전통의 부촌.현대 가문, 조석래 전경련 회장,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김각중 경방 회장 등 성북동에 거주하는 재벌총수들이 100여명에 달함.
용산구 한남동
삼성 가문, 신세계 가문, LG 가문, 롯데 가문 등내로라하는 재벌총수들이 옹기종기 이웃해서 살고있음.농심 신춘호 회장, 박삼구 금호 회장,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도 한남동 주민.각국의 대사들도 한남동에 집결.
용산구 동부이촌동
허창수 GS그룹 회장,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신상훈 신한은행장,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장 등신흥 CEO들과 금융인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동네.'리틀 도쿄'라 불릴 정도로 부유한 일본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
강남구 압구정동
의사, 변호사, 대학교수, 중소기업사장 등 신흥기업인이나 전문직 종사자들의 터전.한강 조망권 대단지 아파트의 효시.대치-도곡 라인과 더불어 강남집값의 양대산맥
강남구 청담동
'한국의 베버리힐스'라 불릴만큼 이름만 대면 알만한 톱스타들이 가장 많이 사는 동네.김희선, 고소영, 강동원, 전도연, 비, 고현정, 손예진, 차인표, 조영남 등 거주.이국적인 분위기의 명품관이나 아트 갤러리, 레스토랑이 많아서유학파 출신의 재벌 2세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네라고 함.
서초구 서초동
법원 근처라서 대법관, 검찰총장, 고등법원장 등 법조계 고위공직자들이 많이 거주.조영길 전 국방부 장관, 김덕룡 한나라당 전 의원 등 정치인들도 많이 삼.젊은 톱스타들이 많이 사는 시끌벅적한 청담동, 압구정동과 달리사미자, 박영규, 백윤식, 하춘화 등 중견연예인들이 많이 거주.
(동네 자체가 조용하고 젊잖은 분위기)
강남구 도곡-대치동
교육열이 만들어낸 선망의 동네.강남 8학군이라 불리는 명문고와 유명학원들이 밀집하여매번 강남집값을 말할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큰 부자는 없지만 중상류층 이상의 고소득층이 옹기종기 거주해서평균소득은 전국 으뜸.타워펠리스가 생긴 이후, 삼성의 임원들이 많이 이사해 왔다고 함.
그 외 종로구 평창동, 구기동과 서초구 방배동 서래마을도 손꼽히는 부촌.
쿠라라네작성일 2010-01-21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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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국내 최고의 조연배우는?!
임형준
주요작품: 내사랑 내곁에,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가문의 부활, 가문의 위기, 간큰 가족, 태극기 휘날리며, 황산벌,
라이터를 켜라, 맨발의 기봉이, 쉬리, 아이리스 등
류승룡
주요작품: 시크릿, 열혈남아, 거룩한 계보, 열한번째 엄마, 7급 공무원, 불신지옥, 황진이, 박수칠때 떠나라,
아이리스, 별순검, 바람의 화원 등
마동석
주요작품: 인류 멸망 보고서, 인사동 스캔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비스티 보이즈, 내 생에 최악의 남자, 천군,
바람의 전설, 태양을 삼켜라, 타짜, 강적들, 히트 등
정운택
주요작품: 유감스러운 도시, 4요일, 투사부일체, 두사부일체, 친구, 보스상륙작전, 뚫어야 산다, 스타의 연인, 로비스트 등
박영규
주요작품: 주유소 습격사건, 라이터를 켜라,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오 브라더스, 보리울의 여름, 아프리카,
대망, 고독이 몸부림칠때, 해신, 다모, 똑바로 살아라, 순풍 산부인과, 옥이이모 등
기주봉
주요작품: 공공의 적, 친구, 두사부일체, 와일드 카드, 멋진 하루, 로망스, 주먹이 운다, 알포인트, 클레멘타인, 라이어,
목포는 항구다, 지구를 지켜라, 보스상륙작전, 복수는 나의것, 올인, 불멸의 이순신, 부활, 연애시대 등
손병호
주요작품: 인사동 스캔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무방비 도시, 화려한 휴가, 흡혈형사 나도열, 야수, 효자동 이발사,
알 포인트, 목포는 항구다, 파이란, 오아시스, 바람의 나라, 하얀거탑 등
김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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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주요작품: 부산, 친구, 똥개, 해바라기, 우리형, 인사동 스캔들, 무방비 도시, 강력 3반,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바람의 파이터, 하류인생, 해적 디스코왕 되다, 태양을 삼켜라, 히트, 닥터 깽 등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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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이 보시기에 국내 최고의 조연은 누구라고 보시나요?
