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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육아] 애 키우지 말라고 고사지내나??
조낸 열받습니다. 일단 몇년전 본 사건을 보여드립니다. 이거 보고 맘.충이라고 다들 욕하셨겠죠? 아기피부는 생각보다 매우 민감합니다. 특히 영아기는 그냥 피부에 뭐 닿으면 바로 세균감염으로 피부질환 생기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러면 가장 좋은 것은 순면으로 만든 가제수건을 물에 팔팔 끓여 먼지가 닿지 않는 공간에서 건조시키는 것을 씁니다. 그래서 우리 어머니들 할머니들은 저와 제 부모님의 피부에 닿는 물건은 ‘순면’ 에 ‘삶은' 면직물로 썼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바뀌었죠. 하루만 지나면 애들 빨래바구니 가득 찹니다. 매일 빨랫감을 삶는건 너무 힘들죠. 그래서 순면재질에 세균 0.01%의 물티슈도 나온겁니다. 하지만 세상에 모든 물건 중 세균이 없는 물건은 ‘무균실’ 에서 만든 물건밖에 없고요, 그런 물건은 엄청 비쌉니다. 순면재질의 무균에 가까운 물티슈는 가격협상을 통해 세균을 최소화 해서 만든 제품인데 그래도 완전 무균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세균들은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는 저온에 항상 둬야 하고, 그래서 저런 물티슈는 스티커에 온도도 표현 됩니다. 한번이라도 세균증식이 가능한 온도에 노출된 물티슈는 스티커에 표시가 되고, 그런 물티슈는 매우 연약한 아기 피부에 닿을 수 없도록 말이죠. 애들 안키워 본 사람 입장에서는, 물티슈 박스 위에 따듯한 음식물이 놓여있는 상황을 이해 못할겁니다 ㅎㅎㅎ 일단 육아는 퇴근이 중요합니다. 일단 아이가 직장상사라고 생각해 보자고요. 직장상사가 옆에 자고 있습니다. 직장상사가 눈을 뜸과 동시에 출근입니다. 내 시간? 핸드폰 볼 시간? 잠시 한숨돌릴 시간은 유일하게 직장상사가 잠잘 시간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눈을 뜨고 있다면, 부모가 음식먹는것도 소화 안되고 화장실가면 문앞까지 따라와서 통곡을 합니다. 왜냐면 아기들은 세상을 2D로 인식을 하기 때문에, 화장실 문 건너 부모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냥 엄마 또는아빠가 화장실 문앞에서 사라졌고, 본인을 보살펴야 할 부모가 사라졌다고 인지하기 때문에 화장실 문 앞에서 통곡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보살펴줄 수 있는 부모가 사라졌다면 본인의 생명이 위협받는다고 인지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기 때문이죠. 낮잠도 그냥 자나요? 잘 자는 아기는 순한맛이지만, 잠을 자게 되면 ‘세상에서 사라진다’ 라고 공포를 느끼는 아기들도 있어서 잠을 잘 안자기도 하고, 등에 센서가 있어서 6~7kg에 달하는 아기를 안고 1시간동안 다독여서 겨우 재워놨더니 침대에 등을 대자마자 울면서 깨는 아기도 있습니다. 말이 6~7kg이지 아령이 아니라 계속 움직이고 아기의 안전을 위해 무게중심을 ‘드는 사람 맘대로 조절 못하는’ 아기를 30분만 안아도, 3대 300kg 드는 헬창남도 지칠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이렇게 전쟁같은 일정을 보내고, 오후 8~9시정도 되어 통잠을 재우는 시기가 왔습니다. 이때가 되면 부모는 신나죠. 애들 자고 있는 틈을 타서, 맛있는 것도 시켜먹고 맥주도 한잔하고 저처럼 짱공에 글도 쓰고 맘껏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낮동안 먹을것도 못먹고 애들 돌보느라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맛있는 음식을 시켜먹는게 유일한 낙인데…. 배달어플에 ‘벨 누르지 마세요.’ 라고 신신 당부를 했건만 10명 중 2~3명은 ‘반드시’ 벨을 누릅니다. 