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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조규성 신인때부터 현재까지 가치 상승폭
안양공고(FC안양 U-18) -> 광주대(중퇴) -> FC안양 우선지명 입단(제일 오른쪽이 조규성, 왼쪽 두번째 선수는 조규성과 함께 안양->전북 테크 탄 맹성웅) 프로축구 우선지명시 계약금 최대 1억5천, 계약금 지급시 최대연봉 3,600만원, 계약기간은 3~5년조규성은 그 나이대에 꽤 핫한 선수인데다 공격수가 절실했던 안양 입장으로 볼때계약기간 5년에 1억5천+3,600만원을 충족했을거라 봄 이렇게 따졌을때 조규성의 프로 첫해 가치는 1억 8,600만원 정도로 책정할 수 있겠다 입단 첫해부터 33경기 14골(K리그2 득점 3위) 4도움이라는 평타 이상의 기록을 세우며 시즌 베스트11에도 선정이에 힘입어 소속구단인 FC안양도 비록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역대 최고성적인 리그 3위+첫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둠 19시즌 종료 이후 이적료 8억8천이라는 안양 구단 역사상 최고 계약금액을 경신하면서 전북으로 이적, 예상연봉은 3~4억 정도로 추정당시 전북 구단은 골키퍼 송범근이 23세가 되면서 또다른 U-22자원이 필요했고 이동국이 2020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 예정이었기에23세 미만의 검증된 공격수라는 조건에 딱 맞아떨어졌기때문에 이렇게 비싼 딜이 성사된걸로 추측됨 2020시즌 최종 성적은 34경기 8골 3도움(리그 4골 2도움, FA컵 1골 1도움, 아챔 3골) 프로 2년차에 10억 넘겨버림 ㄷㄷ 2021년에 23세가 되는 조규성은 U-22로서의 가치가 없어지기때문에가뜩이나 팀내 포지션 경쟁이 치열한 전북에서 자연스레 출장기회가 적어질 판이었는데마침 군문제도 해결할 겸사겸사 2020시즌 끝나자마자 김천상무 입대입대하자마자 자신의 취약점이던 몸싸움 능력을 올리기 위해 무자비한 벌크업 2021년 군인 조규성의 성적은 27경기 8골 3도움 물론 이적료 0원에 월급은 일반 사병수준 ㅋㅋ 2022년 9월에 전역하면서 친정팀인 전북으로 복귀김천+전북 합산 리그 31경기 17골 5어시스트로 득점왕+베스트11 선정 이때부터 튀르키예쪽에서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구체적인 액수가 거론되는건 아니었음참고로 해당 튀르키예 스카우터는 19년 안양 시절부터 조규성과 팔라시오스를 눈여겨보고 있었다고 전북 2년차, 그것도 중간에 군복무를 했음에도 벌써 예상연봉 7~8억 추정 2022시즌을 득점왕으로 마무리하며 본격적으로 J리그, 유럽 중소 클럽들에서 오퍼가 오기 시작당시에 유럽의 모 클럽에서 이적료 400만유로(약 50억원)의 공식 제안이 들어옴완벽한 검증이 이뤄진 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엄청나게 파격적인 이적제안이었으나.... "월드컵 끝나면 몸값이 더 오를게 분명하다", "현재 이적료에 반응하면 그 수준에서 머물 것이다"라는 박지성 전북 테크니컬 디렉터의 판단으로 모든 오퍼에 대해 노코멘트함. 그렇게 박지성의 혜안은 정확히 맞아떨어지게 되는데...... 대한민국 월드컵 역사상 첫 멀티골 시밤쾅으로 인해 인스타 팔로워 200만, 여자한테 인기많아짐 등등아무튼 난리가 나면서 이적시장에도 큰 파도를 일으켜버렸는데 일단 J리그는 애초에 관심도 없었고현재까지 오퍼를 보내거나 관심을 표명한 유럽 클럽 목록(펨코펌) 도르트문트(독일), 벨기에 모 클럽, 페네르바체(튀르키예), 스타드 렌(프랑스) 특히 도르트문트는 존잘남 홀란드의 맨시티 이적으로 인한 공격수 공백에 조규성을 넣을 생각이라고... 이런 와중에 유럽 중상위급 클럽에서 이적료 200만달러(26억원)짜리 공식 오퍼가 들어온 상태고당연히 전북 구단은 "월드컵 끝나고 얘기하자"로 노코멘트 유지중.....이긴 한데보내주자니 공격수 없고, 이적료가 쏠쏠하니 붙잡을 수도 없고, 안보내자니 여론은 씹창날거같고...이래저래 전북 프런트는 골머리 썩는 중이라 함 ㅋㅋ조규성 본인은 (전북과)연봉가지고 밀당하는것보다는 큰물(특히 분데스리가)에서 놀기를 원한다 함. 이 금액은 앞으로 조규성을 차지하기 위한 최소금액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고월드컵이 끝나고 나면 데뷔 4년차에 이적료 기준 100만달러(13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중데뷔년도 1억8600 받은걸 생가각하면 4년만에 몸값 100배 상승예약 ㄷㄷㄷ...... 결론: 키크고 잘생기고 축구잘해서 여자들한테 인기도 많은데 좀있으면 100만달러짜리 사나이가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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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인터뷰] 부산 이종민 절친 김치우와 함께, 행복한 축구
[풋볼리스트] 김완주 기자= 베테랑 수비수 이종민은 침한 친구 김치우와 함께 K리그2(구 K리그 챌린지, 2부) 부산아이파크로 이적했다. 절친과 함께 하는 시즌은 외롭지 않고 행복하다.부산은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승격 후보로 꼽힌다. 2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최윤겸 부산 감독은 자신 있게 “우승에 도전하겠다”라고 밝혔고, 아산무궁화 박동혁 감독과 부천FC 정갑석 감독도 “우승하려면 부산을 잡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부산은 지난 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강호다. 이정협, 임상협 등 주축 몇몇이 이적했지만 최윤겸 신임 감독은 베테랑 선수들을 여럿 영입하며 팀에 경험을 더했다. 이종민도 최 감독이 영입한 베테랑 중 한 명이다.이종민은 울산현대, FC서울, 수원삼성, 광주FC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299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이종민뿐 아니라 김치우, 송유걸, 송창호 등 포지션 별로 경험 많은 선수들이 많이 합류했다. 