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18);
-
-
-
[정치·경제·사회] (모음) 최근 정당 지지율 관련 여론조사
최근 정당 지지율 관련 여론조사가 튀는 경향이 있는데, 업체 별로 보면 크게 튀고 있지는 않습니다.업체 별 비교를 먼저 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등록순) 1. 한국 갤럽 (12/1)보시는 바와 같이 갤럽은 정당 지지도가 평가가 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3, 국민의힘 35, 질문 순서는 대통령 → 정당 순입니다. 2. NBS 조사 입니다. (11/30)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4, 국민의힘 32, 질문 순서는 대통령 → 정당 순 입니다. 3. 뉴스 토마토 (12/1)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9.5, 국민의힘 35.3 입니다. 질문 순서는 정당 → 대통령 순입니다. 4. 여론조사 꽃(11/28)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9.3, 국민의힘 28.7, 질문 순서는 정당 → 대통령 입니다. 지난 대선, 총선 때 여론조사로 인하여 저관여층이 투표 결정 혼란, 민주계열의 투표 포기 등이 있었습니다.최근에도 그러한 기술이 계속 들어가고 있는데,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같은 질문이라도 질문의 순서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먼저 물어보면 기분이 나쁜 사람들이 상당수 여조에서 이탈하는 현상이 일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저관여층은 뉴스, 여론조사 등을 보고 판단하기도 하고, 민주계열의 이탈을 유도하고자 이러한 기술은 계속 들어갈 것입니다. 반대로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고관여층을 빼면 국짐에서도 많이 이탈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는 잠재적인 국짐 편향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뜻) 일희일비 할 필요 없고, 기레기들은 자세한 정보는 절대 주지 않기 때문에 어떤 질문이었는지, 어떤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지 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해 놓습니다.
폴리게미작성일 2022-12-02추천 24
-
-
-
-
-
-
-
-
-
-
[정치·경제·사회] 문재인 반격에 쩔쩔매는 검찰!
문재인 반격에 쩔쩔매는 검찰! [coma님 정리] 문재인 "나를 소환하라" 정공법에 고민 깊어진 검찰뉴스토마토 | 최기철 | 입력 2013.10.11 16:16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2007년 남북정상 회의록 폐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지 여부가 이번 사건의 핵심 관심사로 부상하면서 검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문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블로그 등을 통해 "검찰의 최근 정상회담 대화록 수사는, 전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간 2009년 '정치검찰'의 행태를 그대로 되풀이 하고 있다"며 "검찰은 언론플레이 대신 묵묵히 수사에만 전념, 수사 결과로만 말해야 한다"고 검찰을 비판했다. 또 "검찰은 짜맞추기 수사의 들러리로, 죄 없는 실무자들을 소환해 괴롭히지 말고, 나를 소환하라"며 정공법을 폈다. 이 발언이 나온 뒤 검찰은 "따로 할 말이 없다"며 "최종 수사결과 발표 때 밝히겠다"면서 대응을 극히 자제했다.파문이 결국 정쟁의 중심으로 확산되자 중간수사결과 발표 후 단호하던 검찰 태도에 변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검찰은 특히 30여명으로 잡고 있던 소환조사 대상자 수를 절반으로 줄였다. 검찰 관계자는 "무조건 소환조사할 생각은 없다. 