그러면 아기 깨죠. 아기 재우는데 1시간 걸립니다. ㅆㅂ ㅆㅂ 욕하면서 애들 다시 재우고 나면 짜장면 면 다 뿔어있고 식욕 싹 달아납니다. 이런글 보고, ‘나는 이렇게 애 안키웠는데?’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런 분들은 ‘순한 아기’를 두었거나, 육아에 관심이 없어 실질적인 육아는 안해본 부모거나, 애가 말 안들으면 고무호스로 때려가며 사시 9수까지 시켜서 키웠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무튼, 애들키우는 것은 쉬우면서 어렵습니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하듯, 애들을 때려가면서 키우면 일단 ‘말은 잘 듣는’ 아이가 되기 때문에 키우는건 쉽습니다만, 올바르게 키우기는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육아지침서에 부모의 유형을 나눴겠습니까? 통제형 부모: 아이를 때려서 부모 뜻대로 강압한다. 방치형 부모: 그냥 아이에게 관심도 안주고 나몰라라 한다. 혼란형 부모: 기분좋을땐 잘해주다가 기분 나쁘면 때릴정도로 혼낸다. 민주형 부모: 인내심을 갖고, 아이가 하면 되는 일과 안되는 일을 구분해서 납득될때까지 알려준다. 쉽게 말해, ‘내란는 안되는 거야’ 라고 권위있게 말하며, 아이가 납득될때까지 충분히 설명을 해준다.그러다가 아이가 내란을 일으키면 단호하게 내란을 정지시킨 후 스스로 반성하도록 충분한 기회를 제공한다.그래도 내란을 일으키려고 한다면, 상호 협의된 규칙을 설명해주고 단호하게 내란을 제압한다. 중간에 울고 떼쓰면 생각의자에 앉히는 등 사회 규범과 법률에 순응할때까지 손발을 감싸서 구속시킨다. 근데 이정도까지 하면 대부분의 애들은 부모의 권위에 순응하면서 ‘하면 되는 것’ 과 ‘하면 안되는 것’ 을 구분합니다. 그래도 따르지 않는다면, ADHD 검사를 하거나 또는 싸이코패스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꺄릉스작성일
2024-12-0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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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박재범 몸매 기깔나게 추고 팬들한테 감동 받아서 물만두된 남자 아이돌
올아워즈라고 내 돌이 챌린지 하는데온도차 다른 게 웃기고 귀여워서 들고 옴! https://x.com/yummm703/status/1863367376949092486 https://x.com/3o403/status/1863098539490107393 https://x.com/luxx_jm/status/1863224547455218054 앞에 형라인은 으른섹시 그 자체 챌린지 말아줬는데 https://x.com/yummm703/status/1863226290159141157 막내라인 멤 온만 발랄 그 자체임ㅋㅋㅋㅋㅋ https://x.com/CODE_RED703/status/1863122122555658749 박재범 몸매 추면서 냅다 미국 춤 말아주다가부끄러운지 숨는데 신인의맛,, 맛있다,,,찐 귀여움은팬들이 깜짝 이벤트 해줘서우는 모습임,,, https://x.com/Nninomiii_/status/1862925720642818263 그니까 나는 눈물 흘리는 유민이가 냅다 미국춤 췄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었던 것 같애,,,,그리고 이 분야 찐,, 물만두의 권위자, 물만두의 대명사, 물만두의 정석, 물만두의 종결자민제임어떻게 사람 우는 모습이 뿌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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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지역난방 방1개 vs 전체 난방 비교 실험
