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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서울대 의대 쉽게 가는 법]
내용 요약 : 그냥 외국인이면 됨. !!!!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됨. 함정 : 수능 9등급도 상관없음) 내용 요약 : 한국인을 제외한 모든 귀화허가 받은 외국인 (수능 등급따위, 고등학교 내신따위 아무 의미없다는게 팩트) 혹시 이상한 점 발견하셨나요? 왜?????? 지원자 수 및 경쟁률은 진학사 어플라이나 중앙유웨이나 대학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되는데…왜..?? 이유는 바로 !!!! 잘 보세요!!!! 정원외 모집인데 입학정원 제한이 없습니다 !!!!!!!!!!!!!!!!!! 경쟁율 및 지원자수도 비공개 !!!!!(이게 무얼 의미하는지 아는 사람일수록 한국인은 화가날듯) --일반적으로 우리 자녀가 수시를 쓰다보면 정원외는 50명 모집하는 학과라면 보통 정원외 모집은 1명-5명 정도됨. 지금은 정원외가 [고른기회전형(농어촌, 다자녀, 저소득, 서해5도지역, 국가보훈자녀등)]으로 숫자가 들어가서 별로 안뽑음. 예를 들자면 50명 모집에 50명 정원 말고도 글로벌전형으로 200명이 정원외로 들어갈 수 있다는 예를 생각해볼수 있음 인터넷에 보면 [우리나라 의사중 80%가 화교이다] 라는 말이 떠도는데 사람들은 그냥 찌라시나 음모론이나 헛소리인줄 알았는데 화교 의료계 종사자를 검색해 보니 한국에 있는 화교 65만명중의약업 종사비율 27.7% (의약업 = 의사+약사+치과의사+한의사) : 총 18만명 정도가 나오나? 인터넷에 이런 짤이 있네요. 잘 표현했는지 모르겠지만 대충 어떤 느낌인지는.. 생각보다 의사중에 화교비중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는게 느껴지네요~ 화교(華僑, Overseas Chinese) : 중국 국적 또는 대만 국적을 유지[6]하고, 대만 또는 중국의 문화와 경제 활동에 연관을 가지면서 해외에 거주하는 이민자. 정체성은 중국이지만 한국말을 한국사람처럼 잘하는 화교가 많아서 자신이 화교라고 안밝히면 친구들조차 모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선족도 화교가 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문제가 될 수있는 부분은 우리나라에서의화교(華僑, Overseas Chinese)는 마찬가지로 소속감이 ‘중국'인지라 대한민국의 혜택을 받고 살아가지만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같은 건 없다고 합니다. 화교/중국인/조선족 등 우리나라에 이제 곧 500만 시대인데….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안타까운 느낌이 듭니다. 외국인 전형에서 화교에 포커스를 굳이 맞추는 이유는 화교는 모든 대학은 아니지만 부모중 한명만 화교만 되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 전형이 있고, 우리나라에 이러한 조건을 맞추는 외국인 비율중 화교/중국인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부각 될 수 있습니다. 일본인,유럽인, 미국인은 퍼센트가 매우 낮음. 자녀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에서는 요즘 서울대보다 지방이라도 지방의대를 더 높게 쳐주는데….제 동료 자녀가 이번 2025 수능에서 영어에서 1개 틀리고 타과목 만점인데 인서울 의대 수시로 못들어가서 스트레스 받던 모습을 저번에 봤는데.. 정시에서 잘 들어갔으려나 마지막으로 서울대 의대가 아니더라도 외국인 전형은 추가 :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서울대 의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모든과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사범대만 글로벌 정원외 숫자가 정원10% 즉, 20명 정원이면 2명을 뽑는다는거 ←-이게 정상인듯) 요즘 입시를 보면 의대 가기가 정말 힘들고 서울대보다 더 윗급으로 간주하기에 예를 든거고화교애들이 의약업 (약27%)을 선호하는 이유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같은 이유일 거라 생각됩니다. 화교애들이 의약계열 안가면 언론계 + 사법계 + 연예인 쪽으로도 이미 화교가 진출해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저도 몰랐었는데 그들만의 커뮤니티가 워낙 잘되어 있어서 갑자기 이유없이 뜨는 연예인이 있으면 90%이상의 확률로 화교라는 농담이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초/중/고 영어학원, 수학학원 빡세게 다니고 고등학교 내신 거의 올 1등급 받아야 하고 (자녀가 있으신분은 한 과목이라도 1,2등급 받기가 정말 힘들다는 거 아실거임) 게다가 수능최저(의대는 서울대보다 훨씬 높은 최저등급 기준)을 만족해야하고생활기록부 (교과세부특기사항+동아리특기사항+진로특기사항+자율활동특기사항+행동특성및종합의견) 이 모든것을 전공적합성 + 진로역량에 맞추어서 스펙 쌓아야 하고 해야 ‘의대’를 갈까 말까인데 특히 서울대 의대는 자기 학교에서 아니 그 지역에서 탑 오브 탑이 되어야만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단지 화교를 포함 외국인(중국인이 압도적 비율)이라는 이유만으로 서울대 의대를 포함 주요 대학에 손쉽게 갈 수 있다는 건 과연……… 마지막으로 단지 이 글은 대학 입시 한 영역에서만 혜택을 설명한 것입니다.
시진핑작성일
2025-01-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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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7인조로 데뷔한 한 걸그룹이 3인조가 되기까지 과정
=브레이브걸스 (현 브브걸) 2016년 기존 브레이브걸스 1기 멤버 (혜란,유진)에서민영,유정,은지,유나,하윤을 추가해 7인조로 브레이브걸스 2기 데뷔 2017년 원년멤버 2명 탈퇴후 하윤,유나,민영,유정,은지로 5인조 개편 같은해 2017년 멤버 하윤 탈퇴후 은지,유정,민영,유나4인조 (현 대중들에게 가장 익숙한)로 개편 4년간의 공백후 (그 동안 군부대 행사등 행사만 돌았음)해체 논의 하루전 2021년 롤린 역주행 2022년 전 소속사 브레이브엔터에서 마지막 활동곡 Thank you 2023년 워너뮤직과 계약후팀명 브레이브걸스 ->브브걸로 변경 1년만에 워너뮤직과 계약 종료후멤버 유정 탈퇴후3인조로 개편 그리고 2025년 드디어 새로운 소속사 GLG(걸그룹 하이키 소속사)와 전속 계약후1월 15일 드디어 3인조 컴백,,, 글 적으면서 느낀건데진심 걸그룹 역사상 이렇게 멤버변화 많고 사연 많고 다사다난한 걸그룹이 있을까 싶음ㅠ팬들은 진짜 쁘걸 이렇게 사연 많은데 어떻게 안좋아하나 싶어,,, 꼬북좌가 나가서 조금 아쉽긴하지만남은 멤버 3명다 실력 좋아서 ↓https://www.youtube.com/shorts/MgWYN_ecLvU 멤버 세명이서 빈자리 충분히 잘 채웠다고 생각해브브걸 진짜 응원…! 롤린 같은 노래로 다시 써머퀸 노리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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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료 공개 중인 1905~2025년 작품들
* 혹시 몰라 연령 제한 영상이 아닌 전체 공개 영상 중 다이렉트로 감상 가능한 작품들 위주로 찾아봤습니다만 호러 장르인 작품 등 일부 작품들은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합법적으로 무료 공개되는 대신 기간 한정일 수도 있는 작품들도 포함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 작품 소개에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불안하신 분들은 본편 영상을 먼저 확인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더 리빙 플레이 카드' The Living Playing Cards (1905) 마치 현실에서 트릭 마술을 펼치듯 특수효과를 사용해 카드에서 살아있는 사람이 나오는 내용의 단편 영화 작품으로 연출을 맡은 '조르주 멜리에스' 본인이 직접 연기했습니다. '더 리제네레이션' 영화판 The Regeneration (1915) 1903년 자서전을 각색한 1908년 연극을 영화화한 작품이며 폭력적이고 불우한 환경 속에 자라 갱스터가 된 남성이 어느 날 자애로운 여성을 만나 변화하게 되는 내용을 다뤘으며 평론적으로도 극찬을 받았습니다. '잃어버린 세계' 실사판 The Lost World (1925) 이전에 소개했듯 현대에도 공룡이 살아남은 장소를 탐험하는 내용을 다룬 아서 코난 도일 경의 원작 소설을 실사화시킨 작품들 중 하나로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퍼블릭 도메인 작품이라 한국어 번역판 및 컬러 복원판으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한여름 밤의 꿈' 영화판 A Midsummer Night's Dream (1935)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집필했으며 꼬인 관계의 남녀들의 사랑을 다룬 연극 작품을 영화화한 작품들 중 하나로, 워너 브로스에서 제작했고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아 아카데미 수상작들 중 하나가 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콘에서 한국어 자막과 함께 무료 공개 중입니다. '시저와 클레오파트라' 영화판 Caesar and Cleopatra (1945) 실존인물들의 만남을 소재로 한 1901년 연극을 영화화시킨 작품이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마찬가지로 무비콘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으며, 한국에서 1950년대에 개봉할 당시 작품 관련 정보를 소개한 '영화세계' 잡지도 PDF로 무료 공개 중이니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놀라운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높이 솟은 스핑크스, 전적으로 이국적인 화려함 속에서 펼쳐지는 율리우스 시저와 매혹적인 클레오파트라의 미혹적인 관계의 한가운데, 그들의 쾌활한 첫 만남에서부터 클레오파트라를 요염한 소녀에서 위엄있는 통치자로 변화시키는 시저의 아홉달간의 영향을 통해, 이두 매혹적인 인물들은 서로에게 뿐아니라 고대 역사 전반에 대한 놀라운 만남을 즐긴다."