처음 예상보다 많이 줄어들 것 같다"면서 "핵심 관계자들을 조사하다보니까 상당부분은 조사 안 해도 되겠더라. 소환 대상은 10명에서 15명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문 의원을 소환할 경우 본격적인 정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점도 검찰로서는 부담이다. 제1야당의 대선후보였던 문 의원을 소환조사하게 되면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는 당장 '야당탄압'이라는 공세를 거세게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보너스>/새누리 저격수 4인방아, 나하고 맞짱뜨자! 최경환, 김기현, 홍문종, 윤상현 등 4인방이 일제히 문재인을 공격하고 나섰다. 요약하면 문재인이 후안무치(厚顔無恥)하다는 것이다. 과연 이들이 그런 말을 쓸 자격이나 있을까? 후안무치란, '낯가죽이 두꺼워 뻔뻔하고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말이다. 오히려 문재인이 새누리에 할 말이 아닌가? 이런 것을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고 한다. 적반하장이란,'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아무 잘못이 없는 사람을 도리어 나무람을 이르는 말'이다. <최경환 원내대표>/저격수 대장 NLL대화록을 불법적으로 유출하여 대선 때 써먹은 당은 새누리당이다. 김무성이 정문헌에게 얻은 대화록을 부산 유세에서 그대로 읽은 것은 동영상까지 나와 있다. 이것은 엄연한 실정법 위반이다. 대선이 끝나고 국정원 선거 개입이 문제가 되어 원세훈과 김용판이 기소되자 남재준은 발췌본을 공개하더니, 얼마 후 아예 원본을 통째로 공개했다. 기물문서를 자기 마음대로 공공기록물로 둔갑시켜 공개한 것도 실정법 위반이다. <윤세현 원내 수석부대표>/저격수 첨병 역할 그러나 대화록 어디에도 노무현이 NLL을 포기했다는 말은 없었다. NLL을 기점으로 등면적으로 공동어로수역을 정해 남북어부가 같이 고기잡자는 얘기를 NLL 포기로 둔갑시켜 선거에 이용한 것이다. 이는 허위사실 유포죄에 해당한다. 그 허위사실 유포가 선거에 영향을 미쳤으므로 이는 선거법위반이다. 따라서 국가기록물 공개, 허위사실 유포죄,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아야 할 곳은 바로 새누리당이다. 여론조사도 58%가 NLL포기가 아니라고 했고, NLL포기라고 본 사람은 36%에 지나지 않았다. 대다수 국민들은 NLL포기가 아니라고 여기고 있는데, 왜 새누리는 NLL을 포기했다고 우겨 오히려 북한을 돕고 있을까? 이게 진짜 종북이 아닌가? 그후 이석기 내란음모사건, 채동욱 혼외아들설, 3자회담결렬로 인한 리더십 부재, 졸속 세제 개편안, 노인기초연금 공약 파기, 진영 복지부 장관의 항명파동이 연달아 터져 민심이 이반되자, 새누리는 해묵은 ‘대화록 삭제’건을 터뜨려 물타기하고 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저격수 보조 역할 검찰은 대화록 원본을 누가 삭제했는지 밝혀내지도 못했는데, 새누리는 무조건 책임을 참여정부에 묻고 정치적 공세를 펴고 있다. 2010년 이명박 정부 시절에 누군가 접근해 봉인을 해제한 사건은 왜 수사하지 않는가? 그때 이미 ‘대화록 공작’이 시작된지도 모른 것 아닌가? 신구정부의 합작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건이다. 정황이 이런데도 새누리는 명확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참여정부가 사초를 폐기했다고 억지주장을 펴고 있다. 그렇다면 누가 언제 어디서 삭제했는지 증거를 내놓아야 할 것 아닌가? 애매모호한 수사 발표를 물타기용으로 써먹고 있는 새누리가 더 후안무치하다. <오른쪽 홍문종 사무총장>/저격수 보조 역할 대화록 사건의 본질은 문재인의 말마따나 “대화록은 존재하고 NLL포기는 없다.”이다. 참여정부가 사초를 폐기할 마음이 있었다면 미쳤다고 국정원에 1부를 남겼겠는가. 초안에서 어법이나 맞춤법, 저를 나로 고친 것 정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럼 국가 정상끼리 대화하는데 ‘나는’이라고 하겠는가? 박근혜와 김정일 사이에 오간 대화록을 공개해 보면 ‘나는’이라고 나올까? 