안녕하세요, 26평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습니다. (부러우시죠? 결혼하고 싶습니다 ㅠ)혼자 사는데 난방떼기 돈아까워서 작년엔 안틀었는데, 올해는 틀어볼까하고 실험을 해봤는데기록도 할겸, 조언도 받을겸 올려봅니다.일단 계량기는 사진에 있는 디지털 적산열량계입니다. 단위는 Mwh네요. <실험1>모든 밸브를 잠가두고 주방 옆의 작은 방만 난방수가 가도록 조절-처음 1시간 가동시: 0.0018Mwh 소모-그다음 1시간동안: 0.0014Mwh 소모-그다음 1시간동안 : 0.0014mwh 소모2차 실험도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즉, 첫 1시간은 조금 더 소모하고 그 다음 1시간마다는 비슷하게 소모를 하네요 <실험2>모든 밸브 개방 (거실, 부엌, 방3)-처음 1시간 가동시: 0.071Mwh 소모-그다음 1시간동안: 0.059Mwh 소모-그다음 1시간동안: 0.57Mwh 소모-그다음 1시간동안: 0.55Mwh 소모-그다음 1시간동안: 0.53Mwh 소모-그다음 1시간동안: 0.50Mwh 소모-그다음 1시간동안: 0.46Mwh 소모마찬가지로 첫 1시간이 가장 높게 나오고, 그 뒤에는 점점 수치가 내려가네요. 근데 차이가 있었습니다. <실험1>처럼 방 1개를 뗐을땐 금방 온도가 올랐는데, <실험2>처럼 모든 곳을 데울 땐 1~2시간 난방할 때는 바닥이 왜 안따뜻해지지? 할정도로 서서히 따뜻해졌습니다.둘다 바깥 기온은 3~5도 안팎이고, 집안 온도는 18도 정도였습니다. 일단 올 겨울은 <실험1>처럼 방1개만 가동을 하고자 합니다. 소모되는 Mwh가 훨씬 적게 들어서요. 근데 궁금한 점이, 저것이 난방요금 차이로도 나타나는 걸까요?? 예를 들어 <실험1>보다 <실험2>처럼 쓰면 3배정도 Mwh가 더 높이 나오는데, 이게 곧 3배의 요금을 의미하는 걸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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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알리에서 구입한 열화상 카메라 TOOLTOP ET692C
알리에서 170불짜리를 구입했습니다. 무료 배송인데, 알리발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11일만에 배송되었습니다. 휴대용으로 사용할 물건인데, 넣고 다닐 주머니를 같이 줬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제가 주머니를 시중에서 하나 구해봐야겠군요. 제가 스마트폰 밑에 끼워서 사용하는 카메라 모듈 말고 이렇게 들고 다니는 제품으로 구입한 이유는 끼워서 사용하는 모듈의 예상되는 단점때문입니다. 비슷한 급 열화상 카메라 중에서 화면이 3.2인치로 큰 편이라서 덩치가 있습니다. 저는 포장을 열어보고 덩치에 깜짝 놀랐습니다. 마우스와 비교해 보시지요. 제가 오랫동안 잘 써오던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계와 크기 비교입니다. 집에서 사용해 봤습니다. 제 구입 목적은 구축 목조주택에서 단열이 부실한 곳을 찾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현관문 밑이 냉기가 스며드는군요. 화면 표시는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온도 숫자는 3개가 나옵니다. 최저 온도점과 최고 온도점 표시는 아주 유용합니다. 직접 보이는 용도로도 유용하고, 화면 옆에 나타나는 컬러 스케일이 몇°C부터 몇 °C 까지인지 표시하는 범례로서도 사용됩니다. 위 그림에서 왼쪽 컬러 스케일은 백색이 21.9°C, 흑청색이 14.6°C라는 뜻이네요. 컬러 스케일은 항상 화면의 최저-최고 온도를 표시하도록 변합니다. 위 사진은 14.6°C ~ 21.9°C (7.3°C 범위)가 전체 스케일인데, 아래 사진은 화면 내 최저-최고 범위가 적기 때문에 5.5°C 범위를 세밀하게 표시합니다. 회사 컴퓨터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에 남은 제 손의 온기가 표시되었군요. 이 온기는 30초가 지나도 이처럼 뚜렷했습니다. 