클라우드 레이즈와 비비엔 레이의 최상의 연기"(LA타임즈)를 자랑하는 이 "지혜와 승리 그리고 생생한 당시대의 사람들"(타임)에 대한 서사시는 지적이며 세련되며 힘이 넘친다. 뛰어난 연기로 수상 결정권자인 조지 버나드 쇼에 의해 시저와 클레오파트라가 오스카상에 지명된 것은 순전히 "이집트의 훌륭함"(뉴욕타임즈)이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F/09880 '리차드 3세' 영화판 Richard III (1955) 실존인물을 다룬 셰익스피어의 연극을 영화화시킨 작품들 중 하나로 폭군의 행보 및 이로 인해 어떤 결과를 맞이하는질 보여주는 내용으로 평론적으로 호평을 받아 골든 글로브를 포함해 여러 영화제의 수상작이 됐으며 한국에선 저작권 보호 기간이 끝난 작품들 중 하나라 무비콘에서 한국어 자막과 함께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으며, 한국에서 1950년대에 개봉할 당시 작품 관련 정보를 소개한 전단지 및 '씨네마푸로' 잡지도 PDF로 무료 공개 중이니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셰익스피어의 역사극 <리처드 3세>와, 이 작품의 전편 격인 <헨리 6세 3부>를 합쳐 시간순으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 로렌스 올리비에가 제작, 감독, 주연한 3편의 셰익스피어 영화 중 마지막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14세기 말, 영국과 프랑스 간의 백년전쟁이 마무리된 후 영국에서는 랭커스터 가문과 요크 가문이 영국의 왕위를 놓고 계속해서 쟁탈전을 벌여 큰 혼란이 계속된다. 이 쟁탈전은 양쪽 가문의 문장(紋章)이 각각 빨간 장미와 하얀 장미이므로 장미전쟁이라고 한다. 약 20년 동안에 걸친 양가의 권력싸움 끝에 요크 가의 에드워드 4세(세드릭 하드위크)가 반대 세력인 랭커스터 가문의 헨리 4세 일파를 격파하고 왕위에 오르면서 영국은 요크 가의 천하가 된다. 그러나 외부의 적대 세력이 제거되자 권력쟁탈전은 내부로 번지게 되고, 계속해서 피비린내 나는 권력싸움이 거듭된다.에드워드 3세의 형제 가운데 막내로 태어난 글로스터 공 리처드(로렌스 올리비에)는 꼽추에 절름발이지만 전쟁터에서 세운 혁혁한 무공을 토대로 점차 야망을 키워간다. 그는 빛나는 무훈을 배경으로 랭커스터 가의 딸로 빼어난 미녀인 앤(클레어 블룸)을 아내로 삼는다. 바로 손위의 형인 클래런스 공(존 길구드)에게 누명을 씌운 뒤 그를 암살한다. 그 후 에드워드 4세가 사망하자 리처드는 그의 어린 아들 둘을 런던 타워에서 몰래 살해하고 난 뒤, 스스로 왕위에 올라 자신을 리처드 3세라 칭하고 정권을 장악한다. 왕위에 오른 후에도 리처드 3세는 권력에 대한 끝없는 욕심을 드러내며 계속해서 주변 인물들에 대한 악랄한 술수를 일삼고 잔인한 행각을 계속한다.민심이 등을 돌리는 상황에서 리처드는 점점 포악해지고, 마침내 랭커스터 가문의 방계인 리치먼드 백작 헨리 튜더(스탠리 베이커)가 포악한 왕을 몰아내자는 명분으로 군사를 일으킨다. 반란이 전국적으로 파급되자 리처드 3세는 리치먼드를 격퇴하러 직접 출전하지만, 보스워스 들판에서 대 전투를 벌이기 전날 그가 그 동안 살해하고 제거한 수많은 사람들의 망령들을 보고 자신의 패배를 직감한다. 전투의 날이 닥치자 리처드 3세는 용맹하게 싸우지만, 결국은 적에게 포위되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리처드가 죽은 뒤 리치먼드 백작 헨리 튜더가 헨리 7세로 왕위에 오르면서 영국은 튜더 왕조의 시대로 들어서게 된다. (출처 : IMDb) <리처드 3세>는 로렌스 올리비에의 셰익스피어 각색물로 <햄릿>과 함께 국내에서 여러 차례 개봉되었는데, 본 전단은 이 영화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봉되었을 당시의 전단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일제강점기 이후 한국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으로 국내에 소개된 것이 많지 않았고, 1950년대까지도 아직 셰익스피어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상황에서 이 영화는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던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내 상영이 되기 전인 1957년 1월 16일자 <동아일보>에서도 외신을 인용하여 “흥미진진한 걸작”으로 소개하였다. 1958년 1월 10일 국제극장에서 개봉한 이후 1월 23일까지 상영되었고, 다시 같은 해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다시 국제극장에서 재상영된 뒤, 이듬해 7월까지 중앙극장, 초동극장 등지에서 여러 차례 재개봉되었다. 한편 <경향신문> 1958년 3월 26일자에는 “명작 희곡의 재현”이라는 제목 하에 별도의 영화평이 실려있는데, 다소 지루하고 잔혹한 장면이 있으나 대담한 수법으로 각색하였다고 하여 전반적으로 호평을 싣고 있다. - 석지훈(영화사연구자)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F/00446 '갯마을' 실사판 The Seashore Village (Gaenma-eul) 1965, 1982 * 1953년 '문예' 19호에 발표된 오영수 작가님의 소설을 실사화시킨 작품들 중 하나로 갯마을에서 성장한 주인공이 남편을 사고로 잃으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여러 영화제 수상작이 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극장 개봉용 영화인 1965년 실사판과 TV 방송용 영화인 1982년 실사판이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으며, 관련글 및 관련 내용을 다룬 영화 잡지 등의 사료 정리도 되어있으니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바닷가 갯마을, 해순(고은아)의 남편 성구(조용수)와 동생 성칠(이낙훈), 순임(전계현)의 남편 등 마을 남자들을 태운 고깃배가 출항한다. 배가 돌아올 무렵, 거센 폭풍우가 불자 마을 아낙들은 성황당에 모여 기도를 올린다. 하지만 살아 돌아온 성칠은 형 성구가 죽었다고 전하고, 어머니(황정순)와 해순은 무당(전옥)을 통해 혼백을 건진다. 한편 상수(신영균)는 과부가 된 해순을 끈질기게 쫓아다니다 결국 관계를 맺는다. 상수가 주막에서 해순이 자기 여자라고 마을 남자들에게 떠벌리는 것을 본 성칠은 어머니에게 해순을 개가시키자고 한다.해순은 상수와 함께 마을을 떠나 채석장에서 일하다, 힘든 채석장 일 대신 주막에서 일하게 된다. 해순을 빌미로 주막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자 상수는 해순을 데리고 다시 산속으로 들어가 나무일을 하게 된다. 사냥꾼이 해순을 겁탈하려 하자 상수가 그를 죽이고 해순의 목을 조른다. 그녀가 기절하자 상수는 약을 구하러 내려간다. 그 사이 깨어난 해순이 상수를 찾는 소리에 상수가 뛰어오다가 절벽 밑으로 떨어져 죽는다. 혼자 장례를 지낸 해순은 다시 갯마을로 돌아오고, 아낙들과 시어머니는 그녀를 반갑게 맞는다. ■ 오영수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갯마을>은 자연을 이미지의 중심에 놓는 카메라 움직임을 통해 때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여인네들의 삶을 서정적으로 그린다. 여성들의 성적 욕망은 유교적 윤리규범에 억압되지 않고,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표현된다. <갯마을>은 문예영화의 흥행가능성을 입증해준 최초의 사례로 기록된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영화의 신파성으로부터 벗어난 김수용 감독 특유의 간결함이 영향을 미쳤을 터이다. 즉, '한국적인'자연을 포착하는 수려한 촬영과 그들의 '욕망하기'에 집중함으로서 과거로 회귀하던 문예영화를 동시대 관객들에게로 불러낼 수 있었다.■ 아름다운 영화라 하더라도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그 고유의 멋은 점차 퇴색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갯마을>은 언제든 다시 봐도 세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작품이다. 영화적 감각과 미학이 당시로서는 굉장히 앞서 있던 것이다. 척박함 속에 숨어 있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영화에 담아낼 수 있었던 것은 김수용 감독에게 뛰어난 작가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정일성 촬영감독, 영화천국 61호)■ “바닷가 사람들을 적나라하게 다루어 새로운 시네포엠을 시도해보았다는 점에서 평가될만한 흑백 시네스코 영화(조선일보)”김수용 감독의 문예영화 대표작. 오영수의 단편소설이 원작이다. 시네마스코프 화면 위에 뛰어난 카메라의 움직임으로 자연 풍경을 섬세하고 포착한 영상미가 당대 한국 영화의 미적 수준을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갯마을>은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의 삶을 서정적으로 그린다. 여성의 형상화에 있어서 <갯마을>은 ‘과부’라는 공통의 사회적 상황에 놓여있는 일군의 여성들을 등장시킨다는 점에서 특이성을 갖는다. 남편 없이 스스로의 노동에 의해 살아가는 이 여성들은 ‘동병상련’의 정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가부장제의 윤리 규범으로부터 자유롭다. 그녀들은 그러한 생존 조건으로 말미암아 성적 욕망을 자연스럽게 발산할 수 있다. 남성에게 향할 수 없는 그들의 성적 욕망은 동료 여성들을 통해 표현되기도 하는데, 그들이 서로의 육체를 더듬으며 창을 하는 장면은 동성애적 코드로 해석할 여지를 줄만큼 파격적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남편을 잃은 여주인공 해순이 성적 욕망을 쫓아 상수와 함께 육지로 떠나는 것이 극히 자연스러운 선택으로 그려진다. 