유해진
쿠라라네작성일 2010-01-04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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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아직도 박정희의 그늘 아래 사는 한국경제
내가 생각을 해도 우리집에 있는 책들은 '잡탕'적인 성향이 상당히 강하다.
내가 중학교 당시에 역사스페셜(유인촌...젠장)을 보면서 역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때는 이도학의 새로쓰는 백제사라든지 박영규나 윤내현 교수의 책들이 책장을 가득 채우기 시작하였다면,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는 하라는 수능공부는 하지 않고, 정치관련 책들과 월간 말지를 읽기 시작했다.(그러니 수능 점수가 개판이지...-_-) 그러다가 결국 군대를 다녀온 지금 이 시점에서 나에게 남은 것은 경제관련 책들이었다.
이렇게 10여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역사책-정치관련서적-경제관련서적으로 나의 관심분야가 넘어오는 이 순간에도 끊임이 없이 나의 관심 중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만화책'이다.
내가 초딩 시절에 어머니께서 3년간 만화가게를 하셨던 영향이 지대하리라 지금도 생각하고 있다.
여하튼, 잡설은 그만두고 본론으로 넘어가도록 하자.
이렇게 만화책을 좋아하는 것처럼 집에는 만화책도 꽤 많이 있다.
지금 이야기하려는 것은 '푸른길'이란 만화이다.
푸른길은 에도가와 케이시라는 일본인의 원작을 한국인 만화가 권가야가 그린 총 5권의 만화책이다.
이 만화는 원작자가 일본인임에도 특이하게 한국의 현대사가 만화의 주된 내용을 차지한다.
어차피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만화의 주된 내용이 아니니깐, 본론으로 넘어가기로 하겠다.
푸른길 5권에 보면 이런 대목이 나온다.
"뭐, 간단하게 말하면 박 대통령 시대였지. 그 사람은 좋은 독재자, 또 나쁜 독재자였지. 일본에 대해서 강경한 입장을 보였지만, 실제로는 친일...제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전 관동군 부관이었지. 따라서 그의 일본 정치인맥은, 구 제국 육군에 힘깨나 쓰는 '쇼와의 괴물' 키시 노부스케를 비롯해 육사 쪽으로 대단했지.....(중략) 한국정부는 경제성장을 위해 공해를 무시했고, 일본 정부는 그걸 이용한게야. 즉...공해 때문에 문제가 되던 기업을 저쪽으로 유치시킨 거지. 그 정도면 알겠나? 일본의 원조란, 어차피 국익을 우선한 것. 일본 기업이 돈을 벌어 들이게 하기 위한 거였지. 공해 기업은 물론, 합병회사나 합자회사도, 일본 경제에 확실하게 이익이 돌아올 것을 계산한 원조였지."
