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23);
-
-
[스포츠] "토트넘 이번 여름 뛰어난 영입 자원 중 하나 될 것" 양민혁, 벌써부터 큰 관심..."싼값에 영입했다"
영국 현지에서도 양민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지난 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양민혁에 대한 성과가 결실을 맺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토트넘의 이번 여름 가장 뛰어난 영입 자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그러면서 "토트넘은 양민혁이 강원FC에서 이적해 특별한 재능을 가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확신하고 있다. 일부는 그의 영입에 340만 파운드(약 59억 원) 정도만 지불하면 싼값에 영입한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소식통은 양민혁이 여름 영입 선수 중 최고로 성장하기를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양민혁은 앞으로 그들이 지불한 금액보다 훨씬 더 많은 가치를 얻을 잠재력이 있으며, 손흥민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고등윙어'로 이름을 알린 양민혁은 올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동계 훈련 당시 윤정환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양민혁은 곧바로 개막전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양민혁은 2라운드 광주FC를 상대로 K리그 무대 데뷔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강원 돌풍의 주역으로 꼽힌다. 양민혁은 좌측 윙어로 나서 중앙으로 돌파하며 때리는 슈팅, 과감한 돌파, 연계 등으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어느덧 8골 5도움을 올리며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넘어섰다. 상도 휩쓸고 있다.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역대 최초로 4회(4월, 5월, 6월, 7월),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엔 5번 이름을 올렸다. 강원 이달의 선수는 5, 6월 차지했다.이러한 활약에 프리미어리그(PL) 팀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그중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고, 결국 양민혁은 토트넘행을 선택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K리그1 강원FC 소속의 양민혁이 취업 허가와 국제 승인을 거쳐 클럽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4월에 18세가 된 양민혁은 2030년까지 유효한 계약에 동의했으며, 2025년 1월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양민혁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새롭게 팀에 합류한 요한 랑게의 작품이라는 점이다. 토트넘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떠나면서, 랑게를 새로운 테크니컬 디렉터로 선임해 이적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권한을 맡겼다.랑게는 파라티치 단장과는 전혀 다른 영입 방식을 고수하는 디렉터다. 영국 '풋볼 런던'은 지난 6월 "파라티치는 슈퍼 에이전트와 대형 에이전시에 자신이 영입하고자 하는 각 포지션에 대한 잠재적 후보자 목록을 작성한 다음 클럽과 선수 대표단과의 협상을 통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랑게는 전혀 다른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매체는 "랑게는 파라티치에 비해 인맥이 조용한 사람이다. 스포츠 디렉터, 회장, 축구계에 전재할 수 있는 소란 없이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이다. 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다니엘 레비 회장이 열망하는 방식이다"라고 전했다.이어 "랑게는 자신이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들, 즉 선수와 가족에 집중한다. 루카스 베리발과 그의 가족이 올해 초 바르셀로나에 접근했지만, 토트넘에 합류하겠다는 생각을 하도록 유도한 사람이 랑게였다"고 밝혔다.랑게가 부임한 뒤 토트넘이 이뤄낸 영입은 총 6회다. 티모 베르너, 라두 드라구신, 베리발, 아치 그레이, 윌손 오도베르, 그리고 도미닉 솔란케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갑작스럽게 이적설이 나왔고, 이적설이 나온 직후 빠르게 영입을 확정했다.양민혁 역시 기나긴 물밑작업을 통해 영입했다는 의미다. 그만큼 토트넘은 확신을 가졌고, 이적료를 지불했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토트넘은 양민혁의 올 시즌 모든 경기를 챙겨본 뒤 영입을 결정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우선 양민혁은 남은 시즌 강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양민혁은 지난 8월 구단 공식 인터뷰에서 "좋은 성적으로 우승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인데, 저도 가기 전에 우승에 도전하고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다짐한 바 있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9-09추천 0
-
-
-
-
-
-
-
-
-
-
[스포츠] 아시안컵 최종 명단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최종 명단(23명) GK - 김승규(빗셀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FC) DF -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민재(전북 현대), 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 권경원(텐진 취안젠), 이용(전북 현대), 김문환(부산 아이파크), 홍철(수원 삼성), 김진수(전북 현대) MF -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 정우영(알 사드), 황인범(대전 시티즌), 주세종(아산 무궁화), 이재성(홀슈타인 킬), 황희찬(함부르크), 나상호(광주FC), 이청용(Vfl보훔),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FW - 황의조(감바 오사카), 지동원(아우스크부르크) 이강인 개인기 클래스가....이강인은 국대 언제...???
콩스꿍스작성일 2018-12-20추천 1
-
-
[엽기유머] 이젠 아시안게임이네요.
