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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1/09 마감섹터
- 섹터시황 - ▷금일 증시가 美-이란 긴장 완화 속에 급등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DMZ 인근 군사보호구역 추가 해제 및 남북 철도 연결 정밀조사 준비 소식 등에 DMZ평화공원, 철도, 남북경협 등 대북 관련 섹터가 상승했으며, 국내 첫 중국 원인불명 폐렴 의심환자 발생 소식에 백신/진단시약/방역, 마스크,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섹터가 상승. 아울러 화천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소식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육계, 사료 섹터가 상승했고,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관련 섹터도 상승. ▷이 외 시진핑 中 국가주석 방한 기대감 등에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카지노, 면세점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상승했고, 마리화나(대마), MLCC, 日 수출 규제 관련주, 게임, 일자리(취업), 그래핀 등의 섹터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美-이란 무력충돌 우려 완화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관련주가 하락했으며, 국제유가 급락 속에 LPG, 도시가스 섹터가 하락. - 대북 관련주 - DMZ 인근 군사보호구역 추가 해제 및 남북 철도 연결 정밀조사 준비 소식 등에 상승. ▷당정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당정 협의회에서 DMZ 인근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의 추가 해제 및 완화를 검토키로 했다고 밝힘. 또한, 접경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조치도 추진하기로 결정했음. ▷또한,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은 비상업적공공인프라로 분류돼 있어 대북재제 위원회 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1차 조사에 이어 정밀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대북 제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아내겠다고 언급하기도 함. ▷이 같은 소식에 삼륭물산, 우원개발, 유신, 일신석재, 한창, 인디에프 등 대북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마스크 - 국내 첫 중국 원인불명 폐렴 의심환자 발생 소식에 상승. ▷전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지난해 말에 입국한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 1명이 원인불명 폐렴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현재 메르스 등 9종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사스 등 추가 원인을 규명하는 데 일주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한편, 중국중앙방송(CCTV)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바이러스성 폐렴의 원인이 초기 조사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판정됐다고 보도했음. ▷이 같은 소식에 체시스, 파루, 이글벳, 제일바이오, 국제약품, 진원생명과학 등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마스크,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기록. -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육계/사료 - 화천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소식 등에 상승. ▷전일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화천군과 경기 연천군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에서 각각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힘. 야생멧돼지 ASF 확진은 총 66건으로, 특히 화천에서는 이번이 첫 사례임. ▷처음으로 폐사체가 발견된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는 군부대 내 지역으로, 지뢰가 많은 산악지대라 외부인의 접근이 어려운 곳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백광소재, 진바이오텍, 우진비앤지, 체리부로, 하림, 우성사료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육계/사료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기록.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美-이란 무력충돌 우려 완화에 급락. ▷현지시간으로 8일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성명을 통해 이라크 내 미군기지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과 관련해 미국 측 사상자는 한 명도 없다며 군사력 사용은 원치 않는다고 밝힘. 다만, 강력한 추가 경제 제재를 즉각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美-이란간 무력충돌 우려가 완화되며 스페코, 한일단조, 빅텍, 퍼스텍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기록. ▷또한, 국제유가 급락 속에 극동유화, 흥구석유, SH에너지화학, 중앙에너비스 등이 급락했으며, 금 가격 하락 등에 엘컴텍도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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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1/08 오늘의 주요이슈
- 섹터시황 - ▷금일 증시가 이란의 美 보복 공격 소식에 급락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하락. 특히, 중동 리스크 속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 투기 억제 관련 발언 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건설주가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조선, 해운, 정유 섹터 등이 하락. 이 외 유전자 치료제/분석, 줄기세포, 제대혈, 치매 관련주, 면역항암제 등 제약/바이오 관련 섹터가 하락했고, 구충제(펜벤다졸 등), 비료, 마리화나(대마), 그래핀, 육계, 일자리(취업), 시멘트/레미콘, 제지, 통신장비, 5G, 국내 상장 중국기업 섹터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면, 이란의 미군기지 미사일 공격 소식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섹터가 상승했고,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 및 삼성전자 4분기 실적 선방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가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이란, 미군기지 미사일 공격 소식에 강세. ▷외신에 따르면,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이란이 지대지 미사일 수십발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이란 국영 TV는 이번 공격이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숨지게 한 미국을 향한 보복 작전이라고 밝힘. 