개봉 당시 <갯마을>은 전반부에 비해 해순과 상수의 육지 생활을 묘사한 후반부가 억지스럽고 산만하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바닷가의 유려한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여성의 자연스런 성적 욕망을 설득력있게 그려낸 전반부만으로도 이 영화의 매력은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한편, <갯마을>은 문예영화로는 최초로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이후 문예영화의 진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영화로 꼽히기도 하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1240 https://www.openculture.com/2023/01/watch-hundreds-of-free-movies-on-youtube.html '더 레전드 오브 빅풋' The Legend of Bigfoot (1975) '빅풋'이라 불리는 '크립티드'(미지의 생물)을 찾으러 다니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영화, 엄밀히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CCC'(Cult Cinema Classics)에서 다중 자막 지원 형태로 무료 공개 중입니다. https://www.shoutstudios.com/ '더 더트 바이크 키드' The Dirt Bike Kid (1985) 한국에선 '슈퍼 바이크 대소동'이란 제목으로도 알려진 작품. '잭과 콩나무'의 영향을 받았고, 故 '로저 코먼'의 배우자 '줄리 코먼'이 제작한 영화들 중 하나로, 주인공이 자아를 가진 마법의 바이크를 발견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샤우트 스튜디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플라이트 오브 아마존 퀸' Flight of the Amazon Queen (1995) 한국에선 '아마존 여왕의 비행'이란 제목으로도 알려진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장르의 비디오 게임 작품으로 1940년대를 배경으로 '아마존 퀸' 비행기의 조종사인 '조'가 처음엔 평범하게 배우를 다음 촬영 장소로 데려다주는 일을 맡았다가 점점 큰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을 다뤘고,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이식판 및 모바일판도 나온데 이어 속편 제작도 발표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 GOG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https://www.gog.com/en/game/flight_of_the_amazon_queen 아래 내용은 '소프토닉'에서 인용한 모바일판 작품 소개입니다. 아마존 여왕의 비행은 아마존 정글의 깊은 곳을 여행하는 동안 플레이어들을 떠들썩한 모험으로 안내하는 클래식 그래픽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Liron Barzilai가 개발한 것으로, 매혹적인 스토리와 매력적인 게임플레이로 재미와 흥분을 몇 시간 동안 제공합니다.아마존 여왕의 비행에서 플레이어들은 조 킹(Joe King)이라는 고용용 조종사 역할을 맡게 되며, 유명한 영화 스타인 페이 러셀(Faye Russell)을 아마존 정글로 사진 촬영을 위해 날려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좋지 않은 방향으로 전개되어 그들은 정글에 갇히게 됩니다. 조로서, 플레이어들은 유괴된 공주를 구출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며, 위험한 사원, 아마존 전사들, 그리고 세계 지배를 꿈꾸는 미친 과학자와 마주해야 합니다.이 게임은 100개 이상의 흥미로운 장소를 탐험하고, 아마존 여성 부족과 6피트(약 183cm) 높이의 피그미를 포함한 40개 이상의 독특한 캐릭터와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재치 있는 대화는 유머러스한 요소로 가득 차 있어 플레이어들을 크게 웃게 할 것입니다. 게다가, 아마존 여왕의 비행은 Penelope Keith와 William Hootkins와 같은 재능 있는 배우들이 게임에 목소리를 빌려 완전한 성우 연기를 자랑합니다.아마존 여왕의 비행 20주년 기념판은 터치 스크린에 특별히 설계된 새롭고 개선된 게임 플레이 컨트롤을 소개합니다. 이 게임은 높은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위한 고급 그래픽 업스케일링과 완전히 개편된 게임 메뉴 및 저장/불러오기 시스템도 특징으로 합니다. 플레이어들은 오리지널 Adlib 또는 MT-32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레트로한 경험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게임은 오리지널 그래픽과 컨트롤로 플레이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본 게임 외에도, 20주년 기념판에는 '만드는 과정' 책자, 게임 창조자의 해설과 함께 하는 인터뷰 미니 게임 특집, 그리고 원본 미국 및 EU 메뉴얼 등 다양한 추가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게임은 영어 성우 연기와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히브리어 자막 추가 옵션을 포함한 여러 언어로 제공됩니다. 독일어와 프랑스어 성우 연기 옵션도 제공됩니다.아마존 여왕의 비행은 사랑받는 LucasArts 어드벤처 게임과 1940년대 어드벤처 영화를 경의로 표하는 잘 실행된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매력적인 스토리, 재치 있는 대화, 그리고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로 인해, 이 게임은 모든 연령대의 플레이어들에게 몇 시간 동안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클래스 오브 타이탄즈' Class of the Titans (2005) 그리스 신화를 10대 주인공들이 활동하는 틴에이저물로 각색한 캐나다의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작품으로(제목이 제목이라 유사한 제목의 영화 및 비디오 게임과 헷갈려하기도) 내아들 '제우스'에게 패배한 '크로노스'가 오랜 세월 동안 갇혀있다가 탈출하고, 크로노스를 완전히 물리칠 것으로 예언된 7명의 10대 주인공들(고대 그리스 신들의 후예)이 올림푸스 고등학교에서 수련도 쌓고, '크로노스'가 보내는 적과도 맞서싸우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Retro Rerun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대니 콜린스' Danny Collins (2015) '존 레논'이 보낸 편지를 받은 가수의 실화를 각색한 코미디 드라마 영화 작품으로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한계를 겪었으나 평론적으로 이 작품을 호평한 평론가들이 여럿 나와 로튼타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플레이무비'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그 편지를 좀 더 일찍 받았다면, 인생이 달라졌을 거야.”40살 연하의 여자친구에 요일별 슈퍼카까지최고의 부와 명예를 누리며 살아가던 슈퍼스타 ‘대니 콜린스’.우연히 40년 전 ‘존 레논’이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받은 후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월드투어를 취소하고 매니저에게 더 이상 지금까지 해온 노래는 하지 않겠다는 폭탄선언 후,홀연히 뉴저지의 한적한 호텔에 투숙해 새로운 인생을 찾아 나가게 되는데… (출처 : 보도자료) 작품을 보신 분들 중 이 작품의 바탕이 된 실화 역시 관심 가시는 분들은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69&category=170&no=19693 '블랙 독: 어 사이버펑크 2077 팬 필름' BLACK DOG: A Cyberpunk 2077 Fan Film (2025) 비디오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의 팬 필름을 머시니마 기법(게임 엔진을 활용해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및 A.I. 목소리도 활용해 제작한 작품으로 아직 해당 작품을 플레이하시지 않은 분들에게는 엔딩 등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곤란합니다만 게임 업계 인물 및 언론에서도 이 작품을 호평했으며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vg247.com/cyberpunk-2077-fan-film-black-dog-alternate-johnny-silverhand-ending
콩라인박작성일
2025-01-1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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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피규어] [정보]케이블 가이즈 오징어게임 스탠드&홀더 피규어 느낌이라 괜찮네요