제 집은 건식(냉풍/열풍) 난방 주택이라서 목조 골조 내부에 바람을 보내는 통로 (덕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가끔 그 덕트를 수리할 일이 있는데, 열화상 카메라에 골조 속 덕트는 이렇게 나타납니다. 실내 칸막이 벽체는 실내 공기온도와 평형이므로 실내 공기 온도는 20.6°C이며, 내부로 지나가는 난방 덕트가 있는 골조 칸은 26.9°C로 온도가 높습니다. 중간에 덕트가 끊긴 것처럼 보이는 부분은 벽에 액자가 걸린 부분입니다. 액자가 벽에서 방사되는 열선을 차단합니다. 그리고 천정에도 따뜻하게 보이는 부분은 1층 벽을 타고 2층 바닥으로 올라간 덕트가 꺾여서 2층 바닥 목조 골조를 따라 배관된 목조 구획입니다. 해당 목조 구획 전체의 공기가 함석 덕트 외부로 손실되는 열에 의해 덥혀진 후, 공기의 열이 석고보드를 전도해서 그 부분만 약간 따뜻해집니다. 아래 사진은 제 사무실입니다. LED 천정 조명의 온도를 측정하려고 했는데 의외의 지점에서 최고 온도가 측정되었습니다. 30.8°C 지점입니다. 해당 열원을 확인해 보니 천정에 부착된 와이파이 AP입니다. 10m 정도 떨어진 거리인데도 또렷하게 포착하는군요. 컬러 스케일은 자동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수동으로 조정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그래서 화면상에 뜨거운 물체 또는 아주 차가운 물체가 있으면 다른 부분에 있는 미세한 온도 변화가 색깔로 뚜렷하게 표시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보온 머그컵에 담긴 커피입니다. 단열 효과가 좋은 것은 알겠는데, 다른 물건들의 미세한 온도 차이는 청색의 바다 속에 묻혀버립니다. 자동 컬러 스케일이 이런 불편함이 있기는 한데,이 제품의 용도가 현장에서 신속하게 가장 뜨거운 곳 또는 가장 차가운 곳을 찾는 용도이므로 저절로 스케일이 변하는 자동 컬러 스케일이 용도에 맞습니다. 이 제품은 반사되는 열선도 정확하게 영상화시킵니다. 노트북의 온도를 측정할 때, 노트북 화면에 반사된 제 체온 윤곽과 천정의 LED 조명 열원이 희미하게 나타났습니다. 반사성이 있는 차가운 물체를 측정할 때 열선 반사를 감안해야 합니다. 실외에 주차된 차 내부는 기온과 평형을 이뤄서 모든 물체가 3.3°C인데, 변속레버에 있는 은색 장식이 제 체온을 반사해서 12.3°C도라는 의외의 표시를 합니다. 실제 그 금속성 도금을 만져보면 물체의 진짜 온도는 3.3°C인데 말이죠. 열선 반사를 응용하면 이런 영상도 얻을 수 있습니다. 스텐레스로 표면이 마감된 냉장고의 냉기 누출을 찍었더니 제 모습이 반사되었습니다. 여하튼 최저 온도 16.9°C가 측정되는 냉기 누출점은 양문 냉장실의 맨 밑부분이네요. 화면 표시는 열화상 → 가시광선 사진 사이에서 4단계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전기식 지게차 충전 케이블이 과열되는 것처럼 빨간색으로 표시되었지만, 실제 온도는 27.2°C로서, 미지근하지도 않습니다. 여기서 빨간색은 위험하다는 뜻이 아니라 주변에 비해서 온도가 높다는 뜻이죠. 출근한지 몇시간 지난 직원의 차를 찍어봤습니다. 장기주차가 아닌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엔진이 뜨겁네요. 브레이크를 보면 앞바퀴 브레이크가 뒷바퀴보다 더 열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동차들은 제동할 때 무게가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앞바퀴 브레이크가 처리해야 하는 제동 에너지가 뒷바퀴 브레이크의 3배 ~ 5배라서 마찰열이 많이 나오거든요. 위 사진에서 하늘의 온도는 -2°C라고 찍히는데, 거짓입니다. 이 날의 기온은 3.3°C~3.8°C입니다. 하늘의 열선 방사율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잘못 찍힌 것입니다. 이 사진 오른쪽 위에 보면 현재 설정된 열선 방사율이 0.95라고 표시되고 있습니다. 