(자아...일본인이 쓴 원작을 바탕으로 한 만화이니깐 좌빨논란을 펼치고 싶거든 일본가서 해라)
내가 굳이 집에 있는 만화책까지 뒤짚어보면서 이 대목을 찾은 이유는 이 부분이 현재 우리나라 경제에 크나큰 암덩어리로 작용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원작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만화책에서는 나타나있지 않고 그저 일본의 국익이라는 이름으로 두루뭉실하게 표현이 되어 있지만, 다들 알다시피 박정희와 일본간의 그러한 막후협정 가운데에는 한국의 기업들이 일본의 부품소재들을 수입해서 물건을 재조한다는 약조도 되어 있었다.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1965년 한일협정이 체결되고 1966년부터 1975년까지 10년간 한국정부는 일본으로부터 청구권자금 무상 3억달러, 유상 2억달러어치의 자본재를 받기로 하고 식민지 보상문제를 타결지었다. 그래, 그것은 미국의 원자가 급속도로 줄어들면서 어쩔 수없는 고유지책이라고 할 수도 있고, 또 청구권자금이 너무 부족하느니 뭐니 할 수도 있지만, 여기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니, 지금 그런 이야기는 제외하도록 하자.
여하튼, 청구권자금을 이용한 제품과 기계로 박정희 정권의 지도 아래 한국경제성장에 필요한 도로, 공장 등을 건설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일본의 배상금 5억달러는 현금이 아니라 현물로 이뤄졌다. 쉽게 말해서 한국정부가 5억달러를 받아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외국의 제품들을 수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일본제품만 쓰게 된 것이다.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우리나라를 식민지하고 있는 기간 동안에 수많은 공장들(그것이 불순한 의도이든간에)이 들어왔지만, 정작 독립 이후에 이 공장들을 가동할 줄 몰랐던 이유는 공장을 가동할 줄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본인이었기 때문이었다.
마찬가지로 일본의 물건을 수입하고 일본의 기계를 수입해서 물건을 만드는데 사용했다면 사용법을 배워야 하므로 기술자를 초청해야 한다. 기계는쓰는 동안 고장이 나거나 마모되는 부품이 생기므로 새로운 기계와 부품을 사야 한다.
즉 한번 그 나라의 기계를 산 이상 마모되는 부품은 다른 나라 제품으로 교체할 수 없다. 오로지 일본제품만 하서 수입할 수 없는 관행이 이미 박정희 시절에 만들어진 것이다.
1966년부터 한국에서 사용되는 많은 기계설비, 부품들이 일본제품으로 채워지게 되었고 한국은 자기가 그 제품을 만들어낼 기술을 스스로 습득할 때까지 계속 일본제품을 수입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이것이 바로 대일무역적자의 기원이다. 그 전에도 대일적자는 존재했지만 절대액으로는 그리 큰 것이 아니었지만 1965년부터 적자의 절대액이 급증하였다. 또 90년대, 또 21세기 들어서도 한국경제가 미국이나 유럽, 중국과 동남아에 대해서는 무역흑자를 보면서도 유독 일본에게만은 적자를 보는 구조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런 항상적 대일적자구조는 한국만이 아니라 일본에게전쟁배상을 받은 동남아시아 국가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내가 중학교 시절에 사회과부도를 보면서 어째서 다른 국가와는 달리 왜 일본에게만 엄청난 무역적자를 보는 것일까...하는 의문이 여기에서 풀리게된다.)
일본정부는 청구권자금 지불 명목으로 한국에게 5억달러어치의 부품을 팔면서 제조업의 많은 분야에서 부품과 기계와 기술이 일본기업에게 종속되도록 한 셈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는 크나큰 생각을 하게 된다.(아닌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니다.
비록 박정희 시대부터 정치인과 싸바싸바(!)하면서 성장한 대기업이라지만(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나름대로 합리성을 가지고 있고 또한 덩치도 있기에 스스로 노력을 한다면 일본에서 핵심제품들을 수입해서 물건을 가공해서 다시 외국으로 파는 이런 악순환을 해소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도 엄청난 대일 무역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도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나에 물건을 팔아서 벌어 들이는 돈을 모조리 일본에게 [다나카씨 물건 사용해서 감사했습니다~]하면서 바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으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일본에서 제품소재부분의 물건을 수입해서 외국으로 수출을 하는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토종 부품소재부분의 물건을 사용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들의 입장에서야 질 좋은 일본의 제품을 수입해서 물건을 만들고 일본의 기계로 물건을 잘 만들고 있는데 왜 피곤하게 굳이 한국제품으로 바꾸느냐. 일본의 기계를 한국의 기계로 대체하는데에도 수많은 자금이 소요가 되는데 왜 바꾸는냐...이런 생각이 아닌가 싶다.