제발 부끄러운 줄 알라! <이명박>/대화록 유출의 몸통으로 지목 본질은 외면하고 곁가지만 부각시켜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을 덮으려는 수구들의 오만방자함이 도를 넘었다. 그렇게 억지 쓰고 조작하고 축소한다고 해서 정통성 없는 정부가 정통성이 생길까? 지지율이 최고 72%에서 47.7%까지 떨어진 이유를 통찰하지 않으면 새누리는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자멸할 것이다. 민심을 이기는 정부는 없기 때문이다. 4인방은 나와 밤새워 맞장토론 한 번 하자!.................................................................................................................................. <보너스2>/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사람들 가수 신해철과 문재인 의원...반갑습니다. 악수 속에 싹트는 정의... 축제 분위기... 천진난만한 아이도 노무현 팬...ㅎㅎㅎ 추모제를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님..세 분 인상은 어찌 그리 좋은지...ㅎㅎ 저런분들이 나라를이끌어야 하는데... 열창하는 가수들... 유신민 전 의원도...무슨 얘기를 나눌까? ㅎㅎㅎ 깔때기 정봉주 등장에 장내는 개그 콘서트장이 되고...ㅎㅎㅎ 순돌이 박원순 시장의 노래와 춤솜씨에 장내 함박웃음...ㅎㅎㅎ 특전사 출신 문재인의 춤 솜씨는? ㅎㅎㅎ 장내가 난리났다. 지지자들의 그리움...이심전심 오가는 마음... 흐르는 강물처럼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그리운 노짱... 노란 풍선과 바람개비...노무현은 아직 살아 있다. 문재인 등장에 한호하는 시민들... 4주기 추모제가 열린 서울광장...제2의 촛불이다. 그리움...그리고 다짐... 뜨거운 열기 속에 그리움은 더 하고... 문재인과 한명숙...존경합니다...ㅎㅎㅎ 두 분의 등장에 한호하는 시민들.. 문성근도 보이네요...미완의 혁명가...문익환 목사의 아들...언젠가 뜻이 이루어지겠지요. 대선 유세장이 아닙니다. 여전한 인기...ㅎㅎㅎ 표정이 어린애 같습니다. 쪽방촌을 직접 찾아다니는 어진 시장님...화이팅! 문재인, 문성근, 한명숙...ㅎㅎㅎ 뭔가 심각하게 얘기하고 있는 두 분... 무슨 얘기를 나누고 있을까... 내년 서울 시장 얘기? ㅎㅎㅎ 동영상이 나오자 눈물을 흘리는 시민들... 저 세 분이 나라를 이끌었다면......
가자서작성일 2013-10-11추천 23
-
[정치·경제·사회] 이 시각 언론은? 문재인의 승부수 + 김장수의 침묵
이 시각 언론은? 문재인의 승부수 + 김장수의 침묵 [어소뷰둘암님 편집]
<한겨레>는 샐틈
없는 '국정원 촉수' … 정치 악용 '맘만 먹으면' 을, <경향신문>은 노무현 정부의 국방장관, 김장수의 '침묵' 을 각각 메인뉴스로
선정했습니다.
- <한겨레>에서 발췌 -
<한겨레>는 [국정원 개혁 더 늦추면 안 된다]를 시리즈로 기획했네요? 오늘 것(정재계·시민단체·언론까지 뻗친
'촉수')이 그 첫 번째
편입니다. 차분히 읽어봄직한 기사입니다. 링크를 걸어둘게요!
<경향신문>은 NLL 진실에 가장 근접한 인물로 김장수 장관은 거론하면서, 회담 직후엔
"NLL을 지킨 것이 성과"고 말했던 그가 친박이 되면서 말이 바뀐 점을 지적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한 달 뒤, 김장수
장관은 국방부 국정 감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었죠. "정부가 추진하는 공동어로수역을 통해 평화수역화하는 것은 NLL을 철저히 지킨다는
뜻에서 가능한 것이다. 대통령께서도 NLL은 새로운 해상경계선이 설정되기 이전까지는 확실하게 지켜나가겠다는 것을 확실히 하고
있다"
- <경향신문>에서 발췌 -
김장수 실장의 태도가 급변한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인 맥락에서
살펴보면 'NLL을 지켰다'는 과거의 입장과 배치되는 말을 하진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진실'은 외면한 채, 괜히 다른 말들만 늘어놓고 있는
거죠. 그리고 분명한 것은 김장수 씨는 철저한 기회주의자라는 겁니다. 뭐, 그러니까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이겠죠? 대한민국에서 정치를
하려면(혹은 고위직까지 오르려면) 그 정도의 '스킬(?)'을 기본 사양일 테니까요.