요즘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오징어게임2가 전세계적으로 핫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국내에서는 재미에 대한 호불호가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시청을 했습니다.역시 이번에도 영희가 임팩트있게 등장을 했죠. 그래서 피규어를 구매하기 위해서 좀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케이블 가이즈에서 나온 스마트폰 스탠드가 괜찮더라고요. 사실 저도 이번에 케이블 가이즈를 처음 알았는데요.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영희와 진행 요원뿐 아니라 얼마 전 개봉한 소닉을 비롯해서 스폰지밥과 친구들,디아블로 릴리스, 마인크래프트, 데드풀, 그루트 등 다양한 제품이 있더군요.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제작을 해서 디자인 퀄리티도 높고,무엇보다 스마트폰이나 게임 컨트롤러 등을 거치할 수 있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지난 번에 아이랑 소닉 보고 왔는데 섀도우가 올라와서 하나 더 주문을 할까 고민 중이기는 합니다. 원래 직구로 구매를 하던 제품인데,이번에 국내 정식 런칭을 하면서 예약 판매를 하더라고요. 찾아보니까 원래 쿠팡에서는 47,200원인데 이번에 예판으로 25,000원에 팔아서 득템한 거 같습니다. 직구로 구매하시려고 계획했던 분들은 예판으로 구매를 하시면 반값 정도로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매하실 분들은 SNS 공유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2024년 2월 9일(일)까지 런칭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현물선물을 줍니다.에어팟 프로(1명), PS5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2명),Xbox 무선 컨트롤러(2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25명)를지급한다고 하니 참여해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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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도서]2024년 책 추천
2023년 4분기 부터 2024년 3분기 까지 1년간 읽었던 책 추천입니다. 1.칩워 누가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인가 세계 반도체 패권의 향방을 읽기 위해 읽어야할 책 페어차일드, 텍사스인스트루먼트, TSMC, 인텔 IT에 무지한 사람들도 얼핏 들어본 단어 일것입니다. 반도체 시장의 태동과 발전에 대해서 빠르게 알고 싶으시면 이책을 한번 읽어 보시면 전체적인 반도체 지도가 머리에 그려 지실것입니다.복잡한 반도체 공급망은 영국에 본사를 둔 암(ARM)이라는 회사에서 켈리포니아와 이스라엘에 근무하는 엔지니어들이 미국에서 만든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반도체를 설계 디자인하고 설계도는 대만의 설비로 보내지고, 그곳에선 일본에서 온 극히 순수한 실리콘 웨이퍼와 특수한 가스를 사용하여 가장 정밀한 공작기계가 반도체 설계도를 웨이퍼에 그려 넣습니다. 이런 장비를 제작하는 기업은 다섯 곳으로 네덜란드, 일본 나머지 셋은 켈리포니아에 있습니다. 테스트는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이루어 집니다. 진공관, 트렌지스터, 집적회로, 실리콘 산업의 쌀이라는 칩(Chip) 반도체까지의 태동의 역사, 반도체를 개발한 곳은 미국이지만 제작은 동남아시아에서 생산하게된 이유. 오만한 일본의 반도체 시장의 몰락, ASML이 네덜란드 기업이지만 판매가 쉽지 않은 이유(렌즈는 독일, 광학은 미국 등 다국적 기업의 이해 관계), 반도체에 문외한이라도 쉽게 이 한권의 책을 통해서 전반적인 산업흐름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2.돈 사회와 경제를 움직인 화폐의 역사 돈이란 무엇이고 신용이란 무엇인가? 화폐는 국가만 발생할 수 있는 걸까? 돈자체 만으로 물건을 만들수 없고 단순한 돈 조각을 어떻게 믿고 거기에 따를수 있는것일까요. 문명이 발달되지 않는 오지 무인도 섬에서도 돈은 사용합니다. 그 돈은 커다른 돌덩이에 대고 누가 얼마를 빌렸다고 적어 놓고 그것에 따라 신용거래가 이루어 집니다. 어느날 그 돌덩이가 바닷속으로 빠져 버리자 또다른 사물을 이용하여 신용거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한때 금, 은이 돈의 가치 였습니다. 현재는 동전, 지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돈을 통해 '안정'과 '자유'가 주어지게 되고 사회적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나날이 추상화 되어 실제 경제는 추상화 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단순한 물물교환의 대체하는 돈이 신용의 핵심이 되어 왔는가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3.몬테크리스토 백작 통퀘한 복수! 숨 쉴 틈 없는 긴장감! 알렉상드르 뒤마 하면 삼총사를 쉽게 떠올립니다. 뒤마의 소설은 현대 드라마적 요소가 다 녹아져 있습니다. 화물선 선원이였던 주인공이 사랑의 치정에 의해 감옥에 갇히게 되고 감옥에서 지인을 만나 탈출, 막강한 재력과 백작이라는 타이틀을 이용해 복수하게 됩니다. 책은 만만치 않은 두께를 자랑하지만 단숨에 몰입하여 읽었습니다. 알렉상드르 뒤마는 프랑스 인이였지만 흑인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분은 몇번이나 계실까요 뒤마의 아들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는 오페라 '춘희'의 작가 이기도 합니다. 4.분열하는 제국 11개의 미국, 그 라이벌들의 각축전 미국은 용광로가 아니다. 북미 대륙엔 11개의 뚜렷이 다른 민족들이 존재했고, 미국은 그 상호작용으로 생겨났으며 아직도 9개 민족이 각 축을 벌이고 있다. 미국 역사와 지정학에 관한 무수한 의문을 풀어 줍니다.북미 대륙에 11개의 민족, 초기 식민지인 양키덤, 뉴 네덜란드, 미들랜드, 타이드워터, 딥 사우스, 그레이터 에팔레치아 이들만 알아도 현재 미국의 현실이 보여 집니다. 뉴잉글랜드를 근거로 하는 양키덤과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중심으로 확장한 딥사우스, 양키덤은 미국 건국 서사의 주인공이며 남북전쟁의 승리자 입니다. 반면 딥 사우스는 노예농장주들의 자식 중, 상속 받을 건덕지도 없는 처남들이 들어와 만든 식민지 입니다. 노예인구가 많고 깊은 차별의식으로 인종차별의 베이스캠프가 됩니다. 남북전쟁 패전후 정치조직을 대신해 민간의 교회가 구심점이 되어 부흥을 꾀한 흔적이 강하게 남아 편견가득한 기득권 지배층의 인종차별을 내재화하고, 창조론을 교과서에 실어 원리주의 기독교가 탄생합니다. 북부의 양키는 종교적 이상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가르치려 들고 참견하는 선민의식이 강해 다른 민족을 배척하여 남북 불균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현재 민주당, 공화당으로 이해하기보단 양키덤 대 딥사우스의 대결로 보는게 훨씬 미국을 이해하는것이 정확합니다. 트럼프가 인기가 있고 러스트 벨트가 생성되는 이유는 그 11개의 국민은 종교 이념 문화등이 다양하기에 서로간의 이익또한 판이하게 다름으로 미국의 선택, 각주마다 법이 다른 이유, 청교도적인 삶, 유럽의 아류에서 주류로 변화되는 과정, 차후 미국은 어디로 나가게 될 것인가를 더 잘 이해하게 될것입니다. 5.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무함마드를 숭배하는데 다섯 가지 의무를 이슬람의 다섯 기둥이라고 부릅니다. 사하다, 신은 오로지 한 분뿐이며 무함마드는 신의 사도라고 증언하기살라트(또는 나미즈), 매일 다섯 차례 정해진 기도 의식 올리기자카트, 매년 재산의 일정 비율을 가난한 사람들과 나누기소움(또는 로자), 매년 라마단의 달에 일출부터 일몰까지 금식하기하지, 가능하다면 일생에 적어도 한 번 메카로 순례여행 가기 이슬람은 그저 하나의 믿음이나 신앙체계가 아니라, 식이요법이나 운동 프로그램처럼 어느 모로 보나 구체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이슬람은 실천입니다. 무함마드 생전에는 모든 계시를 신이 알려 주었습니다. 전투준비 포로 생환 등 모든 것은 무함마드가 신의 계시를 받아 이야기 해줬습니다. 무슬림들이 메카가 있는 방향을 향해 기도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항상 그래왔던 것은 아닙니다. 원래 무슬림들은 예루살렘을 향해 기도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무슬림 공동체가 무르익어가던 중에 기도하는 방향을 바꾸라는 계시가 내려왔고, 그때부터 메카를 향해 기도를 해왔습니다. 무함마드가 죽었으며 신의 사도는 더이상 오지 않을 테니, 기도하는 방향을 바꿀 권위가 있는 사람이 다시 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무함마드가 죽고 쿠란의 마지막 한조각 까지 모아 만들어 봤지만 쿠란의 실제 생활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전부 명시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해석'이란 곧 문제의 조짐이 생기기 시작합니다.책은 여타 다른 이슬람 관련서적보다 읽기도 쉬었고 내용도 충실했습니다. 이슬람의 성장, 십자군의 활동, 콘스탄티노플 공략, 사이크스-피코 협정(이전 소개 드렸던 책 아라비아의 로렌스란 좀더 자세하게 소개 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등 기존 서양인들의 눈에서 보던 세계사를 이슬람인의 눈으로 다시 보는 관점의 제전환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6.플라톤전집 Ⅳ 국가 대화 형식의 책입니다. 소크라테스가 답변하고 플라톤의 형제들이 질문하고 책은 플라톤이 적었습니다.'철인정치' 소크라 테스가 말하는 핵심 정치 이론입니다. 철학자가 국가를 통치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소크라테스가 말한 정치 유형은 철인정-명예정- 과두정-민주정-참주정 으로 이야기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정체 형태인 철인정은 개인적인 야망을 버리고 올바름에 따라 통치하는 국가 형태로서 철학자가 국가의 모든 구성원에 그 자질과 능력에 따른 직무를 부여하며, 올바름을 통해 나라를 통치하는 최고의 정치체 입니다. 명예정은 전사가 다스리는 국가 입니다. 국가의 공적인 일에 명예를 추구하여 올바르게 세워 줍니다. 하지만 명예를 향한 충동은 이성의 도움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주장으로만 이어지고, 욕망이라는 요소가 제멋대로 풀리면서 퇴락하게 됩니다. 과두정은 부자들에 의한 정치 입니다. 부자들이 통치하고 가난한 사람은 통치에 관여 하지 못합니다. 과두정의 궁극적 목적 또한 사적인 부의 축적에 있어 사회적 평가 기준이 덕보다 부가 되어 욕망이 우선성이 지배 합니다. 결국 부자와 가난한 자의 분열로 국가의 단일성이 분열되고 악화되어 국가의 힘이 약화 되어 가난한 자가 혁명을 일으키게 됩니다. 