열선 방사율은 측정대상 물체의 광택 등에 따라 변경하라고 설명서에 적혀 있습니다만, 저는 귀찮아서 바꾸지 않고 사용합니다. 대상물의 정확한 온도가 필요하다면 아래와 같은 접촉식 온도계를 사용하면 되거든요. 제품의 메뉴는 간단합니다. 제품 앞면에는 방아쇠 버튼이 있는데, 사진이나 동영상을 기록하는 버튼입니다. 그냥 눈으로 보는 열화상은 평상시에 10fps (1초당 10회 갱신)로 표시됩니다. 방아쇠를 누르고 저장하는 사진은 240 X 320 JPEG로 표시됩니다. 제가 위에 게시물에 올린 사진들이 기기에서 출력된 그 파일입니다. 열화상 센서의 해상도는 192 X 256 인데, 해상도가 내부에서 변환되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도 같은 크기입니다. 파일의 화면 갱신률은 25fps인데, 장비가 10fps로 열화상을 갱신하기 때문에 그 25fps는 의미 없습니다. 파일은 AVC1 코덱이고 비트 레이트는 1000kbps입니다. 제품 사용 설명서에 보면 장비를 충전할 때 사용하는 USB-C 케이블을 PC에 연결하면 번들로 제공되는 열화상 처리 소프트웨어를 복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PC에 연결하면 USB 드라이브가 나타나는데, 그 USB 드라이브 폴더에 있는 설치 파일에 대해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인 윈도우즈 디펜더가 경보를 울립니다. 그래서 이 잠재적으로 위험한 번들 소프트웨어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했습니다. 혹시 제작사 홈페이지에는 바이러스가 없는 파일이 있을까 하여 제작사 홈페이지를 검색해봤는데, 검색에 TOOLTOP이라는 회사는 아예 나오지 않는군요. 소프트웨어가 없더라도 장비에서 사진과 동영상만 얻는 것으로도 활용도는 100%라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전원은 USB-C 커넥터를 사용해서 충전합니다. 배터리는 18650 규격 충전 배터리를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배터리가 노후될 때를 대비한 설계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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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현대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첫 공개…내년 韓 상륙
현대차 아이오닉 9 현대차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아이오닉 9을 세계 시장에 공개했다.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를 적용한 첫 번째 대형 SUV로, 한번 충전에 주행 거리가 500㎞가 넘는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아이오닉 9 외관은 현대차의 철학 ‘빌트 투 빌롱(Built to belong·그 이상의 공감)’에 기반해 누구나 하나의 공간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넉넉하고 유연한 공간을 구현했다.이날 공개된 아이오닉 9은 전장 5060㎜, 전폭 1980㎜, 전고 1790㎜로 동급 대형 SUV 중에서도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했다. 아이오닉 9 전면부는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 램프와 투명 소재를 그 위로 덮어서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차량 앞·뒷좌석 탑승자가 넉넉한 헤드룸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루프라인이 강인한 인상을 전달했다.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램프가 테두리를 두르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히든 안테나가 미래지향적 느낌을 준다.