그 밖에 <경향신문>에서는 "남양유업, 잊혀지기만 바라는 듯", KBS, 국정원 보도 비판 간부 보직해임 등의 기사가 눈에
띕니다. 여러분, '남양유업' 아직 잊지 않으셨죠?
<오마이뉴스>에서는 문재인의 승부수 "NLL 포기 사실이면 정계은퇴, 아니면..." 이 가장 눈에 띄네요.
<한국일보>는 박근혜 대통령 "중국군 유해 367구 유촉에
송환" 을 메인뉴스로 선택했습니다. <한국일보>는 사실상 청와대 신문이 되어 버린 것
같네요?
민주,
'한국일보 정상화 촉구 결의안' 제출 예정 <뉴스토마토>
국경없는
기자회 "한국일보 사태에 경악" <기자협의보>
문재인 의원이 '새누리당에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제대로 된
돌직구를 날린 셈인데요. 과연 새누리당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래에는 문재인 의원의 성명서 전문을 발췌해서
옮겨놓았습니다.
<새누리당에
제안합니다>
NLL 포기 논란은 10?4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공동어로구역의 위치와 범위가 특정되지 않은 탓에 벌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공동어로구역의
위치와 범위를 어떻게 계획하고, 어떻게 북측에 요구했는지를 확인하면 논란을 끝낼 수 있습니다.
만약 그 때 노대통령과 참여정부가 북한의 주장대로,
NLL과 북측 주장 해상경계선 사이의 수역을 공동어로구역으로 하려했다면, 그 의도가 어디에 있건 NLL을 포기했다고 비난할
만합니다.
그러나 노대통령과 참여정부가 준비해서 북측에 요구한
방안은, NLL을 손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NLL을 기선으로 해서 남북으로 등거리 또는 등면적의 수역을 공동어로구역으로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구역에는 남북 쌍방의 해군 함정의 출입을
금지하는 대신 경찰과 행정조직 중심의 남북 공동 관리기구를 운영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방안이야말로, NLL을 지키면서 평화를
확보하고, 우리 어민들의 소득을 높여주는 한편 중국 어선을 배제하여 어자원도 보호하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확신합니다.
남북관계를 안정시키려면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서해안에서의 평화유지가 절실한데, 그 밖에 다른 어떤 방안이 있을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공동어로구역에 관한 노대통령과 참여정부의 그러한
구상은 회담 전의 준비회의록과 회담 준비자료, 회담 때 노대통령의 발언과 김정일 위원장에게 건넨 문건, 회담 후에 있었던 노대통령의 보고와
정상선언 이행계획, 국방장관 회담과 총리 회담 등 후속 회담 준비회의록과 준비자료 및 각 회담의 회의록에 일관되게 담겨
있습니다.
그 자료 속에는 참여정부가 구상한 등거리 또는
등면적의 공동어로구역을 지도상에 표시한 공동어로구역 계획 지도도 있습니다. 그 지도는 정상회담 때 노대통령이 건넨 문건 속에도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공동어로구역에 관한 그와 같은 회담 전후의 논의에
당시 김장수 국방장관과 김관진 합참의장, 윤병세 외교안보수석 등 지금 박근혜 정부의 인사들도 참여했습니다.
특히 윤병세 수석은 회담 준비 자료를 총괄했고,
김장수 국방장관은 노대통령의 지침에 따라 정상회담 후의 국방장관 회담에서 NLL을 고수한 바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누리당에 제안합니다.
국가기록원에 있는 기록을 열람해서 NLL 포기
논란을 둘러싼 혼란과 국론 분열을 끝냅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10?4 정상선언을 인정하고 이행할 것을 천명한 바 있는데, 만약 NLL을
포기한 회담이었다면 그 입장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
기록 열람 결과, 만약 NLL 재획정 문제와
공동어로구역에 관한 노대통령과 참여정부의 입장이 북한과 같은 것이었다고 드러나면, 제가 사과는 물론 정치를 그만두는 것으로 책임을
지겠습니다.
반대로 저의 주장과 같은 것으로 확인되면 새누리당이
책임져야 할텐데, "NLL 포기는 오해였다. 10?4 정상선언을 계승하고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준다면, 'NLL 포기 주장'에 대해서는
저로서는 더 이상의 요구를 하지 않겠습니다.