민주정은 부자들이 가난한자들을 생산하게 되어 결국 혁명으로 이뤄 지게 되며 이러한 정부는 무정부 상태로 평등한 사람에게도, 평등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일종의 평등을 배분해주는 정체 입니다. 민주정은 구성원들의 방종적인 가치를 가지며, 결국 자유를 남용하여 대중은 법을 지키지 않게 되고 국가는 통일성을 잃고 무정부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참주정은 방종으로 자유의 지나침으로 지나친 자유는 새로운 예속을 불러오고 파퓰리스트의 속임에 빠져들어 참주를 제외한 어느 사람도 자유롭지 않게 됩니다. 책이 두꺼워서 읽기 힘드신분은 10장부터 읽으셔도 됩니다. 앞장은 '정의란 무엇인가'란 질문을 통해 국가의 생성과정과 국가적 정의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10장은 플라톤의 핵심이론 이데아론'동굴이론'이 소개 됩니다. 이데아론은 이전 플라톤 소개글에서 갈무리 합니다. https://www.jjang0u.com/board/view/hobby/15178214 7.민주와 애국 전후 일본의 내셔널리즘과 공공성 2024년 4분기 책소개에서 잠깐 소개해 드린 책입니다. 전후 일본의 지성인들의 사상 문학등을 통해 시대정신의 변화 과정을 이야기 하며, 현재 일본인의 정신구조 이해에 가정 적확한 책입니다. 일본은 시위 문화가 있지만 임펙트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강렬한 시위가 없었던것은 아닙니다. 1960년대 전공투를 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의 과격함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 과격함은 소수의 몫이고 나머지 참여자는 그저 시위에 참여하여 같이 외치고, 어울리는 소속감에 만족 합니다. 즉 목적과 이유 지속이 불가능한 모임 수준입니다. 이후 베트남 전쟁을 반대하는 시위 모임인 '베헤이렌(베트남에 평화를 시민연합)'으로 변화되고 '소리 없는 모임'이라는 피치 아래 그저 피켓을 들고 서 있으면 그에 동조하는 이들이 그 아래 조용히 서서 지지하는 소극적 어찌보면 무책임한 시위 양상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일본의 이중성이 창궐하는 결정적 이유로는 천황제의 폐지를 하지 못한것을 지적합니다. 2차 대전의 최대 책임자 천황이 책임지지 않으니 그 책임은 결국 국민들에게 전가되고 이유도 모르고 참여 했던 국민은 자신들의 아픔을 피해자화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8.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20세기 가장 혁명적인 인간, 그리고 그가 만든 21세기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이자 컴퓨터공학자이자 경제학자이자 생명공학자였던 20세기 최고의 천재" 수학자로 출발해 그 분야에서도 천재적인능력을 보여 양자역학의 최대 난제인 연산자 이론을 양자역학에 접목시키는 퀘거를 이룩합니다. 최초의 컴퓨터(애니그마-앨런 튜링이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우리가 말하는 컴퓨터는 아닙니다.)에니악(ENIAC), AI, 생명공학, 핵융합, 우주과학, 오토마타, 기후 변화 같은 21세기의 문제들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예측했습니다. 그가 만든 '게임 이론(Game Theory)'을 연구하여 수많은 경제학자들이 노벨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 이론이 현대 경제, 정치, 사회, 군사, 스포츠 등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게임 이론의 가장 기본인 예시로 1개의 케이크를 2명의 사람이 공평하게 분배 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한사람에게 케이크를 자르게 하고 다른 한 사람이 우선 선택권을 가지게 하면 공평하게 분배가 가능 합니다.책은 단순히 한 천재의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기록이기보다는 20세기의 시작과 함께 태어난 한 천재가 인류의 최대의 비극인 1차, 2차 세계 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엄청난 과학적 성과를 만들어 내게 된 과정을 폰노이만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20세기 과학기술의 벨 에포크 시대를 수놓은 많은 천재들의 지적 교류와 창발의 파노라마를 흥미롭게 서술한 책입니다. 가끔 어려운 과학이론 설명이 있지만 그것마저 매력적이였습니다.
로오데작성일
2024-12-2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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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압) 24/25시즌 레알 베티스 전반기 결산
1. 성적 약해진 스쿼드와 답답한 결정력으로 인해 페예그리니 부임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리그와 유럽대항전 모두 실망스러운 결과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코파델레이에서도 경기력은 안 좋았으나 다행히 상대가 4부와 6부리그 팀이라 광탈은 피하고 32강에 SD 우에스카와 맞대결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인 점은 후반기에 복구 가능한 성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선수단과 보드진, 그리고 페예그리니의 분발이 필요합니다. 2. 여름 이적시장 방출 저번 시즌 부실한 수비진으로 인해 고생했던 베티스는 수비진 리빌딩을 감행했습니다. 따라서 부진했던 샤디 리아드, 소크라티스, 후안 미라다, 아브네르 비니시우스를 방출했습니다. 이외에도 고주급자임에도 불구하고 제 역할을 못했던 주제와 보르하 이글레시아스도 팀에서 내보내며 잉여자원의 대다수를 많은 자원을 처리하며 방출부분에서 반은 성공했으나 그러나 낮은 바이아웃 설정으로 인해 아요세 페레스, 헤르만 페첼라가 떠났고 기도 로드리게스와 재계약에 실패하며 FA로 보냈고 시즌 초반 폼이 좋았던 나빌 페키르까지 방출하며 핵심자원중 4명을 잃었고 이는 경기력과 성적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② 영입 앞에 언급했듯이 수비진 리빌딩을 감행함에 따라 많은 선수들을 방출하고 나탕, 디에고 요렌테, 노벨 멘디,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로맹 페라우를 영입했습니다. 나탕과 요렌테는 빠르게 적응하며 단단한 센터백라인을 구축했으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와 로맹 페라우는 매우 부진하였고 여전히 풀백을 다시 리빌딩 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브라보 대체자로 아드리안, 윌리안 주제 대체자로 비토르 호키, 로드리 대체자로 이케르 로사다, 페키르 대체자로 로셀소, 로카를 완전영입했지만 반 시즌이 지난 시점에서 로셀소와 아드리안을 빼면 망한 영입이 확실시 되었으며 1티어 기자에게서 '클럽 내에서 지난 이적시장에서 실패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3. 전술 작성자가 축알못이라 자세하게 전술 설명은 못하겠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페예그리니 감독은 5년 내내 4231 포메이션에 공미해줘 축구 전술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양플백은 적극적으로 오버래핑을 하며 3선의 2명중 1명은 수비적으로(알티미라, 로카) 1명은 좀 더 위에서 볼배급(조니, 윌리엄 카르발류, 플로레스)을 하지만 기본적으로 주도적으로 하기보다는 공미(로셀소, 이스코, 페키르)에게 빠르게 해줘축구를 하기 위해 공을 넘기며 왼쪽 미드필더(헤수스, 압데)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하여 상대 풀백과 1ㄷ1을 하고 오른쪽 미드필더(포르날스)는 공미의 빌드업을 보호해줍니다. 마지막으로 공미는 빌드업 1부터 10까지 책임지며 페예그리니을 완성시킵니다. 수비시에는 공미를 위로 올려 투톱을 만들어 442 형태를 만듭니다. 베스트11은 위의 사진에서 비에이테스와 치미를 후이 실바와 치미와 교체해주면 됩니다. 4. 선수 10점 만점으로 하고 6점을 1인분 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작성자가 매우 착하고 너그러우며 따듯한 인성을 가지고 있어서 후하게 평가해줬습니다. 스탯은 TM 기준으로 했으며 24/25시즌 베티스 1군 공식 경기 총합 스탯입니다. No.1 후이 실바 7.5/10 GK 17경기 18실점 6클린시트 1530분 불안불안한 베티스 경기력으로 인해 많은 세이브를 기록하며 고생하고 있는 선수. 주전 키퍼로 조금 아쉬웠던 지난 몇 시즌간 달리 이번시즌은 그라나다 시절 폼을 되찾는데 성공했습니다. 고생한 점은 인정하나 빨리 나가고 더 잘하는 바예스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No. 2 엑토르 베예린 0/10 RB 10경기 1도움 730분 원래도 엄청 못하는데 부상으로 많이 못 나왔습니다. 경기에 나올수록 손해라 건강했으면 좋겠지만 복귀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No. 3 디에고 요렌테 7.5/10 CB 24경기 2003분 베터량으로서 클라스를 보여주며 베티스의 센터백 정상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선수. 프리시즌에서 어리버리해서 걱정했는데 본 시즌 시작해서는 라인 조율, 빌드업, 공중볼 경합, 컷팅 모두 잘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엘그란데르비에서 어이없는 핸드볼로 PK를 허용하여 팀을 패배로 이끈 점은 아쉽습니다. No. 4 조니 카르도주 3/10 CM, DM 19경기 1골 1도움 1279분 지난 시즌 겨울에 와서 적응기간 없이 잘해줘서 기대했는데 이번 시즌 부상+부진으로 인해 실망감만 줬습니다. 토트넘이 25m No. 5 마르크 바르트라 6/10 CB 13경기 3골 1108분 지난 시즌 부상으로 4경기만 소화했고 이번시즌 초에 1달 넘게 부상으로 추가 부상으로 결장해서 유리몸이라고 욕 했는데 다행히 복귀 이후 잘 해주고 있습니다. 