이제 우리나라의 월드컵 경기는 끝났고, 아시안게임이 남았습니다.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축구 엔트리는 와일드카드3명 포함 20명입니다.조추첨은 7월 15일에 열릴 예정이고, 경기는 8월 14일에서 9월 1일까지입니다.월드컵보다 기간은 짧은데 참가팀은 32팀이라 체력안배 잘 하면서 경기할 필요가 있습니다.(호주는 축구만 아시아 소속이어서 아시안게임에는 참가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아래는 월드컵 기간 중 소집된 23세이하 대표팀 명단입니다. <U-23 대표팀 5월 훈련 및 6월 인도네시아 평가전 참가 25명 명단>GK(3명) : 강현무(포항스틸러스), 송범근(전북현대), 박대한(전남드래곤즈)DF(9명) : 황현수(FC서울), 이상민(울산현대), 정태욱(제주유나이티드), 김정호, 김진야(이상 인천유나이티드), 김문환(부산아이파크), 이시영(성남FC), 조유민(수원FC), 서영재(함부르크SV)MF(10명) : 황기욱(FC서울), 장윤호(전북현대), 이승모(포항스틸러스), 김현욱(제주유나이티드), 한승규, 김건웅, 이동경(울산현대), 황인범(아산무궁화), 백승호(지로나), 이진현(아우스트리아 빈),FW(3명) : 이근호(포항스틸러스), 이은범(제주유나이티드), 나상호(광주FC) 공격진은 손흥민, 이승우, 황희찬으로 구성되면 아시아레벨에서는 문제없을 거 같네요.권창훈 선수가 부상없이 와일드카드로 나왔으면 최강 공격진이었을텐데 아쉽네요. 미드필더진은 백승호,이진현 해외파에 전남 소속 한찬희 선수 등이 있으면 무난하네요.여기에 나이는 어리지만, 김정민 선수도 가능성이 있네요. 수비진은 김민재가 부상에서 회복되면 대표발탁이 확실시 되고 황현수와 같이 책임질 거 같습니다.여기도 좌우풀백문제가 좀 있네요. 마땅한 선수들이 없습니다. 골키퍼는 2명 발탁한 거 같은데, 강현무와 송범근의 발탁이 유력하지만,학범슨 감독이 골키퍼를 중요시한다고 생각한다면 조현우 와일드카드 뽑을 가능성도 있네요. 여기에 일부 팬들이 툴롱컵에서 4살 많은 선수들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이강인도 불러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비도스작성일 2018-06-28추천 10
-
-
[스포츠] [인터뷰] 부산 이종민 절친 김치우와 함께, 행복한 축구
[풋볼리스트] 김완주 기자= 베테랑 수비수 이종민은 침한 친구 김치우와 함께 K리그2(구 K리그 챌린지, 2부) 부산아이파크로 이적했다. 절친과 함께 하는 시즌은 외롭지 않고 행복하다.부산은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승격 후보로 꼽힌다. 2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최윤겸 부산 감독은 자신 있게 “우승에 도전하겠다”라고 밝혔고, 아산무궁화 박동혁 감독과 부천FC 정갑석 감독도 “우승하려면 부산을 잡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부산은 지난 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강호다. 이정협, 임상협 등 주축 몇몇이 이적했지만 최윤겸 신임 감독은 베테랑 선수들을 여럿 영입하며 팀에 경험을 더했다. 이종민도 최 감독이 영입한 베테랑 중 한 명이다.이종민은 울산현대, FC서울, 수원삼성, 광주FC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299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이종민뿐 아니라 김치우, 송유걸, 송창호 등 포지션 별로 경험 많은 선수들이 많이 합류했다. 지난 시즌까지 광주에서 홀로 맏형 노릇을 했던 이종민은 또래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부담이 덜하다고 말했다.부산 주장으로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이종민은 “광주에서는 다른 선수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났다. 최고참으로 혼자 있으며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라며 “부산에서는 혼자가 아닌 여럿이다. 같이 의견을 조율하고 후배들에게 조언도 해주며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부담이 덜 된다. 올 시즌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절친 김치우와 재회한 것도 이종민을 기쁘게 하고 있다. 동갑내기인 이종민과 김치우는 2008년 서울에 함께 입단해 3년을 같이 뛰었다. 상주상무에서 군생활도 함께 했다. 이종민은 “치우랑은 집도 가깝고 휴가 때도 항상 만나고 같이 운동하는 사이”라며 “한번 더 같이 뛸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같은 팀에 제안을 받아서 신기하고 기뻤다. 제안을 받은 후에도 둘이 만나 상의하고 ‘같이 가서 우리가 가진 걸 다 보여주자’라고 마음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웃으며 “제일 친한 친구랑 함께여서 행복하게 축구하고 있다”라고 했다.이종민은 베테랑들에게만 관심을 쏟지 말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며 팀 동료 발로텔리와 이동준을 자랑했다. 그는 “조나탄 발로텔리를 기대해도 좋다. 이름만 보면 사고뭉치일거 같은데 너무 착하고 성실하다. K리그에서 오래 뛰면서 그만한 선수를 많이 못 봤다. 말컹처럼 사고 쳐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데뷔한 이동준에 대해서는 “작지만 빠르고 기술이 좋다. 서정원 수원 감독님의 선수 시절을 보는 느낌”이라고 소개했다.이종민은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경기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올해는 정협이, 상협이 같은 스타는 없지만 다들 작년보다 더 간절하게 준비했다. 경기력도 훨씬 나아졌고, 재밌는 축구로 승리를 챙길 수 있는 팀으로 가고 있다. 경기장에 오면 분명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홍보를 했다. “내 또래들은 복근이 없으니 승격을 하면 서른 살 밑으로는 복근을 다 공개하겠다”라며 세리머니 공약도 내걸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김완주 기자 wan_dang<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http://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340
조운자룡작성일 2018-02-28추천 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