당리당략이나 눈앞의 작은 이익을 넘어서서 상식적인
판단을 해주십사는 간곡한 부탁말씀을 드려봅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점에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조선일보>는 3대 세습 북 김정은의 남은 수명 '족집게 예측' 해보니 를,
<동아일보>는 "넌 왜 신고를
해서…" 엄마의 말에 성폭력 당한
아이는 을 톱뉴스로 선정했습니다.
족집게 예측이라.. <조선일보>가
이젠 별짓을 다 하네요. 도대체 이게 뉴스인가요? 수준이.. 참..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나머지 대부분의 지면을 '박비어천가'를 채우고
있습니다. 귀국한 박 대통령, 방중의 여러 성과에도
불구하고…, 칭화대 연설 처음…끝 4분 중국어로…"똑똑한 발음" 중
호평 이 그것인데요. GH께서는 미국에서는 영어로, 중국에서는 중국어로.. 앞으로 또 어느 나라를 방문하실지 알 순
없지만.. 기대하겠습니다. 프랑스에 가시면 불어를, 이탈리아에 가시면 이탈리아어를, 스페인에 가시면 에스파냐어를, 태국에 가시면 타이어를,
인도에 가시면 힌두어를, 일본에 가시면 일본어를..?
가자서작성일 2013-07-01추천 12
-
-
[정치·경제·사회] 진정한 보수 언급이 나와서 말입니다만...
보수라면 "친북, 좌빨 주장 집어치워라"[뉴스토마토 김기성기자] 범죄 심리학자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표창원 경찰대 교수가 대선에 임하는 우리나라 보수진영에 대해 엄중 경고하고 나섰다. 표 교수는 15일 자신의 블로그(표창원의 범죄와 세상 이야기)에 '보수주의자로서, 고백하고 요구하고 경고합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먼저 "고백한다. 저는 보수주의자, 반공주의자다"고 말했다. 북한에 부모와 형제를 남겨두고 혈혈단신 남한으로 건너온 부친의 영향이 컸다. "지금 이산가족 명단에 올려두고 계시지만 그 순번이 너무 멀어 아버지 살아생전에 가족 상봉이 이뤄질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는 말도 이어졌다. 험난한 가족사가 그를 "투철한 반공소년으로 자라게 했다"고 그는 말했다.경찰대학을 졸업한 그는 시위 진압 도중 중상을 입기도 했다. 이후 외사 첩보, 방첩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국정원, 기무사 등과 "공산주의와 싸우는 체제수호" 업무 협력을 했다. 유학을 통해 학자로 거듭난 그는 자신을 친미주의자 내지 지미 범죄학자로 분류했다. 개인사 소개를 통해 "제가 왜, 얼마나 보수주의자인지를 알려 드리려 했다"며 본론으로 들어갔다.표 교수는 우회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요구한다. 진정한 보수라면 친북, 좌빨 주장은 집어치워라"고 말했다. 그는 영국 유학 시절 진보와 보수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정권교체를 이뤄나가는 과정이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국의 보수당과 민주자유당 등 보수 정당들은 당당했다. 노동당에 대해 이념 공격하지 않았고, '저들이 집권하면 나라가 결단난다'고 국민을 겁박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자연스레 우리나라 현실에 대한 개탄으로 이어졌다. 분단이라는 특수상황과 국가보안법의 존재 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하지만 진정한 보수라면 이들(진보진영)에 대한 지지가 늘고, 이들이 목소리를 내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자신감과 당당함을 가져야 한다"고 충고했다.그러면서 "보수가 그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은 억지"라고 강조했다. "보수의 진정한 가치인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 '결사의 자유'를 무한 보장하고, 국가안전 보장과 개인권리 보호,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필요한 법적 장치를 갖추는 것이 당당하고 떳떳한 '진정한 보수'"라는 설명이었다.이어지는 그의 질문. "민주당은? 문재인이나 안철수 후보는?"이라고 자문한 표 교수는 "제 경험과 학식에 기반해 말씀드리면 이들은 절대로 좌파가 아니다. 보수 우파, 그것도 '너무 보수 우파'"라고 규정했다. 이유로 "새누리당과 똑같이 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주장한다"며 "문재인과 안철수에 대해 만약 "종북, 좌빨" 입에 담는 사람은 그 사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민을 호도하고, 불안을 조장해서 "공정 경쟁" 저해하는 때 묻은 "이념론", "색깔론" 제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보수주의자로서" 너무 화나고 부끄럽다"며 글 게재의 배경을 설명했다.표 교수는 또 사견임을 전제로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 대한 평가를 경험에 기반에 내렸다. 그는 자신이 직접 보고 느낀 장단점을 솔직하게 나열한 뒤 결론적으로 "제가 겪어 본 김대중-노무현 정부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며 "오히려 남북 화해무드를 통해 이산가족 교류가 활성화되면서 제 부친의 평생 한이며 소망인 가족상봉이 이뤄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준 시간들이었다"고 회고했다.이어 "보수주의자로서 경고한다"며 "보수주의의 핵심이며 근간이며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원칙인 "법질서"를 훼손하고 방해하지 말라"고 했다. 