경기 내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잘해주고 있는데 피지컬 부분에 장점이 있는 선수가 아닌 데다 멘탈과 집중력 문제가 개선되면서 바르트라의 기량이 빛이 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안정적인 빌드업과 세트피스에서 뛰어난 위치선정은 팀 공격력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No. 6 나탕 6/10 CB 23경기 1골 1도움 1706분 m No. 7 후안미 0/10 LW 16경기 2골 465분 저번 시즌 사우디, 카디스 임대 갔지만 두 팀 모두에서 실패하며 복귀했습니다. 사실 여름에 구단에서 방출하려고 했으나 선수가 강하게 잔류를 원해서 방출에 실패했습니다. 팀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와 함께 내쫓아야 하는 선수 1순위입니다. No. 8 비토르 호키 3/10 ST 22경기 6골 1도움 1233분 바르사에서 너무 좋은 대우를 받아 논란이 된 선수. 작성자가 영입 당시 호키 하이라이트를 보며 많은 기대를 했지만 호키의 심각한 볼터치, 키에서 비롯된 공중볼 경합 능력의 한계, 많이 부족한 판단력, 형편없는 연계 능력 그리고 마지막으로 쓰레기보다 못 한 결정력은 바르사가 왜 열심히 호키를 내쫓으려 했는지 증명했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점, 특히 오프더볼이 뛰어나다는 긍정적인 점도 있는 만큼 발전의 여지는 있으나 이적료 값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르사가 아니라 바르사 아틀레틱이나 브라질에서 차근차근 성장하는 게 더 맞지 않았나라고 생각합니다. No. 9 치미 아빌라 3/10 ST, RW 23경기 4골 2도움 1094분 문신충을 거르라는 말이 왜 있는지를 증명한 치미 아빌라. 오사수나 시절부터 유명한 라리가 최악의 더티플레이어답게 올 시즌도 바에나에게 백태클을 걸다가 퇴장 당했고 공격수임에도 옐로카드를 벌써 5개나 받았습니다. 몇몇 경기에서는 잘했지만 형편없는 결정력과 이상한 몸개그로 베티스 팬들의 한숨을 불러오는 플레이가 너무 잦았고 이 때문인지 지난 겨울에 영입된 선수임에도 방출설이 존재합니다. 베티스 공격진이 부진 상황에서 치미가 분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No.10 압데 에잘줄리 4.5/10 LW 26경기 5골 3도움 1721분 저번 시즌 라리가 최악의 이적생으로 시즌 막판에는 홈팬들에게 야유를 들은 압데입니다. 압데 볼터치 -> 턴오버 or 템포 살인으로 연결되던 저번 시즌과 달리 경기력이 어느 정도 살아나면서 수준 낮은 풀백들은 잘 털어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체급 있는 상대를 만나면 턴오버머신이 되며 심각한 마무리와 킥 능력은 여전합니다. No. 11 세드릭 바캄부 0/10 ST 18경기 2골 1도움 672분 이번시즌 부진한 폼으로 인해 홈팬들에게 분노의 야유를 들었습니다. 지난 겨울에 와서 몇 경기 뛰다 부상 당하고 이번시즌에는 있는 찬스란 찬스는 다 날려먹고 경합에서 대부분 패배하며 호키보다 못한 폼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지팬들의 분노대상 1순위인만큼 경기력에 대한 반성이 필요합니다. No. 12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0/10 LB 15경기 1도움 1025분 이번 시즌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최악의 선수. 축구 선수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안 좋은 피지컬과 아마추어보다 못한 수비 태크닉으로 인해 반 시즌만에 방출 명단에 올랐고 바캄부와 더불어 현지팬들의 분노대상 1순위입니다. 만약 베티스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카르도 로드리게스를 내쫓지 못한다면 실패한 이적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No. 13 아드리안 산 미겔 N/A GK 6경기 5실점 2클린시트 540분 12년 만에 고향팀으로 복귀한 베터량 키퍼. 벤치에서 열정 넘치는 응원단장이며 나올때도 준수하게 해줬습니다. No. 14 윌리엄 카르발류 1.5/10 DM 5경기 253분 이번 시즌 베티스의 최악의 사건을 뽑으면 카르발류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한 시즌아웃입니다.카르발류가 있으면 높은 축구지능과 탈압박이 가능해서 중원에서 볼이 안정적으로 도는데 카르발류의 이탈로 인해 이번 시즌 카르발류의 소중감을 크게 느끼는 중입니다. 카르발류의 반의 반도 못하는 조니와 로카에게 실망감도 느끼지만 자주 부상을 당하는 카르발류에게도 아쉬움이 있습니다. No. 15 로맹 페라우 2.5/10 LB 23경기 1611분 패닉바이의 결말을 알려주는 선수. 저번시즌 아브네르와 후안 미란다의 허러쇼로 베티스는 이적시장 시작전부터 아벨 브레토네스, 마르코스 알론소, 하비 로페스, 세르지 고메스, 후안 베르나트, 세르지 카르도나를 포함하여 많은 LB와 접촉하여 영입을 시도했으나 모두 경쟁팀에게 밀렸고 급하게 패닉바이로 페라우를 데려왔습니다. 페라우는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덕분에 거의 모든 경기에서 선발로 나오지만 나오는 경기마다 자신이 왜 PL 꼴찌팀도 유기하는지 증명하고 있습니다. 마네킹보다 못 한 수비 능력과 턴오버 or 벽딸 크로스만 유발하는 오버래핑은 베티스의 경기력 더욱 혐오스럽게 만듭니다. No.16 세르지 알티미라 4.5/10 DM 25경기 1골 1도움 1691분 원래는 2부리그 수준의 주급을 받는 4옵션이나 베티스의 비정상화로 인해 1옵션이 되었습니다. 4옵션 치고는 좋은 선수인데 1옵션으로서는 많이 부족하다 보니 베티스의 경기력이 보기 힘들게 됩니다. 수준 낮은 파트너와 뛴 점, 열악한 상황에서 뛴 점, 낮은 주급, 부상×를 고려하여 점수는 후하게 주었습니다. No.18 파블로 포르날스 3/10 RM, AM 18경기 1골 1267분 비야레알에서 도움왕도 하고 PL에서 150경기 넘게 뛴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만 거짓말 같습니다. 세군다에서나 먹힐 만한 어설픈 플메 능력을 보면 포르날스의 이적료가 아깝게 느껴집니다. 거기에다가 부상으로 여려 경기를 결장했습니다. No. 19 이케르 로사다 N/A AM 14경기 1도움 503분 이적설이 나올 때부터 2선 과포화인 베티스가 왜 영입하는지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지금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실력은 2부리거라 담 시즌 혹은 이번 겨울에 임대가지 않을까라고 예상해봅니다. No. 20 지오반니 로 셀소 8/10 ? AM 14경기 8골 1도움 1011분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의 에이스며 팀에서 유일하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선수. 페예그리니의 공미해줘축구의 핵심이며 전술 그 자체로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이나 부상과 퇴장으로 인해 결장하는 경기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도 잘생긴 외모와 아름다운 왼발 킥으로 베티스를 경기력을 덜 혐오스럽게 만든 부분을 높게 평가해서 출전 시간이 적었음에도 평점을 많이 까지 않았습니다. No. 21 마르크 로카 1/10 DM 11경기 1도움 757분 이번 시즌 레알 베티스 최악의 영입. 저번 시즌 베티스에 임대 와서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아까운 4.5m€을 처박는 이상한 일이 일어났으며 올 시즌 당연하게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투박한 발밑으로 인해 탈압박 능력이 없으며 축구지능이 없어 패스길을 못 봐 센터백에게 폭탄 돌리기를 하는 게 로카의 주 플레이인데 이마저도 10월 중반부터 부상으로 못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카에게 투자한 이적료와 주급을 생각하면 선수 본인의 깊은 반성이 필요합니다. No. 22 이스코 0.5/10 AM 3경기 1골 96분 저번 시즌 막판에 사울 코코에게 무리하게 공을 뺏다가 부상을 당했으며 굉장히 더딘 속도로 부상에서 복귀했습니다. 18R 라요 바예카노전 시즌 첫 선발 출전해서 득점하며 MOM에 선정되며 클라스를 보여주며 베티스 팬들의 후반기에 대한 기대감을 만들었습니다. 다만 페예그리니 감독이 이스코에 수비 부담을 주지 않았고 저번 시즌 결정한 경기가 많았음에도 경고를 11장이나 받았는데 상대 선수를 위해서나 팀을 위해서나 선수 본인을 위해서나 무리한 플레이를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No. 23 유수프 사발리 4/10 RB 16경기 1도움 1118분 이적 첫 시즌에는 유리몸+폐급 기량때문에 욕을 엄청 했는데 조금씩 발전하면서 이제는 기량을 준수한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니다. 그러나 유리몸인점은 여전해서 결장 경기가 많으며 판단력도 아쉬워서 가끔 무리한 드리볼로 인한 위험한 턴오버가 나옵니다. 백업이 루이발과 베예린이라는 무서운 점을 생각했을 때 선수 본인이 안 다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No. 24 아이토르 루이발 1.5/10 RB, RM, ST 22경기 1골 2도움 1135분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게 장점이지만 다양한 포지션에서 못하는게 단점인 선수. 페예그리니의 의문의 스트라이커 기용으로 최전방에 나왔으나 매우 부진했으며 오른쪽 측면에서도 꾸준히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과 28년까지 계약하는 미스터리를 만들었습니다. No. 25 프란 비에이테스 N/A GK 5경기 6실점 450분 후보 키퍼로 거의 못 나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전반기 막판 후이 실바 부상으로 인하여 예상보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였으나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실책은 없었으며 벤치에서 아드리안과 함께 응원을 열심히 합니다. No. 32 노벨 멘디 N/A CB 2경기 180분 지난 시즌 B팀에 임대로 와서 좋은 활약을 펼쳐 B팀 치고 큰 돈인 0.9m€에 데려왔으며 그만큼 베티스가 기대하는 센터백 유망주입니다. 