지난 시즌까지 광주에서 홀로 맏형 노릇을 했던 이종민은 또래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부담이 덜하다고 말했다.부산 주장으로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이종민은 “광주에서는 다른 선수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났다. 최고참으로 혼자 있으며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라며 “부산에서는 혼자가 아닌 여럿이다. 같이 의견을 조율하고 후배들에게 조언도 해주며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부담이 덜 된다. 올 시즌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절친 김치우와 재회한 것도 이종민을 기쁘게 하고 있다. 동갑내기인 이종민과 김치우는 2008년 서울에 함께 입단해 3년을 같이 뛰었다. 상주상무에서 군생활도 함께 했다. 이종민은 “치우랑은 집도 가깝고 휴가 때도 항상 만나고 같이 운동하는 사이”라며 “한번 더 같이 뛸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같은 팀에 제안을 받아서 신기하고 기뻤다. 제안을 받은 후에도 둘이 만나 상의하고 ‘같이 가서 우리가 가진 걸 다 보여주자’라고 마음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웃으며 “제일 친한 친구랑 함께여서 행복하게 축구하고 있다”라고 했다.이종민은 베테랑들에게만 관심을 쏟지 말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며 팀 동료 발로텔리와 이동준을 자랑했다. 그는 “조나탄 발로텔리를 기대해도 좋다. 이름만 보면 사고뭉치일거 같은데 너무 착하고 성실하다. K리그에서 오래 뛰면서 그만한 선수를 많이 못 봤다. 말컹처럼 사고 쳐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데뷔한 이동준에 대해서는 “작지만 빠르고 기술이 좋다. 서정원 수원 감독님의 선수 시절을 보는 느낌”이라고 소개했다.이종민은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경기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올해는 정협이, 상협이 같은 스타는 없지만 다들 작년보다 더 간절하게 준비했다. 경기력도 훨씬 나아졌고, 재밌는 축구로 승리를 챙길 수 있는 팀으로 가고 있다. 경기장에 오면 분명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홍보를 했다. “내 또래들은 복근이 없으니 승격을 하면 서른 살 밑으로는 복근을 다 공개하겠다”라며 세리머니 공약도 내걸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김완주 기자 wan_dang<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http://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340
조운자룡작성일 2018-02-28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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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부산아이파크,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알레망 영입
K리그2(챌린지) 부산아이파크가 세리에 A(이탈리아 1부)와 리가 MX(멕시코 1부)를 거친 브라질 출신의 공격 자원을 영입했다. 브라질 1부 리그 파라냐 클럽에서 1년 임대 영입된 알레망은 순간 침투 능력과 탁월한 골 결정력을 갖춘 공격수로 2008년에 브라질 명문 산토스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09년에는 세리에 A 우디네세로 이적했으면 이 후 하부 리그인 비센자에서 활약했다. 이탈리아와 브라질을 오가며 활약하던 알레망은 2015년 멕시코 명문 크루스 아술로 이적했다. 브라질의 보타보구 및 파라냐를 거쳐 한국행을 택하게 됐다. 부산은 알레망의 영입을 통해 전방에 알레망, 발로텔리의 공격 자원을 세우고 그 뒤를 호물로가 받치는 3각 커넥션을 완성했다. 2018년 호물로의 패스 능력, 발로텔리의 빠른 발 그리고 알레망의 골 결정력으로 공격 진영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공격 자원인 김동섭, 고경민, 한지호 등도 이들과 연계해 시즌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국가에서 축구 생활을 해 온 알레망인 만큼 해외 문화에 대한 적응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브라질 출신의 호물로가 지난해부터 부산에서 적응을 마친 만큼 팀 동료의 현지 적응을 적극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자신의 가족과 함께 부산에 도착한 알레망은 “가족이 함께 온 만큼 부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싶다. 빨리 적응해서 부산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름 : 알레망 (Jos? Carlos Tofolo J?nior)생년월일 : 1989년 03년 02일주요경력 :- 2017 ~ 파라냐 클럽 (브라질 세리에 A, 브라질 1부)- 2016 ~ 2017 ABC(브라질 세리에 B, 브라질 2부), 보타보고 SP (브라질 세리에 C, 브라질 3부) FC아인트호벤 (에이르스터 디비시, 네델란드 2부)- 2015 ~ 2016 크루스 아술 (리가 MX, 멕시코 1부)- 2013 ~ 2014 폰테 프레타 (브라질 세리에 B, 브라질 2부)- 2010 ~ 2012 비센자 (세리에 C, 이탈리아 3부)- 2009 ~ 2010 우디네세 (세이에 A, 이탈리아 1부)- 2008 ~ 2009 산토스 (브라질 세리에 A, 브라질 1부) 출처 : https://www.busanipark.com/news01_2.php?tblid=12034&j=625&page=1
조운자룡작성일 2018-02-13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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