실제로 내가 군대에 가기 전(적어도 3년 전)에 본 기사라 정확히 찾기가 어렵지만,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었다. 어떤 내용이냐면 어느 한 중소기업이 뛰어난 부품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그것은 현재 대기업이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부품보다도 더 뛰어나다고 하는데 대기업에서는 이 중소기업의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일본의 부품을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꽤 오랜 시간이 흘러서 정확한 내용은 알기 힘들지만, 이런 내용이었다.
물론 대기업 측에서는 타당한 이유가 있을 지 모른다. 일본의 제품을 사용하다가 한국의 그것으로 대체하기에는 일종의 '표준화'가 되지 않아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일 수도 있고(마치 한국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파이어폭스(Fire Fox. 모질라 재단에서 만들어낸 것으로 마이크로 소프트의 독주를 막기 위해서 발명이 된 것인데, 본인이 2004년 말에 사용한 바로는 한국의 웬만한 사이트의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다. 즉 우리나라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식민지~)를 사용할 수 없는 것처럼) 조금 가격이 비싸더라도 질 좋기로 소문난 일제가 있는데 뭣하러 한국제품을 사용하냐...뭐 이런 이유에서 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이유를 들어서 계속해서 일본의 제품을 수입해서 사용하고 일본의 기계를 사용한다는 것은 결국에는 지금 심화되고 있는 대 일본 무역 적자를 계속해서 끌어안고 가겠다는 소리와 다름이 없으며, 동시에 대기업이 말하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은 결국에는 공염불이라는 소리와 진배없다.
본인이 생각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은 이런 부푼소재공업과 같은 것은 중소기업이 맡고 남은 큼직한 일들이나 세일링과 같은 부분을 대기업이 맡아 서로 분업이 잘 되어있는 상태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처음부터 대기업은 이런 부분은 전혀 고려를 안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결국에는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하청으로 전락을 해 버리고, 그 때문에 수출기업이 아닌 중소기업들은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에게 그 어떤 요구를 하든지 회사가 망하기 일보 직전까지는 대기업의 요구를 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우리나라의 노동자들을 90% 이상 고용하는 중소기업은 점점 죽어나갈 수밖에 없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당연할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엔円화가 급속도로 오르고 무역 수지가 나날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는 저 부분이 조속히 개선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 아닐까?
말로는 상생경영을 하지 말고 대기업은 중소기업에게 원조를 아끼지 않아서 자신들에게 맡는 최고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게 도와주고 그것이 일본제품보다 좋다면 생산라인에 그것을 넣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한다. 정말일지 아닌지 모르겠다만, 그것이 제품의 표준화와 관계가 있다면 시간을 들여서라도 한국제품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것이 지난 세월동안 엄청나게 누적이 되어 온 대 일본 적자를 줄일 수 있는 길이며 한국제품의 경제력 강화에도 좋은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 역시 윗 부분을 보면 퀠컴이라고 적힌 작은 스티커가 붙어 있다. 이것 역시 미국의 퀠컴사에 막대한 로열티를 제공하고 있다는 뜻이다. 휴대폰을 잔뜩 만들어서 팔면 뭐하나. 이렇게 그 일부는 항상 외국에게 가져다 바치는데. 이런 부분이 어서 고쳐졌으면 싶다.)
(한국 경제의 기초가 단단하다고? 일본 경제에 종속이 되어 있는 한국 경제나 제대로 고치고나서 그런 소리를 하든가.)
(미네르바가 괜히 지방 사립대 다니면 당장 때려치고 일본어나 지나어를 배우라고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