그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절대 자유가 보장돼야 하고, 절대 공정경쟁이 이뤄져야 한다"며 "그런데 현재 대통령 후보와 그 캠프에서 선거관리위원회 활동에 대해 위협과 협박이라고 느껴질 수 있는 공개적 압박을 자행하고 있다. 당장 중단하라"고 외쳤다. 또 "경찰의 국정원 개입 의혹 사건 수사에도 압박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일체의 언행을 하지 말라"고 말했다.그는 "비록 아무 힘없는 일개 국민이고 유권자지만 보수주의의 근본을 포기하고 훼손하는, 선거관리 방해로 의심되는 언행을 계속한다면 제가 가진 모든 힘을 다 동원해 그 후보에 대해 반대하고 "3.15 부정선거 이후 대한민국 최악의 부정선거"라는 개인적 견해를 널리 공표할 것"이라며 새누리당에게 정면으로 선전포고했다.대신 "지금이라도 "종북 좌빨 색깔론" 주장 중단하고, 선관위와 경찰의 법집행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면 개인적 "엄정중립"을 선거시까지 유지하겠다"면서도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제가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 이것이 힘없는, 한 '보수주의자'의 솔직한 고백이고 요청이고 경고"라고 말했다.표 교수는 또 "제발 제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제게 연락하라고 하지 말아 달라"며 "그런 정황과 징후가 포착될 때 더 화가 나고, 더 자주 글을 쓰게 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 측이 여러 경로를 통해 그에게 압박한 것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그는 "저는 회유나 압박을 해서 변화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며 "역작용과 부작용을 일으키는 연락 시도는 하지 말아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앞서 그는 같은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국정원의 불법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경찰의 즉각 수사를 촉구해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표 교수는 해당 글에서 "국정원이 대통령후보 한 사람의 '댓글 알바' 사무소로 전락했다는 사실은 절대 믿고 싶지 않다"면서도 "하지만 국정원과 직원 김씨의 대응은 이런 제 희망과 기대를 산산이 부숴버리고 말았다.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대한 분석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이미 수사의 제1원칙인 '현장보존' 및 '신속임장'이 깨져 버렸기 때문에 '명징한 진실' 규명에는 오점이 남게 됐다"고 지적했다위 기사는 경찰대학교 표창원 교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표창원 교수는 아마 범죄 관련 프로그램을 보신 분이라면 한번 쯤은 다 들어본 이름일 겁니다.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이상현교수 등과 함께 우리나라 범죄심리학의 최고 전문가로 뽑히는 분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종북" 이나 "좌빨" 운운 하는 것은 낡은 프레임이고 절대 다수는 동의할 수 없는 용어라는 것입니다. 많은 보수 분들이 문재인후보가 되면 나라를 북한에 헌납할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보수에 대한 회의만 커져간 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박근혜 후보나 문재인 후보 둘 중 누가 되더라도 현재의 북한과의 관계는 개선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이명박정권이 몸소 실천해 보였습니다. 이명박 정권에서 도대체 남북 대결주의를 지향한 이후 남북 대치 상황에서 한번이라도 이득을 본 경우가 있었습니까?? 천안함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최근의 은하 3호 발사에서 대한민국이 그 도발을 사전에 분쇄하거나 아니면 정보를 입수해 대비한 경우가 있었습니까??2002년도 12월 12일에 똑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선거를 1주일 앞두고 북한은 핵시설 재가동을 밝힘으로써 대한민국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고한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이 일을 계기삼아 노무현 후보처럼 "한미동맹"에 의심을 품고 있는 후보를 뽑아서는 안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은 노무현 대통령을 선택했습니다. 국민도 이제는 종북이라는 프레임이 이미 낡아 있음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수만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위 기사의 제목을 다시 한번 반복하고자 합니다. 진정한 보수라면 좌빨이나 종북이니 하는 프레임은 집어치우시길 바랍니다. 민주당 임수경의원 문제도 그런 측면에서 한마디로 한심할 뿐 입니다. 알려진 바대로 민주당 임수경의원이 문재인후보의 특보도 아닐 뿐더러 그 분 한명이 특보가 된다고 해서 우리가 북한에 우리 땅을 바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진짜 보수라고 대부분이 동의할 수 있는 아래에 언급된 존 매케인 후보가 매카시즘(McCarthyism)을 들고 나오지는 않았지 않습니까??