나올 때는 잘했으나 저번 시즌부터 부상이 많은 점은 우려가 됩니다. No. 34 카를로스 기라오 N/A CM 3경기 121분 레가네스에서 B팀으로 임대한 데려온 선수인데 3선의 부상자가 많아지면서 라리가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괜찮은 유망주라 생각하나 아직 1부리그에 뛰기에는 많이 부족하고 플로레스와 비슷한 프로필이라 1m€를 지불하고 완전 영입할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 No. 36 헤수스 로드리게스 N/A LW 7경기 1도움 314분 레알 베티스 팬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유망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이 장점인 선수입니다. 다만 1군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뜬금없는 턴오버를 줄이며 발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No. 37 다니 페레스 N/A CM 1경기 32분 한 때는 베티스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유망주였으나 십자인대 부상 이후 발전은 커녕 후퇴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은 있으나 변화가 없으면 후전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No. 38 아산 디아오 2.5/10 RW, ST 19경기 2골 3도움 716분 저번 시즌 한 때 주목받는 유망주였으나 선발 데뷔전에 최고점을 찍고 이후 기량이 후퇴하면서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이 매각을 시도했으나 실패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아쉬운 경기력만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도 중요한 순간에 팀에 승점을 벌어오는 공격포인트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No. 46 마테오 플로레스 N/A DM, CM 8경기 1도움 426분 3선에 부상자가 많아지면서 많은 출전 시간을 받았습니다. 아직 1부리그에 뛰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매 경기 발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베티스 팬들의 희망을 만들고 있습니다. 5. 감독 마누엘 페예그리니 4/10 페예그리니 감독은 비야레알과 말라가에서 대성공을 했고 베티스에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열악한 상황에서 많은 성과를 낸 훌륭한 감독이라고 생각하나 안타깝게도 현재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노망난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만들고 있습니다. ① 지나치게 높은 로 셀소와 이스코 의존도 모든 감독들이 핵심 선수에 의존하며 에이스의 결장 시 경기력이 하락하는건 맞지만 그걸 감안해도 현재 페예그리니는 로 셀소가 부상 당하거나 막히면 해결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로 셀소가 결장하거나 또는 강하게 압박이 붙으면(세비야 FC전)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전술 변화가 없이 답답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스코와 로 셀소가 부상이 적지 않은 선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스코, 로 셀소 없는 답답한 베티스는 후반기에도 몇 차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② 유스 활용을 안 하며 유망주 육성 능력 부재 물론 젊은 선수들이 부진한 점도 있지만 많은 유망주가 1군 데뷔전이 고점이고 이후의 기량 발전이 없는건 페예그리니 잘못이 없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아산 디아오, 후안 크루스, 로베르 곤잘레스, 아이토르 루이발, 풀 아쿠오쿠, 후안 미란다 등 첫 시즌에 비해 발전 없이 떠나거나 떠나야 하는 선수들입니다. 두번째로, 유스 활용도 거의 안 하는데 베티스 데포르티보가 스페인 전체 B팀 중에서 가장 순위가 높고(프리메라 페데라시온 2위) 후베닐도 UYL 진출해 사수올로를 잡고 16강에 진출하고 많은 선수들이 연령별 대표팀에 뽑히는 점을 고려하면 페예그리니가 지나치게 유스를 활용하지 않는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유스 팀 성적이 좋다고 1군에서 잘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열악한 상황에서도 부진하는 늙은 선수들을 기용하는 점은 납득이 불가능합니다. ③ 어설픈 로테이션과 납득이 힘든 선수 기용 페예그리니의 선발라인업을 보면 어떤 기준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하며 로테이션을 돌리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뜬금없이 힘든 메스타야 원정에서 직전 경기 폼이 좋은 로 셀소를 빼고 로사다 선발로 쓰거나 나탕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때는 나탕을 빼고 바르트라 쓰고 나탕이 8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당할 때는 담 경기에 바르트라를 빼고 나탕을 쓰는 괴상한 기용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외에도 압데와 헤수스가 폼이 좋음에도 후안미 할당제를 만들어 꼬박꼬박 틀딱 잉여자원들에게 출전 시간을 부여하고 저번 시즌 주로 풀백에서 뛴 아이토르 루이발을 스트라이커에 배치하는 신기한 기용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④ 이적시장에서 불필요한 영입 요청 마누엘 페예그리니의 지난 몇 시즌 간의 좋은 성적, 초짜 디렉터, 이적 시장의 계속된 실패는 페예그리니의 입지를 크게 늘렸습니다. 페예그리니가 선수 보는 눈이 좋았으면 다행이지만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포르날스, 바캄부, 치미를 영입 요청해서 약 15m€ 투자하여 영입했지만 한 시즌이 지난 시점에서 포르날스, 치미, 바캄부 모두 0.5인분도 못 해주었고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도 많았습니다. 또한 잉여자원을 너무 사랑하여 선수는 많은데 쓸 선수는 없는 스쿼드를 만든 주범이기도 합니다. 페예그리니가 장점이 많은 훌륭한 감독이라 생각하나 현재로서는 장점은 없으므로 적지 않았고 열악한 지원+킹준게 갓만데+후반기에 복구 가능한 성적이라 아주 낮은 점수는 주지 않고 4점을 주었습니다. 6. 팬 베티코(레알 베티스팬, 바르사로 치면 꾸레와 같은 개념) 100/10 베티코 (레알 베티스팬, 바르사로 치면 꾸레와 같은 개념) 100/10 답답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홈, 원정 상관없이 열정적인 현지팬들과 시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경기를 챙겨보는 저를 포함한 해외 팬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겸손해서 점수를 낮게 줬는데 더 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7. 겨울 이적 시장 전망 원래는 보강 1순위는 8번 역할을 하는 미드필더였으나 공격진들의 심각한 결정력으로 인하여 보강 1순위를 공격진으로 바꿨습니다. 이외에도 레프트백(리빌딩을 했음에도 여전히 리그 최악)과 센터백(노벨 멘디의 부상과 임대 가능성) 영입을 고려한다는 기사도 나왔으나 열악한 재정 상황을 고려하면 다 보강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알바로 바예스가 베티스 이적을 위해 태업을 하고 다니 세바요스는 이미 명예 베티스 선수지만 이적시장 우선순위와 재정 상태를 고려했을 때 이번 겨울이 아닌 내년 여름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출 부분에서는 후안미와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방출 1순위이며 이외에도 아신 디아오가 몸값이 떨어지기 전에 사기치기 위해 팔릴 수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좋은 오퍼가 오면 팔릴 수 있겠지만 축구하는 꼬라지를 보면 그럴 일은 없네요. 8. 레알 베티스의 문제점 ① 안 좋은 재정 상태 베티스는 스페인에서 규모가 큰 클럽이나(성적은 안 좋은데 팬은 많아 녹색 이글스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코로나 시즌에 100m€ 가까이 지출하다 15위로 처박고 코로나 시기의 큰 적자 폭으로 인해 재정 상황이 안 좋으며 현재 샐러리캡도 간신히 맞추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신구장을 계획하고 새로운 훈련장을 건설 중이라 이적시장에서 돈을 크게 쓰기는 힘듭니다. ② 지속된 이적시장 실패와 세대 교체 실패 경쟁력 있는 핵심 선수들이 여러가지 이유(높은 주급, 재정 상황, 나이, 폼 하락)로 떠나는 것은 어쩔 수 없고 잉여자원 방출이 어려운 점은 고려하나 안 좋은 재정 상황에서 피와 같은 이적료를 쓰레기에 박으며 보강이 안 된 점은 경기력이 바닥을 치게 만드는 주 원인입니다. 바캄부, 로카, 페라우, 포르날스, 치미, 로사다, 아브네르 등 이적료를 지불하며 데려온 선수들이 대부분 실패하였으며 여기에 페예그리니의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은 점은 세대교체 실패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③ 마누엘 페예그리니 한 때는 장점이였으나 지금은 단점입니다. ④ 심각한 결정력과 잦은 부상 로 셀소의 빛 나는 활약에도 불구하고 수준 낮은 공격진이 찬스를 다 날립니다. 이번 시즌 레알 베티스의 라리가 득점은 21점이지만 기대득점은 28.08인데 로 셀소가 낮은 기대 득점값에도 불구하고 7골은 넘은 점을 고려할 때 공격진의 이번 시즌 폼은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거기에다가 잦은 부상으로 인한 많은 결장자는 베티스를 더욱 힘들게 만듭니다.