아이오닉 9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한다. 3열에 적용된 180도 회전하는 스위블 시트는 2열과 3열을 마주보게 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현대차는 아이오닉 9을 110.3킬로와트시(kWh) 배터리의 항속형 모델과 성능형 모델로 운영한다. 모두 삼원계(NCM) 배터리를 사용한다.아이오닉 9 항속형 모델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NCM9 배터리를 적용해 532km에 달한다.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하면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18분 걸린다. 아이오닉 9 항속형 모델(4WD 기준)은 최고 출력 226kW, 최대 토크 605Nm, 전비 4.1㎞/kWh, 성능형은 출력 315kW, 최대 토크 700Nm, 전비 4.1㎞/kWh를 발휘한다.현대차 아이오닉 9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9 전기차 전력 관리 기술로 주행 성능을 끌어올렸다. 아이오닉 9 에는 △배터리 온도 제어로 충전 속도를 최적화하는 배터리 컨디셔닝 시스템 △드라이브 모드별 소모 전력을 고려해 배터리 충전잔량(SOC) 예측치를 반영하는 루트 플래너 △냉난방 독립제어로 소모전력을 줄이는 3존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등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해 실생활에서 부족함 없는 주행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현대차 아이오닉 9 디자인 이미지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9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돼 고객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측방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주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할 수 있게 했다.아이오닉 9은 미래 모빌리티로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기능도 갖췄다. 현대차 아이오닉 9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현대 AI 어시스턴트’가 탑재됐다. 현대 AI 어시스턴트는 도착지, 차량 이용, 일반 지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 차량과 고객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도록 한다. 차량 주요 기능을 지속 개선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가능하다.현대차는 내년 국내에서 아이오닉 9 판매를 시작하고, 미국·유럽·기타 지역으로 판매 확대에 돌입한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259662
가시문작성일
2024-11-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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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예비군에서 안 알려주는 부상병 처치(병사편)