-
[엽기유머] 하늘뚫고하이킥~
세계 최고층 부르즈칼리파 개관‥新건축 역사를 쓰다[뉴스토마토] 2010년 01월 05일(화) 09:45 '21세기 바벨탑'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고층 건물인 부르즈칼리파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삼성건설 시공으로 완성된 이 건물은 828m로 63빌딩 셋을 합한 것보다 높다.삼성건설은 5일 새벽(한국시간) 세계 최고빌딩 부르즈칼리파가 착공한지 60개월만에 호텔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호텔 개관식은 세이크 모하메드 두바이 국왕의 124층 전망대 관람으로 시작해 사막의 꽃을 주제로 한 분수쇼, 건축물의 외관을 빛내주는 조명쇼와 다채로운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됐으며, 발주처와 공사관계자 등 6000여명이 참석해 세계 최고층 건축물의 공식 오픈을 축하했다.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부르즈칼리파의 최종 높이는 162개층, 828m로 결정됐다.이에 따라 역사상 인간이 만든 구조물의 최고높이는 이 높이 즉 '828m'로 기록된다.부르즈칼리파의 이 같은 높이는 여의도 63빌딩(249m)을 세 번 쌓아올려도 70m가 더 높은 수치다. 남산(262m)의 세배를 넘어서고 서울에서 가장 높은 산인 북한산(836m)과 비슷하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381m)의 2배, 에펠탑(330m) 보다 2.5배가 높다.외관도 화려하다.부르즈칼리파는 두바이 고유의 사막꽃을 형상화한 나선형의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끈다.총 연면적만 50만m²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의 56배에 달한다.내부는 7성급 아르마니호텔, 고급아파트, 124층 전망대, 오피스(Office) 등으로 이뤄졌다.이같은 웅장한 규모의 건축물에는 현재까지 총 공사비만 12억달러 이상이 들어갔다.부르즈칼리파 건설을 위해 삼성건설은 축구장 넓이의 빌딩 17층 높이에 해당하는 총 36만m³의 콘크리트를 사용했고, 철근만 지구 반바퀴의 길이인 2만5000km를 썼다.사용한 커튼월 유리만 축구장 17배 넓이인 14만2000m²에 이른다.부르즈칼리파는 또 대한민국 순수 기술력과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삼성건설 현장직원은 전문기술인력을 중심으로 34명에 불과하지만, 이들은 40여곳 나라에서 온 다국적 기술진과 기능공을 이끌어 부르즈칼리파를 완성했다.특히 삼성건설은 3일에 한 개 층을 올리는 '층당 3일 공법'을 비롯, 지상 601m까지 고강도 콘크리트를 한 번에 쏘아올리는 콘트리트 압송기술, 인공위성을 통한 수직도 관리, 무게 430톤의 첨탑을 지상 700m에서 밀어올리는 첨탑리프트업 공법' 등 최신 초고층 공법을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김계호 삼성물산 부사장은 "새로운 기술력이 요구되는 지상 828m의 건축물을 순수하게 대한민국의 기술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