아울러 1차 공격이 발생한지 약 1시간 뒤 아르빌 공항 인근 미군기지에 2차 공격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스페코, 빅텍, 퍼스텍, 한일단조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 ▷또한, 이란의 미군기지 미사일 공격 소식에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과 금 현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대성산업, SH에너지화학, 대성에너지, 한국석유, 엘컴텍 등 개별 종목이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승. - 반도체 대표주(생산) -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 및 삼성전자 4분기 실적 선방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시장 회복 전망 속에 마이크론 테크놀러지가 8% 넘게 상승하는 등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1% 넘는 강세를 보임. 이날 유안타증권은 올해 1분기부터 메모리 업종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들이 DRAM 구매재개를 본격화하면서 DRAM 가격이 상승전환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반도체 부문장)은 올해 반도체 시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했음. ▷한편, 이날 발표된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7.10조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4.26% 감소했지만, 시장 컨센서스는 상회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특히, 반도체 사업에서 부진을 만회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가 상승세를 기록. -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 문재인 대통령 부동산 투기 억제 관련 발언 및 중동 리스크 확대 등에 하락. ▷전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 실수요자 보호, 투기 억제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결코 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이에 시장에서는 지난 12월16일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규제가 더욱 강력해질 것이란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아울러 이날 현대차증권은 4분기 대형 건설사 대부분의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해외 현안 현장의 추가원가 반영 등 때문이라고 밝힘. ▷한편, 이란의 미국 이라크 기지 보복 공습으로 이란-미국 충돌이 심화되면서 국내 건설사 '텃밭'인 중동국가 수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도 부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GS건설, 금호산업, 진흥기업 등 건설주가 하락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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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1/06 오늘의 마감
- 섹터시황 - ▷금일 증시가 美/이란 갈등 격화 우려 속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하락. 특히, 美/이란 갈등 격화 속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항공사 유류비 상승 우려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관련주들이 하락했으며, 증시 약세 속에 증권 섹터도 하락. 이 외 면역항암제, 제대혈,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제/분석, 보톡스(보툴리눔톡신), 치매, 제약업체 등 제약/바이오 관련 섹터들이 동반 하락했고, 구충제(펜벤다졸 등), 육계, 해저터널, 건설 대표주, 여행, 전선, 화장품, 수자원 관련주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한편, 장초반 국제유가 급등 등에 강세를 보이기도 했던 정유주들은 장 후반 하락 전환하며 소폭 하락. ▷반면, 美/이란 갈등 격화 등이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한국석유, 극동유화, 흥구석유, SH에너지화학 등이 급등하면서 LPG(액화석유가스), 셰일가스,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자전거 섹터 등이 상승. - 석유류 판매/LPG/셰일가스 - 美/이란 갈등 격화 우려 지속 등에 상승. ▷최근 미국이 무인폭격기로 이란 혁명수비대의 최고 정예부대인 쿠드스군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를 사살한 가운데,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그(솔레이마니)가 흘린 순교의 피를 손에 묻힌 범죄자들에게 가혹한 보복이 기다리고 있다"고 밝힘.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을 공격한다면 미국은 이란을 더욱 세게 칠 것"이라며, "미국은 이미 이란 내 52곳을 공격 목표 지점으로 정해놨다"고 언급하는 등 양측의 충돌이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한편, 이라크 의회는 5일(현지시간) 미군이 바그다드 공항에서 이란군과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의 요인을 폭격해 살해한 데 대해 긴급회의를 열고 미군 철수 결의안을 가결했음. ▷이에 금일 극동유화,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SH에너지화학 등 석유류 판매, LPG, 셰일가스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아울러 한일단조, 퍼스텍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관련주도 상승. - 정유/항공/저가 항공사(LCC) -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하락. ▷지난 2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부대인 쿠드스군 사령관 가셈 솔라이마니 사령관이 미군의 드론 공습으로 사살된 가운데,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급등세를 보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87달러(+3.06%) 급등한 63.05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이 같은 소식에 항공사 유류비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대한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관련주들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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