당연하지만 부상병 처치는 부상병을 쏴서 죽이는걸 의미 하지 않는다 그런 생각한 놈은 반성하도록 우러전쟁 이팔전쟁 양안갈등 남북한갈등이 고조되면 이제 전쟁이 내일 일어나도 이상했으면 좋겠지만 점점 가면 갈 수록 이상하지 않은 시대가 오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전쟁이 터진다면 방구석에서 엉덩이 긁고 있던 유게이가 군인으로써 전투 중에 발생한 부상자 혹은 자신에게 부상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알아볼 것임 가장 먼저 해야하는건 지휘관에 지시에 따르는 거임 만약 전우인 유게이가 총에 맞아 쓰러진거 보고 지휘관 지시를 따르지 않고 구하겠다고 달라가면 적팀 킬 카운터 1+1이 될 뿐임 부상병 발생 이후 뛰어난 부대원과 화력차이를 통해 적의 위협을 전부 제거해서 부상병을 구출, 치료할 수 있는 상황(Cold Zone, 비교적 안전 환경)이 온다면 좋겠지만 적의 위협이 남아있는 상황(Hot Zone)에서 부상자를 응급처치를 안 하면 죽게 생겨서 부득이하게 전투 응급처치해야 하는 상황을 Care Under Fire(전투 상황에서 응급처치)라고 말하는데 만약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바로 응급처치를 할 경우 갑자기 튀어 나온 적에게 무방비 한 상태로 공격 당할 수 있음 그렇지 않더라도 이미 부상병으로 전투원 한명이 빠졌는데 응급처치로 한명 더 빠지면 1개 분대당 8명은 국군에서 2명이 빠져버리면 전투력 25%가 빠진 상황이라 전투에서 밀려서 더 많은 사상자가 생길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무릎과 정강이로 출혈이 발생한 부상자 팔 다리에서 최대한 몸 안 쪽 부분을 누르면서 긴급 간접 압박 지혈을 실시한 채로 교전을 이어가야 함 왜 몸 안쪽 부분을 누르냐면 전투 중에 어디서 피가 흐르는지 제대로 확인 할 시간도 없고 총상 같은 경우는 상처 크기가 작아서 옷을 벗기거나 찢지 않으면 더더욱 알기 힘든데다가 부상 위치를 알기 위해서 시간이 지체된다면 부상자가 출혈로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상처 부위에서 몸통에 가장 가까운 부분을 직접 눌러서 압박을 해서 지혈을 시도를 해야함 이를 긴급 간접 압박 지혈이라고 부름 이런 지혈은 말 그대로 혈관을 압박해서 하는 지혈이라 뼈 위치와 혈관 위치를 파악하고 눌러야함 팔 같은 경우 상완 동맥이 있는 팔 안쪽 부분을 무릎이나 정강이를 통해 눌러서 상완 동맥(혈관)이 상완골(뼈)로 향하게 압박해야 함 다리 출혈도 팔과 마찬가지로 동맥이 안쪽에 있으므로 다리 역시 팔과 마찬가지로 무릎과 정강이로 다리 안쪽을 눌러 대퇴 동맥(혈관)이 대퇴골(뼈)로 향하게 압박해야 함 방어선이 구축되어 있거나, 적들에 공격이 잠잠해져서 위험 단계가 내려간다면 가장 먼저 해야하는 건 부상병에게 지혈대를 빠르게 장착해야 함 앞서 말했듯이 군복을 입은 상태로 출혈 중인 부상자는 어디가 부상 위치인지 알기 힘듦 특히 총상 같은 경우는 옷을 벗기거나 찢지 않으면 더더욱 알기 힘들고 부상 위치를 알기 위해서 시간이 지체되면 부상자는 출혈로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출혈이 발생한 팔, 다리에서 최대한 몸 안쪽에다 지혈대를 장착함 이것을 구명 지혈이라고 함 하지만 구명 지혈 이후에도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팔, 다리 안쪽을 동맥 부분이 위치한 곳을 무릎, 정강이, 총기 개머리판으로 누르는 간접 압박 지혈을 실시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출혈이 발생한다면 출혈이 발생한 부분에 붕대형 지혈제, 멸균 거즈를 통해 직접 압박 지혈을 통해서 출혈을 억제해야함 직접 압박 지혈법은 상처에다 붕대형 지혈제를 포함한 천 종류를 상처에다 쑤셔 넣고 붕대로 감아서 상처에다 쑤셔넣은 천이 피를 머금고 부풀어 올라서 피가 흘러나오는 혈관을 막는 방법으로 정말 무자비하게 상처에다 거즈, 붕대를 쑤셔 넣어야함 아님 부상자는 죽음 여기까지가 Care Under Fire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응급 처치임 이제 전투가 끝나서 적의 위협이 없거나 부상병을 안전한 지역까지 이동 시켰을 경우 Warm Zone(중간적 상황)이라고 하는데 