헬인어셀작성일
2024-12-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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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소련 KGB가 압수한 스파이들의 장비들
소련 KGB와 러시아 FSB가 서방과 내부 스파이들에게서 압수한 장비들 지팡이칼 지팡이 안을 비워 칼집으로 쓰며 필요시엔 길게 펼쳐 창 처럼 쓸 수도 있다 칼 뿐 아니라 메이스 형태의 모델도 사용했음 은닉용 도구들 다양한 은닉 목적으로 사용 된 카드와, 신발, 파이프 등 은닉 된 카메라 라이터, 시계 등의 일상품에 장착한 소형 카메라로 냉전 시절 가장 많이 압수되던 스파이 장비 송신기 소련에서 활동하던 요원들과 통신할 때 쓰던 장비로 사진은 테이프 레코더에 무선 송신기를 장착 암호 해독 책자 암호화 시킨 정보를 해독하기 위한 해독 책자, 동화책, 소설, 기술 서적 등 다양하게 위장했다 펜 스탠드와 면도기 등 일상 용품에 카메라와 스파이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물건을 은닉 플라스틱, 금속, 목재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은닉용 용기를 통해 요원들이 지령, 암호화 수단, 자금 등을 지원받음 스파이들이 센터로부터 정보를 전송하고 지시를 받는 데 사용한 무전기 적당한 크기로 서류 가방에 넣어 위장하기도 했다 요원들이 사용하던 스위치 블레이드 나무 블록으로 위장한 지폐와 코인, 이런 식으로 돈, 자료, 암호화 도구 등을 숨겼다고 한다 손전등으로 위장한 스턴건 요원들이 근접 전투, 호신용으로 쓰던 장비. 펜 건과 건즈 룰렛 프랑스산 'Le protector' 룰렛 형태로 안에는 10발의 탄약이 들어간다 숨기기 쉽고 근접에서의 화력이 좋아 펜 건과 더불어 많이 사용 1985년 소련 KGB는 레이더 관련 대형 방산 업체인 'Phazortron' 의 설계 엔지니어 아돌프 톨카체프를 체포함. - 아돌프 톨카체프 - 그는 CIA가 제공한 사진 속의 미니 카메라와 매뉴얼을 이용해 소련 레이더 관련 정보를 촬영 1979~85년 까지 기밀 자료를 넘겼으며 KGB에 검거, 1986년 총살형을 선고받음. 1986년 3월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CIA 요원 '마이클 셀러스' 는 간첩 행위로 체포되었음, 사진 속 가발과 안경, 수염은 현장에서 위장용으로 썼던 물건 체포된 마이클은 이후 소련에서 추방. 동독 지역의 공군 기지 근처에서 발견 된 정보 전송 장치 당시 KGB에 검사에 의해서 나무 가지로 위장된 것이 발견되었고, 관련 정보는 서독의 NATO 정찰대로 수신되었다고 함. - 게나디 스메타닌 대령 - 1985년 KGB는 CIA에 정보를 제공하던 GRU 소속 대령 '게다니 스메타닌' 을 체포한다 CIA에 포섭되어 내통 중이던 그를 방첩대가 체포했고, 사진 속 안경은 독이 담긴 유리병이 내장된 것이나 스메타닌은 사용하지 못했고 체포 후 총살되었다. - 드미트리 폴리아코프 - 마찬가지로 CIA에 포섭되어 협력 중이던 인물인 GRU 소속 장군 드미트리 폴리아코프는 KGB에 체포, 88년 총살되었다 사진 속 여행, 낚시 가방은 암호 해독을 위한 코드 용지가 달려 있었고 이후 KGB가 압수. 콜롬비아 주재 소련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알렉산더 오고로드닉' 은 1970년대 초반 CIA에 포섭, 미국의 스파이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다 몇년 후 KGB에 체포되었고 77년 6월 취조 중 펜에 숨겨두었던 극약을 먹고 자살하게 된다 위의 사진은 당시 알렉산더가 사용했던 장비들. 위의 장비와 함께 아래쪽 사진은 CIA에서 근무하던 '마사 피터슨' 이 알렉산더 오고로드닉에게 넘겨준 장비들 당시 모스크바의 한 다리에 숨겨 알렉산더에게 넘겼고, 이후 마사 피터슨은 KGB에 발각 추방된다. 2000년대 초반 FSB의 방첩요원들은 의심스러운 자동차 한 대를 발견한다 이후 거기서 녹음 장비를 노획했는 데 이것은 에스토니아 정보부의 것으로 확인됐다 피터 포포프는 GRU 소속 대령으로 1953년 미국과 접촉 해 스파이가 된 인물 1953년에 첫 정보를 제공 이후 쭉 미국 쪽 스파이 활동을 하다 1959년 KGB에 발각, 1960년 총살형에 처해졌다 사진 속 장비들은 피터 포포프가 사용했던 암호 코드 문서와, 위장용 솔, 나이프 등. 1935년 12월 두 명의 소련 여성이 일본 외교관의 여행 가방에 물건을 넣어 탈출하려함, 다행히 수색에선 걸리지 않았으나 소련 - 폴란드 국경에서 한 명이 노출되어 둘 다 체포 이후 구금됨. 사진은 나무 그루터기로 위장한 정보 녹음/전송 장치로 KGB가 발견 해당 물건은 모스크바 근처 미사일 기지에 근처에 나무 그루터기로 위장되었고 정보를 미국 정찰 위성으로 전송하고 있었다고 함. 1942년 소련 방첩요원들이 일본 스파이에게서 압수한 나이프와, 미니 카메라. 1962년 소련 KGB는 미국 CIA와 영국 MI6의 스파이 역할을 하던 GRU 소속 '올렉 펜코프스키' 를 체포함. 사진 속 장비는 그가 사용했던 컴팩트 미녹스 카메라와, 암호 코드, 장비들로 5000장 이상의 소련 무기 자료들을 촬영해 서방에 넘김 체포된 후 1963년 5월 총살. 정치/경제학 교과서 안에 숨겨놓았던 헝가리제 권총 2차 세계 대전 시작 전 독일 스파이에게서 압수했다고 함. 1960년 5월 1일 소련 영토를 정찰 하던 U-2 정찰기가 격추되었고 조종사 '프랜시스 게리 파워즈' 가 생포된다. 사진 속 장비는 파워즈가 생포됐을 때 압수 된 하이 스탠다드 22구경 소음총, 펜 형태의 독침, 손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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