이때 부상자가 지혈대 장착, 직접 압박 지혈 실시를 했음에도 출혈이 계속 발생한다면 정셔널 토니켓(junctional tourniquet)을 사용해야하는데 팔에서 발생한 출혈일 경우 쇄골하동맥 부분에 TCD를 붙인 이후 압박하고 다리 출혈일 경우 골반쪽 대퇴 동맥을 압박함 정셔널 토니켓(junctional tourniquet)이 뭔데 씹덕아 하는 군대에서는 직접 정셔널 토니켓 대용품을 만들어야 함 먼저 20발들이 탄창, 스마트폰 같은 직사각형 형태에 물건을 붕대로 감싼 다음 그걸로 쇄골하동맥 부분을 체중을 실어서 압박하고 누르고 있는 부분을 테이프로 고정하고 그 위를 붕대로 감은 다음 등 쪽 붕대에다 봉을 넣고 감은 다음 봉을 돌려서 붕대를 조여 동맥에 가해지는 압력을 높임 동맥 위치가 감이 안 잡힌다면 쇄골 아랫부분에 쑥 들어간 부분을 누르면 맥박이 느껴질 것임 다리도 마찬가지인데 짱구 하이레그 자세와 구호를 하면서 사타구니 부분을 눌러보면 맥박이 잡힐 것임 거기가 동맥 위치니깐 잘 기억하고 대퇘 동맥 위에다 연막탄, 음료수 캔, 통조림 캔을 올려 놓고 테이프로 고정 고정하는 동안에도 계속 체중을 실어서 압박 붕대로 마무리 하면서 붕대 안에다 봉을 넣고 돌려서 붕대를 더 강하게 조여서 대퇴동맥을 누르는 깡통이 더 강한 압박을 가할 수 있게 하면서 마무리 여기까지 했는데 출혈이 멈추지 않았다? 위 수단을 통해서 출혈을 멈추는 데 성공했으면 이제 부상 평가를 해야 함 부상 평가를 위해서 그리고 피가 묻은 옷은 부상자 체온을 뺏어갈 수 있기 때문에 피가 묻은 옷 부분은 빠르게 제거해야 함 하지만 지혈대가 옷 위에다 장착했기 때문에 옷은 벗길 수 없고 옷 전체를 벗기면 부상자 온도가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부상 당한 부분만 찢어서 제거해야 함 군화는 신발 끈을 잘라내서 벗겨내고 상의와 하의를 잘라내는데 칼, 가위는 찢다가 부상자를 찔러서 다른 부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벨트 커터를 권장하는 데 없으면 가위 가위도 없으면 칼로 찢어야 함 만약 처음 응급처치 할때 상처 부위를 찾지 못해서 지혈대만 착용하고 직접 압박 지혈을 하지 못한 상태일 경우 만약 상처 부위를 씻을 수 있는 물이 있다면 물로 씻어 내면서 부상 위치를 확인해서 직접 압박 지혈을 실시하자 직접 압박 지혈까지 실시한 상태에서 구명 지혈로 장착한 지혈대를 살짝 느슨하게 해서 출혈이 발생하는지 확인하는데 지혈대를 느슨하게 했음에도 출혈이 발생하지 않으면 안정된 상태임 상처 감염으로문제가 생길 때까지 6시간 남았으니 그 시간 내로 후방 야전병원으로 후송시키면 됨 만약 느슨하게 풀자마자 출혈이 발생하면 다시 지혈대를 강하게 조인 다음 긴박 지혈을 실시해야 함 여기서 지혈대는 뒤져도 풀지 말라고 배웠는데요? 라고 할 수 있는데 그건 구명 지혈 후 20분 내로 못해도 3시간애로 병원 갈 수 있는 민간 상황에서나 그렇고 전장에서는 20분은 커녕 3~6시간 내로 병원에 가지 못 가면 지혈대를 설치한 부위보다 아래에 있는 신체 부위는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괴사해서 결국에는 잘라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음 그래서 상처에 가까운 위치에 장착한 지혈대를 남기고 최대한 몸 안쪽에다 장착한 구명 지혈을 위해 장착한 지혈대를 풀어서 최대한 많은 신체 부위를 남겨두려고 함 왜냐면 괴사로 인해 부상자의 사회 복귀와 남은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최대한 신체 부위를 많이 살리기 위해 저런 조치를 취하고 있음 TCCC(Tactical Combat Casualty Care)에서도 지혈대는 병사당 2개씩은 들고 다니는걸 권장함 여기까지만 할 줄 알아도 전투 중 발생하는 출혈 대해서는 대부분 대응할 수 있으며 부상병 처치 3티어 쯤은 된다고 볼 수 있음 이런건 배워도 자기가 써 먹을 일은 없고 반대로 누가 배우면 내가 살 확률이 늘어나는 정보니 많은 사람이 볼 수록 도움이 되는 이타적인 정보가 아닐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